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경북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분야의 선도기업인 해피빈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과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로컬체인지업’사업은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의 지역소멸위기를 해결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로컬기업 9개사가 참여한 이번 펀딩은 경북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홉이든(경북 의성군의 품질 좋은 복숭아와 국산‘홉’이 만나 탄생한 건강발효음료 ‘청량감 가득! 국산 ‘홉’으로 만든 콤부차’) ▲농브라더스(경북 경산지역을 위해 뭉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고당도 포도‘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당도폭발 샤인머스켓’) ▲몰트앤파머스 주식회사(청도의 특산물 6종이 들어간 ‘짜지않고 건강한 청도소금’) ▲에스에스씨(SSC) (경북 꽃차 재배농가와의 협업으로 만든 프리미엄 웰
경상북도는 1월 31일 道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2024년 지역경제 전망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설 맞이 경제 분야 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분기1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역경제 동향과 2024년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경제 분야 주요대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설 명절을 경제 분야 주요대책의 추진사항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설 맞이 주요대책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난 1월 26일까지 접수된 558건 중 464건, 1,343억원을 추천하였으며, 대출이자의 2%를 1년 동안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는 2월 1일부터 6개월간 4~10등급 저‧중신용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10억원 이내로 한시 특별지원(8,916억원 규모)을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LG-HY BCM, ISTMC㈜,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우성 ㈜LG-HY BCM 대표, 공창모 ISTM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산업 육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 국가 R&D 사업, 기업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 기술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시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81억 원(국비 121, 지방비 160)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분석‧평가 장비를 통해 제품 검증과 시제품 생산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4년 이차전지 양극재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HY BCM,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기업인 ISTMC㈜ 등 24개의 이차전지 기업과 대학, 혁신기관으로 이루어진 ‘구미 이차전
구미시는 30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본부, 공군미사일사령부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의 주관기관과 시제업체가 함께 전용 설비의 완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한 범국가적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장사정포요격체계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속의 다표적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 기능과 교전통제 역량을 갖춘 최첨단 무기체계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이며,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천궁Ⅱ를 비롯한 정밀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하고 유도무기 체계종합 부문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총 70억 원을 투자해
구미시에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을 위한 하이엠케이㈜의 750억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이 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 시장, 조정우 하이엠케이 대표이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로서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여간 구미시와 민간 기업들간의 MOU체결을 통한 투자유치 실적이 3조 8,873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한 고용효과도 2,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이엠케이㈜(대표 조정우)는 2023년 7월 설립 이후 2025년까지 총 750억원(건설250, 기계장비345, 근로환경155)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신규고용은 5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자동차 산업의 EV부품 및 경량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현대기아차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충족하는 국내기업이 없으며 전세계적으로도 3개社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EV차량은 2021년 7백만대에서 2025년 2천2백만대로 판매가 늘것으로 전망되는 등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구미시는 1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 자문단 위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대 경제 분야의 그동안 추진 실적과 신규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기반 마련, 인구 활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경제대책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1호 시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여러 차례의 협의회 및 자문단의 의견 수렴, 대책반별 실무회의를 거쳐 5개 분야에서 213개 사업을 발굴해 2조 1,97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힘입어 다양한 민생경제 지표들의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초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고, 민선 8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원룸 공실률 감소(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7.7%p
구미시를 대한민국 대표적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 반도체 관련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소가 1월 29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기관 7개가 함께 참석했다. 참여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다. 이들 연구기관들은 국내 반도체 시험평가, 부품 연구개발, 전력반도체 웨이퍼 기술개발, 반도체 개발지원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용 반도체 설계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선도기업 기술개발과 함께 R&D 전문인력 교류 등 반도체 인력양성 및 인력교류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행
신공항 배후도시이자 2023년 7월 마침내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지정 성과를 이룬 구미시가 2024년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타깃 기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관점에서의 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의 강점과 투자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투자 시 하수도 원인 자부담금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투자 유치 기금을 조성해 투자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고용인원, 규모 등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른바 「구미는 유치해!」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
구미시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기업(㈜디오시스, 인탑스㈜, ㈜KRM, 엘씨텍㈜, ㈜퓨전이엔씨) △대학(금오공대) △지역혁신기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석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5G 등)과 접목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 중심도시인 구미시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첨단로봇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국책사업, 기반 시설, 연구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착수했으며, △로봇 산단을 통한 기업 육성 △로봇 기업 비즈니스 범위 확대 △지자체 주도 구미 로봇 확산 △시민 로봇 생활 생태계 조성 등 4대 중점전략으로 토대로 23개 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로봇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관련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용역 수행에 반영해 완성도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존산업의 몰락으로 지역경제가 쇠퇴했으
* 중대재해처벌법 :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 1. 27부터 시행,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 1. 27 시행될 예정임.(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 -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자연인)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 (법인) 5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함. 또한, 노동자가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릴 경우에는 (자연인)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법인)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함. * 구미지역 50인 미만 사업장 : 개수 4,605개사, 피보험자수 44,862명 (출처: 고용노동부 고용행정통계) * 구미국가산단 50인 미만 제조업체 : 개수 1,932개사(전체 2,148개사의 90%) (출처: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본 회의소에서는 중대재해법 시행(2022.1.27) 이전인 2021년 초 구미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5%는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0는 1월 25일(목) 오후 2시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지역 권역별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10여명이 참석하여 낙후 농공단지 현황 공유,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지역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지역 농공단지의 노후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도래하고 있지만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지원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근로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3천만 원 이하) 중 2024년 입원 치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8,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 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하고,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계로 인한 유급병가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취약계층이 소득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해 모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