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구미문화원 이사를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200여명이 참석해 구미 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고장의 계승되고 전승, 보존 되어야할 문화적 유산들을 찾아내고 가꾸어나가는 막중한 사명과 함께 우리고장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더불어 다문화시대에 전통문화와 다문화를 잘 조화시키고 발전시켜 달라”는 당부를 했다. |
더불어“양보의 미덕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아량, 포용과 조화등을 존중하는 정신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문화원의 새로운 원장으로 취임한 박은호원장은 2003년부터 8년 동안 구미문화원 부원장을 맡아 김교승 전 구미문화원장과 호흡을 맞춰 문화원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원장은 특히 (사)한국 전례원 경북지원장과 (사)담수회 구미지회장, 구미시 행정동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통의례 시연( 금혼식)등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왔다. 박원장은 부인 김숙화씨와 슬하에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