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11월 9일(목)부터 청년, 학부모, 어르신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2080 맞춤형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해의 보람찬 마무리와 산뜻한 새해의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문해력, 메이커 교육, 자산 관리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거주자라면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도민 인증을 통해 수강 신청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께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두루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구체적인 운영사항에 관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54-450-7009(평생교육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구미시는 11월 8일(수)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수상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단계백일장』시상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총 62명(운문 21, 산문 16, 그림 24, 서예 1)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대상은 경상북도교육감상으로 총 3명으로 현일중학교, 해마루중학교, 원남초등학교에서 각 운문 1, 산문 1, 그림 1명이 입상했다. 지난 9월 9일(토)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개최된 단계백일장에는 총 45개교 386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위지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고 포토존과 체험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단계 하위지 선생의 절개를 본받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고 했다. 1984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은 단계백일장은 우리 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직지사권역 단풍나무길 조성 사업’에 동참하여 직지권역 관광명소 자원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 12일(목)부터 11월 1일(수)까지 진행되었으며,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공원까지 단풍나무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중 사명대사공원에는 산책로 및 잔디밭에 단풍나무 179주가 식재되었다. 식재된 수종은 청단풍나무이며 군락의 형태로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내 총 328본이 식재되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단풍이 가을철 황악산과 함께 직지권역을 붉게 물들여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직지권역이 단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풍나무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1월 4일(토)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에서 세계 식문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학교급식박람회는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유관 단체, 지역민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북 학생건강 한마당 행사 중 일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세계식문화(멕시코)를 테마로 선정하여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또띠아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구미 당기는 셀프 또띠아 만들어 볼 토르티야?”를 주제로 셀프 또띠아 만들기와 포토 부스 운영을 하였다. 셀프 또띠아 만들기는 또띠아, 닭가슴살, 각종 채소, 소스를 준비하여 또띠아에 각자 원하는 재료를 넣어 먹도록 준비하였으며, 또띠아를 활용한 학교 급식 식단 사진과 멕시코 전통문화 사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멕시코 문화를 학습하게 하였다. 또한 부스 한쪽에 포토 부스를 마련하여 직접 만든 또띠아를 자랑할 사진을 찍거나 멕시코 전통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사진을 찍어 멕시코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학교급식박람회 행사에서 많은 분이 먹고 보고 즐겨 다양한 세계
구미시는 지난 11월 3일(금)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창덕궁, 청와대 등 서울 유적지를 탐방했다. 구미시드림스타트는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청와대, 광화문 등 유적지와 우리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번 『역사교실 현장탐방』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ㅇㅇ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창덕궁과 청와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때마다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대단하며 우리역사에 대한 자긍심도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법 제37조에 의거)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11월 11일(토) 산동 물빛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시지부(대표 권동출) 주관으로 찾아가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구미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영화 음악과 뮤지컬 아리아 공연을 펼쳐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향연을 펼친다. 공연은 영화 음악과 가요,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관람하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내가 살고있는 생활 주거지에서 누리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로 구미의 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시민들 모두가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보건복지부 후원하는 제33회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2023년 10월 28일(토)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구미시 소속 일반부 연사로 참여한 정수미씨는 충신구어 효자지문 연제로 대덕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수미 시인은 평소에도 지적 호기심으로 책과 신문을 즐겨 읽으며, 조선일보 창간100주년 2020년에 바로잡습니다 코너에 참여하여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직접 받았다. 또한 매일신문 시사상식퀴즈에도 당첨되었으며 주변인들로부터 섬세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고 있다. 정수미 시인은 늘 독서와 대자연과 교감하고 걷고 사색하고 창작활동으로 미약하나마 동심을 간직한 순수한 영혼으로 세상을 맑고 아름답게 하는 데 일조해오고 있다. 재치있는 필체와 호방한 기개, 장자의 소요유를 현실에서 누리고 사는 정수미 시인의 자작시도 신문에 많이 소개되었다. 예전부터 형곡초등학교 동화구연 명예교사로 위촉되었으며, 2016년 교실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며 동심을 전해주는 봉사를 해왔었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미시의 명소를 블로그 포스팅을 해서 구미시 경제활성화와 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11월 3일(금)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권역 4개 도서관(구미·고령·성주·칠곡도서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 전문가 특강, 퓨전 국악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였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우리 아이의 찬란한 미래,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함께해요!”라고 구호하는 이벤트를 통해 한해 운영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학부모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지난 11월 2일(목)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은 국내의 우수한 창작자와 만남을 통해 젊은 청년 카툰 입문자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구미 지역에서 유일한 독립 서점인 책봄에서 운영됐다. 책봄은 금리단길에서 7년째 독립출판 도서를 소개할 뿐 아니라 독립출판, 인디자인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작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 작가의 출간 도서를 판매하는 등 지역 도서 출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카툰 창작자 양성과정은 △이다작가와 함께하는‘자연 관찰 일기’△루나파크 작가와 함께 하는‘나만의 캐릭터로 4컷 만화’△수신지 작가와 함께하는‘4컷 인스타툰 그리기’를 거쳐 나만의 그림체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고 결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웹툰이나 카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054-442-9473)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도민들을 위한 ‘국화분재전시회’와 함께 국화꽃 힐링의 길에 국화가 만개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하다. 11월 3일(금)부터 11월 7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연수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화분경재배반 교육생들이 4월부터 직접 가꾼 국화분재 100여점을 선보인다. 연수원에서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해 년마다 이른 봄부터 국화를 직접 가꾸어 가을이면 연수원 진입로 일대에 국화를 전시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교육생들의 분재작품과 힐링의 길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많이 느끼고 가길 바라며, 내년에는 연수원의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환경을 잘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연수원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에 이어 지난 11월 1일(수) 삼일문고에서 시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제2회 ‘마음 이음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마음 이음 북 토크쇼’는 시의 정신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한 마음 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책의 작가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행사는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엄마 심리 수업1, 2:실전편’의 저자 윤우상(밝은 마음병원 대표 원장)을 초청해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해지는 심리 특강을 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북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24시간),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 크롬 접속)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4일(화)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023. 9. 26.(화) ~ 2024. 1. 14.(일) 11월 12일(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1월 14일(화)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