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본관 2층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30명과 (주)농심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간의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방법과 면접 요령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광호 관장은 “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청‧장년층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기술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구미시의 독립적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기업 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국에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306개 사(구미기업 119개, 구미이전 예정 187개)가 신청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가치가 높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후 구미 본사 이전과 소속 근로자(대표자 포함) 중 70% 이상이 구미로 전입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 사업지원안내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갑진년 새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사업별 수행기관, 자문위원, 기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수행기관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절충교역과 방산기술 보호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해 수행기관 서로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무인수상정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단이 직접 추진하는 과제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에서 수행기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행기관들이 특별한 사명감과 의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과 창출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1월 24일(수) 공익변리사를 초청하여 ‘지식재산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변리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에 공익변리사를 지역으로 파견하여 특허·디자인·상표 출원 관련 서류작성은 물론 지식재산 관련 분쟁에 대한 피해 구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 무료 상담 서비스’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4일과 8월 13일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공익변리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속시원히 해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누리집(pccc.or.kr)을 통해 사전예약 하거나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 054—454-6613)
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청 접수가 마감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지원자가 몰려 약 2,000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지자체 4위라는 실적을 냈으며, 사업을 연장해 3월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신청 가능한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소득 :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 청년 가구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원가구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할 계획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을 융자추천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http://www.gfund.kr) 또는 방문신청(청도군청 경제산림과)이 가능하다. 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으로 나뉘며, 설 명절 자금 67억 원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이어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 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감소 32.0%, 증가 20.0%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263원으로 전년(1,288원)대비 25원 낮게 나타났으며, 자금조달 금리 전망치는 3.97%로 2024년에도 경영환경이 녹록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23년 12월 기준 중소기업 신용대출 평균 금리 : 5.61~7.58% (은행연합회) 2023년 12월 기준 중소기업 담보대출 평균 금리 : 4.97~6.18% (은행연합회) 또한 올해 구미기업의 기본적인 경영전략 방향은 성장전략을 택하겠다는 기업이 35.0%, 14.0%가 축소화전략, 51.0%가 안정전략을
구미코(관장 김석호)는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최명환 회장(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코 활성화 및 구미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월 10일 오전 11시에 체결했다. 구미코는 본 MOU 체결을 통한 공동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민의 구미코 인지도 개선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오전 체결된 협약 내용으로는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관계자 구미코 주요 행사 초청 ▲상호 간 마이스 공동 홍보 진행 ▲커뮤니티 문화체험공간 제공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 구미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호 구미코 관장은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기점으로 구미코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동 홍보 진행과,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관계자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마이스 성공 개최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새마을금고 구미시 협의회 최명환 회장(형곡 새마을금고) 외 안성수 이사장(고아 새마을금고), 이정욱 이사장(공단 새마을금고), 권춘기 이사장 (새비산
구미시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업5단지) 내 민간임대주택인 대광로제비앙주택 공급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적극 행정이 빛나고 있다.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는 지하 4층/지상 26층, 31개동 2,740세대로 구미에서 제일 큰 단지(사업비 약 7천억 원)로 2022년 7월에 착공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택을 공급하면 무주택자만 임차인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그해 12월 31일 공사가 중단됐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하고, 경상북도에 규제개선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방식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최종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시행규칙 개정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 후 미분양 시 6개월이 지나면 장기일반임대주택(주택소유자)으로 전환해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으며, 사업 주체는 1월 말에 재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품 사용을 위해 사업 주체인 ㈜대광에이엠씨, 시공사인 (주)대광건영과 1월 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구미5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주거 환
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시(한국시간 10일)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기업 : 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 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로봇 생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미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봇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로봇산업 포럼에서는 ‘서비스로봇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재활과 생산성을 넘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로봇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짐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 기업 대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9일, 구미상의 16개 회원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지역의 대표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지역 기업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윤재호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함께 구미시-로봇 선도 기업 4개사(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간 체결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윤재호 회장은 “반도체, 방산 등과 더불어 구미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신 성장 동력 확보에 경제단체로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경북공동관은 베네시안엑스포홀 유레카파크관,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홀 등 2개관에서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로 운영된다.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 운영(총 9개사 운영)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작년 5월부터 포스코그룹과 포항시와 함께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기술로 투자, 계약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개최 효과는 놀라웠다. CES최고혁신상 2개를 비롯, 참가 지역기업체들이 혁신상 7개를 수상하였다. 전년도 혁신상 2개 수상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경북공동관 CES혁신상 수상내역(7개)> 【최고혁신상】(2개)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플로우스튜디오(학생용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