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월 22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R 대구경북본부 구미 설립하고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BaaS는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지방
구미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 확보 선제 대응을 위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주요 시책의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18일~19일 이틀간 2차례 국회의원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역의 현안 사항과 2025년 국비 신규사업 위주로 살폈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가칭)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 추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및 IC 신설 등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업 위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방용 반도체 설계‧모듈화 지원 플랫폼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구미 에코랜드 숲속 우드 힐링센터 조성 사업 등 지역 여건이 맞고 파급력이 높은 사업 위주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2024년 들어 예산2조원 시대를 연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구미시가 18일부터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실효성과 실행력 확보해 즉시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별 핵심 사업들을 김장호 시장과 부서가 직접 토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지난 한 해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혁신의 토대 위에 실행력을 더해 핵심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 「5산단 진입도로 개설」 사업 등 국가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시 간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난해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준비도 시작됐다. 「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성공을 올해도 이어 나가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구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제62회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어려운 경기 속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와 근로복지공단, 경제진흥원이 1인사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신규로 가입하고자하는 경상북도 소재 1인 사업자는 1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를 각각 최대 40%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정책과 병행하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보다 선재적으로 시행하는 산재보험료 40%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 (정부) 2024년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20~50% → 50%~80% 고용보험 가입자는으로 휴·폐업시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 가입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보험급여, 진료비, 약제비 그리고 재활 치료 등 사회 복귀 촉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북도에서는 고물가로 힘든 소상공인의 안정적 생활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랑우산공제회 공제회비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회는 폐업, 사망, 노령으로 불안한 소상
구미시가 지난해 사전 예방 감사로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022건의 사업을 심사하고 57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 분야 505건/47억 원, △용역분야 208건/1.8억 원 △물품 등 기타 분야 309건/8억 원을 절감했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아울러, 소규모 공사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원가심사 규정을 개정('23.8.1.시행)하고 심사대상 추정금액을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심사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해 신속집행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술 분야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술감사 사례 및 청렴 교육」실시,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시공교육 및 견학」을 상‧하반기 시행해 건설 현장에 대한 이해도 상향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2023년에는 취약기(해빙기, 강우기)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건설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
구미시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산자부는 지난 15일부터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1.84% 저리로 지원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사업 지원 대상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R&D 자금을 1.84% 금리(1분기 기준)로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
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원되어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으로 27억원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참여자들에게 근무자 수칙,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동절기 한파 건강관리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기회가 생길 것” 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3,310건, 413백만원을 부과하였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납세의무가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명시된 가상계좌는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으로 2024년 2월 7일 까지 납부 가능〕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모든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을 폐업했다면 반드시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신고를 함과 동시에 인허가 부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납기내 납부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사항을 김천시청 세정과(☎054-420-603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17일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정부 및 이차전지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은 ‘27년까지 12.1조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가 확정되었으며, 국내 유일 ‘광물가공–전구체-양극재‧음극재–리사이클링’까지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어 이차전지 공급망 관점에서도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경북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30년 양극재 100만 톤(2030년 전 세계 수요량 605만t의 16.5%를 차지)을 생산(연산)하여 매출액 70조원, 고용창출 1.5만명, 특화 인력 7,000여명을 양성하여 글로벌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기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는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위해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특화단지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산단조성, 정주여건 개선)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원천기술개발, R&D인프라 구축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스마트갤러리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이하의 구직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사회적 기능을 향상, 취업 의욕 고취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지원사업이다.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꿈이음 청춘카페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고용서비스 기관이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내 기업 탐방을 통한 해당 직군 정보 습득 ▲노동시장 참여 전 근로의욕 촉진에 있다. 이날 삼성전자스마트갤러리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기술 체험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제조과정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한 도전+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제조 공정과 스마트폰의 발전 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반도체 산업에 흥미가 생겨 관련된 일을 체험 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는 2023년을 비롯하여 2024년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구직활동
칠곡군은 올해 지방세 관계법령의 개정 등으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지방세 관련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 한해, 취득세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세액 100만원 초과 시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신설되어 법인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 기준금액이 기존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은 올해 5%로 변경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달라지는 지방세 정
구미시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시가 (사)경북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최대 25만 원까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1개 업체, 173명의 근로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확대해 265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이후 구미시로 전입한 근로자 또는 타지역에서 구미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근로자이며, 전입 기준일은 기숙사 입주일로 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사)경북경영자총협회 누리집과 사업지원팀(☎054-461-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