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자활급여, 의료급여, 장애수당, 한부모가정) 주민에게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과 구입 등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 시행을 위해 시가 보급하는 문화카드는 1가구당 1매(5만원) 한도로 각종 공연과 전시 및 영화(2만5천원 이내 사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CD, 도서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금번은 2,922가구를 대상으로 1억3,55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문화카드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문화바우처.kr)에서 회원 무료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신청을 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카드회사가 동주민센터 또는 읍면주소지로 보내준다.카드는 대상자 누구나 신분증 및 대상자 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청소년, 만65세 이상 노인, 중증장애인(1~2급)의 경우에는 본인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법정대리인을 통하여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주의할 사항은 예산사정으로 인해 카드이용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카드 발급 신청 및 이용을 서둘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새로운 IT기기와 인터넷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에 편리함과 혜택을 가져다준 반면, 복잡하고 새로운 기능을 습득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 소외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KT IT서포터즈 경북팀은 찾아가는 따뜻한 스마트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전 지역에 무료 ‘IT지식나눔’이라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3월부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베다니성화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기능습득과 정보활용에 중점을 두었다.주로 컴퓨터기초/인터넷활용/ITQ자격시험과정과 스마트폰으로 SNS활용하기 및 新디바이스(아이패드/아이폰/갤럭시S2 등)를 교육한다.KT IT서포터즈는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IT기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사용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이나 불편을 해소해 드림으로써 생활 속에서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혁신해 가는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임을 약속하며 KT IT서포터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는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 또는 전화(1577-0080)로 신청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은 직지천변 가로수 벚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산책 및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의 최적 장소로 만들고 있다.박경용 산림과장은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 간 2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해 멀리 가지 않고 우리시에서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9일(월) 오후 8시에 박보생 김천시장과 함께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강변축으로 벚꽃 장관이 펼쳐진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벚꽃길 시민 걷기 참석자에 대해 묘목도 나눠주는 등 시민을 위한 녹색 행정으로 앞으로 축제의 장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반 정비 사업을 추진해 김천의 경관자원의 최대한 활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작지만 강한 강소농 사업이 억대농업인 육성의 기본틀을 만든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의욕과 열정을 가진 소규모 가족농을 컨설팅 교육, 경영개선 등 역량강화를 통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월 강소농육성 대상 농가를 공개모집 107농가를 선정하고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소농 인턴쉽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강소농육성으로 김천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억대농육성사업에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강소농사업의 핵심목표인 농가소득 10% 증진을 위해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김동신 소장을 초빙하여 농업에서 경영의 중요성과 전략 특강을 듣고 서경연 농촌지도사의 실무 강의와 함께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 농가 실정에 맞는 계획서, 실행보고서, 소득조사분석표를 작성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영농계획을 세워보고 영농실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자발적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 하였다. 참석 농업인들은 이제까지 받아본 교육과는 달리 농업기술이 아닌 농업경영중심 교육이어서 다소 어려운 부분은 있었지만 앞으로 우리농업이 가야할 길이라고 말하면서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했다. 김천시농업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검사 결과 전국 각지의 야생조류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남방철새가 도래하는 봄철(3~5월)에 AI 재발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시는 닭·오리 사육농가 소독지원을 위해 소독약 800kg, 생석회 30톤을 추가로 공급하는 등 최소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토록 농가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산란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하여 수시 소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계농가 농장주의 과거 AI발생지역 또는 철새도래지 주변 방문을 가급적 자제토록 권고하고, 대만·동남아 등 AI발생국에 대한 해외여행을 삼가토록 적극 홍보하는 등 외부로부터의 질병유입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시 관계자는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방역일지 작성, 소독실시 상황,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전반적인 방역 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며,AI 발생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주의 자율적인 소독과 차단방역활동이 절대적인만큼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단장 오종환) 지난 3. 22~3. 29일까지 8일간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2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우승하여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명성을 과시하였다.27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김천시청 에이스 손완호의 눈부신 활약으로 1번 단식, 2번 복식을 모두 잡아내어 당진시청을 3-1로 가볍게 제압하여 결승무대로 이끌었다.김천시청은 예선리그전에서 맞붙었던 삼성전기와 29일 결승전에서 또다시 격돌하여 1번단식 손완호가 삼성전기 강우겸을 2-1, 2번단식 장영수가 삼성전기 정훈민을 2-1로 물리치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이어진 복식 3,4세트경기에서는 고성현/신백철조(김천)가 최재성/김사랑조에게0-2, 장승훈-손완호조(김천)가 한상훈/이용대조에 0-2로 안타깝게 패하여 5세트까지 짜릿한 경기가 이어졌으나, 마지막 단식주자 안현석이 삼성전기 황종수를 2-1로 꺾어 우승을 확정지었다.안현석과 김학균 코치는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지도상을 받았다.또한 김천중앙중학교가 남자중학부 단체1위를, 여자일반부(장예나, 윤여숙, 선인장, 고현정)는 단체3위를 차지하여 김천시는 명실공히 배드민턴 강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30일 지사 청사에서 내고향 지킴이 ‘사랑방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내고향 지킴이 사랑방은 지킴이가 영속성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시설을 마련하고 문화활동, 담소와 오프라인의 농정 및 시설물 모니터링 공간으로 활용된다.지킴이는 지난해 발족된 이후 4대강사업 관련 시설물 모니터링, 환경개선 및 수변자원의 보호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내고향의 맑은물 보전과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함경렬 지사장은 “내고향 지킴이 개소식을 통해 지역민들과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급자의 적극적인 보호와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 4,258가구 6,285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 근로능력 등을 조사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연간조사계획과 기초생활수급 조건부 탈수급자를 위한 자활지원사업 등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또 기존 수급자에게 급여한 보장비용에 대해 납부능력이 없거나 실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간의 가족관계 단절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판단해 부양거부나 기피 등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보장비용 제외 등을 심의해 17가구에 대하여 보장비용 징수제외, 지속적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많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계비 등 160억
-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 제1기 건강증진센터 수료식 개최- 이용자 만성질환 크게 호전, 건강증진 우수자 49명 1기 수료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29일 10:00 건강증진센터에서 제1기 건강증진센터 수료식을 가졌다.건강증진센터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 비만 등 질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사, 운동처방사, 운동지도사가 최첨단 건강관리시스템에서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상담을 실시, 질병 관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수료증을 받은 감천면에 거주하는 김00씨(여, 58세)는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4개월간 맞춤형 운동을 실시한 결과 체중이 74.4kg에서 71.2kg으로 3.2kg이나 감량되었으며, 수축기혈압도 145mmHg에서 130mmHg으로 혈당수치가 260㎎/㎗ 에서 200㎎/㎗으로 개선되었고,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체성분이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센터 참가자 49명 전원은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근 지구력이 운동전과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으며 평균 혈압도 수축기 혈압 15mmHg 이상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 3. 28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 2층)에서 김천시 쌀 공동브랜드인 금물쌀상표 사용심의회를 개최하였다.하이아미쌀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필수아미노산함량이 일반쌀 보다 30%이상 함유하고 있다고 하여 성장기 꿈나무세대들에게 유익한 키크는 기능성쌀로 인기가 있어 학교급식용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최고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는 최진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우 농협시지부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교수, 쌀전업농 김재수 회장, 농업경영인 전영표 회장, 쌀연구회 박봉하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조성환 소장 등 12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향후 김천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 기능성쌀 보급육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며 하이아미 생산계획량은 600여톤으로 벼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FTA발효와 더불어 어두운 국내농업, 농촌현실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김천시는 도시지역 확장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김천혁신도시 준공 및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행하는 국도4호선 대구통로 확장사업이 시공사 선정 및 토지보상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시민들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간선도로이면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국도4호선 대구통로(지좌육교~무실삼거리)는 기존 4차선도로를 6차선으로, 인도를 2미터에서 5미터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1년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2012년 150억원의 예산(시비)을 확보했다. 2012년 2월에 사업을 발주해 시공사로 내성종합건설(주)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서도 손실보상협의가 50퍼센트를 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월부터는 시공사인 내성종합건설(주)에서 현장 사무실 건립과 시공을 위한 측량을 실시하고 지장물 철거 준비 등 도로확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말경 개통 예정이다.또한 김천시에서는 도로 병목구간인 황금동 개운사 옆 도로, 교동 연화지 입구 도로를 확장하는 등 도시개발사업지구 9개구간에 대해서도 66억원의 사업비로 편입 토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에서 유통1번지로 통하는 유통시설인프라 구축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1층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유통담당 공무원 및 생산지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의 인사와 백승욱유통지원담당의 산지유통시설 운영활성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천시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의 산지유통 종합계획 선진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례 발표에는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FTA발효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농업환경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대안은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변화에는 항상 저항이 따르지만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시장의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OFF-Line)과 함께 온라인(ON-Line) 판매의 패러다임, 산지의 시장교섭력과 산지유통의 파워를 갖기 위해서는 산지의 규모화, 조직화 마케팅강화가 산지유통체계에 필수적이며 글로벌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농식품부 시군단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승인받아 금년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됐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