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롤러, 경도 차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 선택해야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폼롤러는 대표적인 실내 스트레칭 운동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폼롤러 20개 제품에 대해서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긴 원통 모양으로 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도구시험 결과, 딱딱하거나 말랑하게 느껴지는 특성인 경도와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정도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또한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제품임을 고려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의 표시를 확인한 결과, 시험 대상 20개 중 18개 제품(90%)에 주의사항 표시가 없어 개선이 필요했다 폼롤러의 경도를 평가한 결과, EVA소재 폼롤러는 경도가 작아 말랑했고 EPP소재는 경도가 커서 상대적으로 딱딱한 특성을 나타냈다. EVA 소재 제품은 153 N ~ 441 N, EPP 소재는 562 N ~ 2,027 N 범위 수준으로 동일 소재 제품 간에도 경도의 차이가 있었다. 경도(N)가 작을수록 말랑하게 느껴지고 클수록 딱딱하게 느껴졌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4 제2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월 21일(월) 밝혔다. 지난 10월 20일(일) ‘2024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 11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장용훈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에 이어 김수현 학생이 금상(안동시장), 이은주 학생이 특별상(명인안동소주 대표이사 상), 강혜빈·마서영·박혜민·서아현·이건우·이다빈·홍나경·홍인아 학생이 Technical Award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동 소주를 첨가하여 다양한 기술로 새로운 칵테일 개발하여 한국의 전통주 칵테일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창작 칵테일 제조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국외 항공권 구입 시 가격 취소 수수료 비교해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 상담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에서 구입한 항공권 관련 상담이 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권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은 2021년에 2,141건에서 2022년에는 4,117건으로 증가했고 2023년에는 5,254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여행사(이하 ‘OTA’)에서 판매하는 국외 항공권의 구매 가격, ㅇ취소 수수료, ㅇ부가상품(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좌석 지정)을 항공사 구매 조건과 비교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항공권 가격’은 평균적으로 OTA가 항공사보다 높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취소 수수료’는 OTA가 항공사보다 높았고, 일부 국외 OTA는 취소 수수료 정보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위탁 수하물 추가 등 ‘부가상품’의 가격은 OTA가 항공사보다 높았으며, 부가상품을 취급하는 일부 국외 OTA는 예약 취소 및 환불이 불가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월)부터 11월 3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 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운 구성으로 구미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특화 자원인‘갓 튀긴 라면’을 활용하여 라면 축제의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라면의 성지로서 구미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2024 구미라면축제 지속가능성 실천 선언식’을 진행하였으며, 축제 기간 중 사용되는 라면 봉지도 제로웨이스트 샵을 통해 재활용된다.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역전로를 중심으로 라면 셰프들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방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6) 관상에도 오행의 상생 상극 원리가 있다. 남자의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는 코를 극(剋)하여 배반하고 코는 입과 턱을 극하여 배반하고, 입과 턱은 이마를 극하여 배반하고 이마는 오른쪽(여성은 왼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하고 오른쪽(여자는 왼쪽) 광대뼈와 귀는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한다. 과거에 대권 도전을 시도했다가 포기한 고건 전 총리의 관상은 특이하다린의 상이다. 기린은 얼굴도 길고 키가 커서 높은 나무에 열린 나뭇잎과 열매를 주로 먹는다. 청아하고 고고한 성품의 귀품있는 동물이다. 성질도 온순하여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땅에 떨어진 썩은 것을 주워 먹는 스타일도 아니다. 정치는 때에 따라서는 땅바닥에 떨어진 떡도 주워 먹어야 하는데 기린이 어떻게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먹는단 말인가. 기린상을 한 고건 전 총리가 정치활동을 접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을 가진 분은 권력을 잡는 직업이 적합하지만 대운이 용신의 생조를 받지 않고 관성이 길운으로 흐르지 않으면 크게 빛을 보지 못한다. 기업인 가운데 흥미로운 관상이 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무료숙박권 당첨 판매상술 속지 마세요 소비자에게 “콘도 무료숙박권에 당첨되었다.”라는 내용으로 전화를 걸어 회원권 가입을 유도한 후 청약철회를 방해하거나, 중도해지를 이유로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보도에 따르면 유사콘도회원권 계약은 주로 약정기간 동안 리조트, 펜션 등 연계·제휴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만기 시 입회(보증)금을 반환받는 조건으로 체결된다. 그러나 계약만기 시 사업자가 입회금 반환을 지연하거나 폐업으로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되는 등의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2021년~2024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581건으로, 올 상반기에만 105건이접수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1%(4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과다한 위약금 부과,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74.2%(431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 만기 시 입회보증금 반환 지연 등과 관련한 ‘계약불이행’ 피해가 20.7%(120건)를 차지했다. 피해구제 신청 581건을 판매방법과 성별로 분석한 결
권우상 명작 단편소설 = 신인배우 연재 제4회 신인배우(新人俳優) 배우는 감독에게 잘 보여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영화계에서는 다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매달리고 싶었다. 나는 그가 권하는 술잔을 비웠다. 그리고 다시 한잔 더 마셨다. 그의 말처럼 영화배우가 된 기분을 오늘 한번 만끽해 보고 싶었다. “권성희 씨는 오빠가 있어요?” “저는 오빠가 없어요. 제 밑으론 남동생 하나 뿐이예요.” “그래요.” “우리 집은 모두 남자 형제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동생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답니다.” “그럼 강 선생님을 오빠로 생각하겠어요.” “그럼 나는 권성희 씨를 누이동생으로 생각하죠.” “앞으로 이 동생을 인기 스타로 키워 주실거죠?” “물론입니다. 오늘 우리 의남매를 결의하는 뜻에서 술 한잔 더 하면 어떨까?” “그러죠. 술에 취해 집에 갈 수 없게 되면 오빠가 책임져야 해요.” “그야 물론이지.” 나는 거기에서 나와 그가 가자는 다른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곳이었다. 거기서 나는 딱 한 잔의 술을 더 마셨는데 그 후엔 정신을 잃었다. 깨어보니 어느 모텔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옆을 돌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35) ㅇ말띠 7월생 = 천성이 호탕하여 많은 사람과 잘 사귀고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성격은 급하고 바른 말을 잘하는 성품이라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거나 따지는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고 유연하게 순응해 나가는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장점이라면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아무리 어려운 일에 처해도 침착하게 잘 해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는 집념과 재주가 비상하다. 늘 몸과 마음이 한가롭지 못하고 씀씀이와 인생의 굴곡이 많아 어려운 고비를 여려 차례 넘겨야 성공할 팔자다. 24살- 27살에는 애인을 소개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다. 28살- 31살에는 시험의 합격이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33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6살-38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자주 이동하거나 직장에 변동수 있을 운세다. 40살-48살에는 본인의 건강 또는 이성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일이 있겠다. 대소 범사에 좋은 기회가 많아도 자기의 주장이나 소신을 잘 굽히지 않는 결점 때문에 행운을 놓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너그럽게 대응하여 처신하는 수양을 쌓아야만 복을 잡을 수 있다. ㅇ말띠 8월생 = 온화한 성
경상북도는 10월 18일(금)부터 10월 21일(월)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산림청,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산림정책 홍보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숲의 행복과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18일 ‘제23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분야 유공자 정부포상과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의 기념식 행사와 함께 산림정책관 및 홍보관 운영, 유아숲 교육 세미나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산림청과 광역시도, 경북 22개 시군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체험 등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행사는 △숲테라리움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이동형반려식
선산봉황시장상인회(회장 박성배)가 오는 20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다~가치 놀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행사 참여권과 교환한 후 임무를 완수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타로 체험, 페이스페인팅, 도예 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돼 있으며, 줄넘기, 태권도,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행사는 청년몰 비영리단체 ‘호작당’이 경북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기획한 것으로,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마켓과 대형점포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시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지난 9월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울러, 상인회는
김밥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앉아 있어요 엉겨붙은 밥알들을 한 줄로 가지런히 눌러 놓고 단무지 맛살 또래 친구를 모아 둥근 김밥을 말아요 한 줄에 이 천원 아줌마 솜씨도 듬뿍듬뿍 쟁반에 정성을 가득 담아 손님을 기다리는 예쁜 모습 아이들을 부르는지 어른들을 부르는지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가만히 앉아서 맛깔스런 모습 뽐내며 아이들을 조롱해요 먹고 싶지 줄까? 메롱...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양산신문. 경북종합신문. 구미일보. 뉴스경남. 경남매일. 한남일보 등에 칼럼을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올해 일본에 여행 온 외국 관광객 가장 많아 올해 일본에 여행 온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돈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NHK가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올해 일본(전국 관광지)에 여행 온 외국인이 돈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이 기간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이며 금액은 5조 8500억엔 이상이다. 이 금액은 작년(去年)보다 많은 액수다.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일본에 여행 온 외국인은 2,688만 명이다. 작년에 일본에 온 외국인 관광객 수 보다 훤씬 많다, 이대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 올해 말까지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일본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