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권성)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오욱환)는 2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열악한 여건에 있는 언론사에게 무료변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법률지식이 부족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능력의 부족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국민 권익 증진과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또한 “조정·중재 절차에서 보다 근본적인 양측의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며, “열악한 위치에 있는 언론사에게도 변호사의 협력이 있다면 양자 간의 조정·중재가 더욱 의미 있게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 오욱환 회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추구하는 인권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의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구에서 열렸다. 1월 31일 경북고 등 5개 학교 학생 19명은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중재부를 방문해 3시간에 걸친 교육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사례 등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을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으며, 특히 다양한 조정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이수증을 수여한 언론중재위원회 오광건 사무총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언론의 자유 못지않게 그에 따르는 책임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장래 사회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언론중재위원회는 매 방학기간마다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부산, 광주, 대전에서도 실시된 바 있다.
경상북도는 1월 31일(화) 오후2시 30분 경상남도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영호남 8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력회는 ‘추풍령 이남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중앙에 전달하기 위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노력으로 2008년 6월이후 중단되었던 협력회가 3년 6개월만에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다시 만났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8개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여 중앙과 지방이 상생발전 할수 있는 지역의 현안사항이 중앙정부와 총선·대선 캠프, 그리고 각 정당으로 전달 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요청하였다.아울러 자유토론시간을 통하여 추풍령 이남의 공통 염원인 남부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와의 역할 분담, 국무회의에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참석 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우리도의 2012년 9월에 개최되는 ‘제78회 국제 펜 경주대회’와 10월에 개최되는, ‘제17차 한인경제인대회’ 및 ‘5차 APEC 교육장관회의’와 같은 국제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는 국가
경상북도는 도 전체면적의 70%를 웃도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돈이 되고, 특별한 휴식이 있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국비 1,030억원을 포함한 1,310억원을 투입하여 백두대간 및 낙동정맥 구간, 낙동강 연안 등 거점별로 특성에 맞는 레포츠 공간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백두대간을 ‘바라보는 대상에서 삶의 터전’으로 일구기 위해 봉화군에 505억원을 투입, 백두대간 국립수목원을 본격 조성에 나서는 한편 영주·예천에는 27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과 함께 6월경에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천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 5억원, 상주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관광자원화 사업 10억원, 봉화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 25억원,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특히, 총사업비 1,350억원이 들어가는 백두대간 이야기나라벨트 사업은 문광부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낙동정맥 구간을 ‘희망의 산줄기’로 만들기 위해 봉화에서 청도군을 잇는 10개 시·군 낙동정맥트레일 조성에 32억원,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30억원, 포항 비학지맥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산업
경상북도는 오는 2월 6일 임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도내 시군별·문화예술단체별로 일제히 “달집태우기”, “줄다리기”,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전통적인 우수한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하여 제액초복의 기원을 담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정월 대보름맞이 주요행사로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3만여명이 운집하여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금년에도 청도천 둔치에서 『2012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와 도주줄다리기전승보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주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국악예술공연, 전통민속놀이, 소원문 써주기, 세시음식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화려한 불꽃놀이로 임진년 대보름 밤하늘에 수를 놓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형산강 둔치에서 “형산강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되며 행사당일에 정월대보름 전통달집태우기, 안녕기원제, 민속놀이, 대보름 음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북군동과 양동리 마을회관에서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동제, 지신밟기, 윷놀이, 줄다리기 등 행사를 개최한다.▷ 김천시는 감천백사장에서 감천달맞이 축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1일(수) 오전14시30분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하는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지역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 및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한다.또한, 지난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대통령 내외분이 직접 참석하시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역대 최대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지난해 공생발전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최근에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소상공 업종확장 자제를 주문한 이후 대기업들이 베어커리, 커피 등의 업종에서 철수하는 것은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하여 바람직한 것으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지역 현안사항 설명 및 건의① 먼저,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하여 POST-낙동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친수구역 개발 등 정부의 가시적인 지원을 건의한다.② 전년도 일본의 원전사고 이후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원전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우리 도는 원전의 집적지로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 수출산업단지 조성 등 동해안을 국가원자력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다.③ 경북은 FTA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올 한해 도정의 최고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각종 공공부문 일자리와 투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립예술단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도내 우수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첫 공연으로는 오는 2월 3일(금) 오후 3시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소재한 판유리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이코니(대표 박형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상의 모든 음악을 연주하는 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박성완)에서 클래식과 영화 음악, 추억속의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003년 설립된 (주)이코니는 2010년 일자리창출 기여로 노동부장관상을, 2011년에는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업체 선정 및 교육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역량 있는 기업으로 이번 교향악단 공연에 앞서 사내 “팀별 전략과제 실행계획 발표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력 향상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직원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뜻 깊은 시
- 첨단부품소재산업 對日 무역적자 해소 첫 발판 마련 - 2015년 세계물포럼 연계, 글로벌 물산업 수출전진기지화 선점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일자리 창출에 구체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한국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일본 부품소재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유치활동은 현장 중심의 김 지사 업무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한미FTA 체결과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일본기업들의 對韓투자분위기가 무르익은 지금이 부품소재산업의 對日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여 전격 추진했다. □ 도레이사를 방문한 김 지사는 영빈관에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도레이그룹 회장과의 단독 회담을 통해 경북도의 물산업 인프라와 투자여건 등을 소개하고 끈질기게 투자를 권유했다.그 결과, 미래성장산업인 멤브레인(정수·하수 재이용 등에 사용 되는 막으로 된 여과장치) 처리기술을 도내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냄으로써 일본기업의 미래첨단 부품소재산업의 첫 기술이전이라는 성과를 일궈 내면서 대일 무역적자 해소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도레이사의 차세대 핵심산업인 수처리기술 “멤브레인”의 공정을 앞으로 구미에 집중
□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에 따르면이태암 사무처장이 부임(2012.1.1)하면서 100여명 직원들이 수시로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여 전문성을 갗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특히, 오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회(2012년 새해 업무보고 등) 를 앞두고, 그간 속칭 겨울방학으로 여겨지던 동절기 비회기 기간 동안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거듭나고 있다.Mini 민의의 전당 개설□ 먼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Mini 民意의 전당 개설비회기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음악, 취미생활,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의 접근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각종 사회문제 등 소속 직원의 공통관심사 주제를 선정하고,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강좌를 개설·운영함으로서,직원들의 업무능력 개발과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져 나갈 계획으로 있다. SMART 시대, MOBILE과 만나다□ 한편, 스마트 시대를 대비하여지난 1월19일 경북도의회 도민의 방에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Wi-Fi Zone을 구축했다. 또 도의회 영상회의록
경상북도는 1월 30일(월) 오후2시 종합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시군 건설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여 도와 시군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2012년도 건설도시방재국 소관 사업에 대한 시책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자리를 마련한 계기는 금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신속한 조기발주로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영난 경감 및 각종 공사의 조기 마무리로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2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조기발주기획단은 경상북도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5개 반을 편성해서 도와 시군의 발주사업을 점검하여 건설경기의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하기로 했다.또한, 사업장별 발주계획 수립 및 공사진행 매뉴얼 작성 추진, 수시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발주기관 간담회 개최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조기발주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조기발주를 앞당길 계획이다.올해 경북도의 조기발주대상사업은 총935건, 8,553억3천6백만 원(도 시행 - 272건, 2,586억1천만 원, 시군시행 - 663건, 5,967억2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와 신도시 및 건축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몽골 신도시개발 기술협력 프로젝트 공동 T/F팀을 발족하고 1월 27일 대구대학교에서 T/F팀 발대식과 현지 협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의 T/F팀 발족에 대한 환영인사를 비롯하여 몽골 신도시 현지방문에 앞서 울란바타르 캠퍼스도시건설 사업장 등 현지 조사대상, 방문기관, 교류협력 사업분야 등에 대하여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본 T/F팀은 지역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마련을 목적으로 관공서와 대학교가 함께 T/F팀을 구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T/F팀은 기획반, 기술협력반, 대외지원반 3개반 10명으로 구성되어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 및 대구대학교 송록영 홍보비서실장을 공동팀장으로 하여 운영되며,오는 2월경 몽골 현지에 급파되어 울란바타르시와 실무협의 및 노군주리 주택건설현장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답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으로 양 지방정부 및 대학간 건설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된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
□ 경상북도는 최근 대구지역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1월 30일(월) 오전11시에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①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지원체계 강화, ②청소년상담 및 예방체계 강화, ③부모교육 확대, ④상담 및 체험시설 확충, ⑤청소년상담전문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은 -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지원체계 강화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도 단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매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교육,검찰,경찰기관간의 최신 정보의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 청소년 상담 및 예방체계 강화 학교폭력 피해자 등 위기청소년 관리 강화를 위해 CYS-net사업(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내실화(11개소)하고, 상담전용전화1388번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유해환경감시단(9개)과 청소년지도위원(3,215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