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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농촌지원 구슬땀으로

구미시 사회복지과(과장 전영욱)에서는 2011. 6.15(목) 사회복지과 직원 15명과 함께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도개면 신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1,983㎡) 일손을 지원하였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햇볕이 내리쬐는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1,983㎡)에서 줄기제거, 비닐걷기, 양파뽑기, 양파담기 등 맡은 일에 열심히 도와주었다. 매년 농촌은 일손이 부족하여 일에 허덕이며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데, 농가 주인은 이번 기회에 농촌일손돕기에 직원들이 동참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농촌은 고령화로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여 농사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으로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더 체계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농가파악, 1농1사 결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게 시급하다.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에 참여한 전영욱 사회복지과장은 "양파 농사가 잘 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으며, 제값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농촌일손 체험을 통해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할 수 있어 뜻 깊고 소중한 하루를 보냈었다며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고 나서야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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