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준구 대구한의대학총장, 백승호 대원제약(주)회장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그린 마인(Green 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7월 경북도의 주도로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참여해 유치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향후 성과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경북도는 뛰어난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의 임산물 효능평가와 대추, 라복자(무우씨) 등을 이용한 대사성 질환 의약품 개발을 선도해 가고 있는 대원제약과 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임산자원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은 김천,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내 4개 시군을 비롯하여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대원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써 금년부터 2014년 4월까지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경북과 강원의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새해들어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 각실국별 2012년도 업무보고를 하며, 민생관련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경북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도 실시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월8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2년도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한다.이어 2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민생관련 안건을 처리와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2월17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의 주요안건으로는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정보와 추진기본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도세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립학교 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총 11회에 걸쳐 78개 학교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참여 학생들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언론분쟁의 해결방안과 절차,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사례 및 언론중재위원회 기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심리실 등을 견학했으며, 위원회는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특히 올해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지역 중재부에서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 학생 85명이 참가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2010년부터 학생들에게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에 대한 법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언론피해구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방학 초에 홈페이지(http://www.pac.or.kr)를 통해 공지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필요한 중·대형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이전에 법적인 절차를 이행하고, 연초에 사업계획을 마무리 하는 등으로 하반기 예산집행이 집중되던 관행을 근절시키고 예산 균형집행에 앞장서 2009년부터 3연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이에 따라 지역경제살리기 차원에서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위기 확산 및 조기집행 실적거양을 위해 2. 7(화) 10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실국(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및 향후대책 보고회로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대책을 논의한다.이날 개최된 회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기회복세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조기집행의 금년도 목표달성을 위해 실국 및 시·군별 추진현황, 향후계획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토의한다.2012년 상반기 집행목표를 7조 6,597억원(도 3조 1,514, 시군 4조 5,083)의 도 본청은 130%, 시군은 100%이상 집행하도록 사전사업계획을 조기수정·시행으로 2~3월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타시도보다 집행율을 우위에 선점하기 위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월 7일(화) 오전 11시에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여성기업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일자리창출 촉진대회 경과보고,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신년음악회 등 총 3부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귀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일자리 창출 우수지회로 선정된 경산지회, 구미지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는다.한무경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북, 희망 10,000(滿) Plus라는 부제로 개최된 2부 행사에서 2011년 일자리 창출 경과보고를 하면서“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강조하고,“그 결과 9개 시군 지회에서 총 7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두었는데, 올해에도 역시 ‘취직 좀 하자’라는 경상북도의 모토에 맞추어 여성 창
- 제1차 시도경제협의회(기획재정부 주관), 정무부지사 참석, 농수산국장 시책 발표 - 기재부 제1차관 경북도를 FTA대응 우수 지자체로 소개, 전국 확산 강조 경상북도는 지난 2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12년도 제1차 시도경제협의회에서 한-미FTA체결에 대한 지자체 대응전략과 관련, 경북도의 특수시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이 FTA대응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경북도의 농어업관련 FTA 대응시책은 - ‘04년 한-칠레 FTA발효 후 FTA대책팀을 구성하였고 한-미FTA 협상이 개시된 ’07년이후 FTA를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례에 근거하는 도지사 직속자문기구인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와 쌀산업·FTA대책과인 전담기구를 별도로 설치했다. -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생태적 유기농업 육성방안 등 시책개발 26건, 농어업인 애로사항수렴, 현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74건을 개발했다. - 저비용 고효율의 농어업인 교육시스템인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억대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어업전문CEO를 양성했다. - 자주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하고 FTA대
경상북도는 팽창하는 에너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를 통한 국민수용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원자력 기술의 국제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재)한국원자력안전문화재단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2월 6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천병태 (재)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문화 및 미래에너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 원자력 대국민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국내·외 환경캠페인, 원전 기술의 해외홍보 등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발전 및 원자력을 통한 사회복지사업, 기술사업, 연구 개발사업, 안전·문화사업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또한 협약에 의하여 원자력 안전·문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국민수용성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원자력 테마파크, 안전문화센터 사업 협력추진 등 실질적인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다음과 같은 주된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국내인구이동통계결과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2011년에 타시도로부터 전입 140천명, 전출 135천명으로, 순유입 5천명을 기록하여 1998년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순유입을 기록하였다.이에 따라, 2011년말 기준으로 경북도의 인구는 전년대비 0.5% 증가한 2,739천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입 인구가 증가하였는데 40·50대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그동안 전출 인구가 많았던 10세 미만과 20대 연령층에서 순유출인구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는 구미, 경산, 영천이 타 시·도로부터 순유입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경주, 포항, 안동은 타 시·도로의 순유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1998년 이후 지속되어 오던 인구감소세가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경북도가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자녀보육 및 교육문제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인구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관광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한국관광학회(회장 오익근) 제71차 학술심포지움 및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월 3일(금)부터 4일까지 경북 포항 포스코 국제관(개회식 18시30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화 시대의 관광선진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관광학 교수, 관광업계, 유관기관, 대학원생을 비롯하여 해외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의 관광학자를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가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된다.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는 기조연설 세계화의 위기와 국제관광이라는 주제로 미국인으로서 관광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에릭 코헨(Erik Cohen)명예교수의 강연이 있으며, 해외 특별세션으로 동북아 관광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관광학자들이 각각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한국관광공사는 창조관광사업 특별세션을 마련하여 한국관광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구조개선과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설명회와 토론회를 갖는다. 또한, 관광원로 학자와의 학문소통의 장으로 역대 회장단이 참여하는 시니어 스콜라세션과 호텔외식분과에서 호스피탈러티 경영교
경상북도는 2월 2일(木)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최진석 STX솔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과 정보 및 기술교류, 에너지기업 유치에 상호협력하기로 한다고 밝혔다.이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MOU 체결로 신재생 에너지의 업무를 분할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조기에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MOU체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상북도는 탄소제로 녹색성장을 추구하고자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활용과 이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한다. - 한국남동발전(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모델기업으로서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한다. - STX솔라(주)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구미에 소재한 기자재 공급과 시설을 담당한다.금번 MOU 체결은 4대강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변을 타깃으로 친환경적인 태양광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고속도로 폐도(廢道), 국·지방도의 사면,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등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해 온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의 성금모금 계획인 희망2012 나눔 켐페인을 벌인 결과, 경북도민이 목표액 95억원 보다 많은 96억3천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특히, 2개월간의 집중 모금기간 동안 경북도민이 기부한 96억3천 3백만 원은 서울시 250억원, 경기도 116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경북도민의 이웃사랑 열정이 크게 돋보였다.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기부한 것은 “잘살고 여유가 있어 많이 기부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경북도민의 남다른 이웃사랑의 상부상조 정신이 마음껏 발휘된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그동안 공석이던 경북공동모금회장에 지난 11월 중순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이 회장이 개인 사비 1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하였다.또한, 경북도에서도 지난 12월에 김관용 도지사가 3개 방송사의 모금 생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도민의 성금기부를 부탁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는 도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하여 소속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함양을 위해 취미생활,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의 접근, 각종 사회문제 등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하여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먼저, 제1회 민의의 전당은 내가 만드는 나의 이미지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2월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는 강좌를 실시하였다.현대시대 트렌드가 이미지 메이킹 시대로 달려가고 있는 만큼 본 강좌를 통해서 평소 틀에 얽매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밝은 이미지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 도의회 업무특성상 늘 함께 수반되는 각종 의전행사 등 업무추진시에도 돋보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회(2012년 새해 업무보고 등) 를 앞두고, 그간 속칭 겨울방학으로 여겨지던 동절기 비회기 기간 동안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본다.이러한 노력에 대해 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은 향후에도 Mini 민의의 전당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