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9일 17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의 경상북도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24개 협회와 7개국 주한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속의 경상북도 문화산업라는 제목으로 21C 문화의 세기를 맞아 한국대표 문화고장인 경상북도의 문화산업과 다양한 육성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주한캄보디아대사 역시 문화 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2008년 3월에 창립하여 금년에 창립 3주년을 맞이하였다. 협의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신일희 계명대총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1995년에 한·폴란드협회가 처음 개설된 이래, 금년 한·터키협회가 개설되는 등 현재까지 24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축제인 태백산눈축제 행사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2년 제19회 눈축제 개막식 행사는 1월 27일(금) 18시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라고 28일 태백시가 밝혔다.오투리조트에서 개최하는 태백산눈축제 개막식은 지난 2010년 제17회 태백산눈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당일 18시부터 식전행사, 제19회 태백산눈축제 준비스케치영상, 주요인사 축하영상 메세지, 개막선언, 대규모 눈싸움대회에 이어 인기가수 10팀이 참가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 후 마지막 순서로 불꽃놀이가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산눈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눈조각 전시는 태백산도립공원 38점 태백시내일원 26점 등 총 64점에 이르는 눈조각이 조각되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태백산눈축제는 전국의 8백여개 축제 중,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위하여 강원도와 공동 협력하여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 등 임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요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청정한 임산물생산 및 안전성 강화 요구 충족을 위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임산물에 대한 품질 관리제도가 도입 추진된다.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 같은법 시행규칙 제25조에 의거하여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을 생산(종자·종묘 포함)하고자 하는 자는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생산적합성조사(종자에 대한 농약검사)결과를 첨부하여 시장에게 생산신고를 의무화하게 되어있다. 다만, 2011년 7월 25일 이전부터 특별관리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자는 생산적합성조사를 미첨부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신고하여야 한다.특별관리임산물을 생산하려는 자는 생산적합조사신청서, 토지소유권 증명서류, 임야대장, 생산예정구역 임야도를 첨부하여 전문기관에 토양·종자·종묘에 대한 시료채취 및 생산에 적합지 여부조사를 실시한 후 생산적합성조사 결과 및 생산사실 입증서류(원경·근경사진, 생산사실확인서)를 첨부하여 시장에게 생산신고 내용확인 및 확인증을 교부 받아야 하며,2011년 7월 25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자의 경우에는 생산사실이 나타나 있는 원경·근경 사진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은 11월25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울산 중구, 한나라) 위원장과 장윤석(영주, 한나라)·강기정(광주 북구,민주당) 간사를 예방하고, 신도청이전 예산확보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도청이전을 위한 활발한 예산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과 동행하여 국회를 방문했는데, 신도청 이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양도의회 의장이 공동보조를 맞추어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북출신 의원인 김태환, 정수성 의원과 조정 소위원회 위원 중 한나라당 소속인 구상찬, 배영식, 백성운, 이정현, 이종혁 위원 등을 만나 경북도청 이전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형평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청사 신축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경북도청 신청사 국비 반영 상황은 당초 정부안인 250억원에서 353억원이 증액된 603억원으로 최종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지난 11월21일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박진현 위원장과 도기욱 부위원장도 국회에서 예결위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국비지원을 요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국회 통과함에 따라 경북축산, 과수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고 11.25(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관 연석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한미FTA체결이 지역농업 의견과는 상관없이 국가대 국가 간의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수산업에 실효성 있는 중앙지원 건의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이미 한미FTA비준을 예상하고 농어업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책과 피해농어가 보완대책을 위한 정책지원 자금 8천억원을 이달 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미FTA특별대책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회와 유관기관을 방문정부건의 사항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미FTA가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지원 대책은 축산, 과수 주산지인 경북지역 농축업산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현지여론을 수렴하여 중앙지원이 더욱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민의 18%가 농업에 종사하고 축산·과수의 최대생산지이자 한미FTA 최대피해지역인 경북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군위군소재 한우농가에서 한미FTA대응 농축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FTA체결이 지역농업피해와는 상관없이 국가대 국가 간의 이루어짐에 따라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수산업에 실효성 있는 중앙지원 건의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농어업인들은 정부가 지난 8월 한-미 FTA 농어업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나,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한 목소리로 목청을 높였다.특히 대책회의에서는 FTA시대 경북농업현대화 10대과제를 선정하여 중앙부처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이미 한미FTA비준을 예상하고 농어업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책과 피해농어가 보완대책을 위한 정책지원 자금 8천억원을 이달 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미FTA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회와 유관기관을 방문정부건의 사항들이 관철될
□ 경북도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 선포...다문화정책! 지역을 넘어 세계로다문화정책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돼 왔던 경북도가 올해를 ‘다문화정책!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을 선포했다.경북도가 다문화정책 국제화를 추진하게 된 근본 목적은,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국민의 21.3%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전국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4만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매년 자녀가 급속도로 증가(‘07년 3,289명, ’08년 4,235명, ‘09년 7,697명, ’10년 9,147명)하고 있어 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또한 경북도와 같은 농어촌 지역은 다문화가족이 어린이집, 학교, 시장, 일터 등을 채울 것이고, 사회 경제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선제적으로 다문화정책의 국제화를 한발 앞서 추진하게 되었다. 다문화정책 국제화의 주요사업으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5개국 대사관과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국의 다문화정책 전문가들을 초청,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외국 사례 정보공유를 통해
필리핀 잠발레스주 대표단(10명)이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과 농업발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캐롤린 파리나스 산펠리페 시장 등 시장 6명을 포함한 잠발레스주 대표단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운동을 필리핀 농촌에 전파하기 위한 이념, 조직, 지도자의 역할, 실천사례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농촌마을, 원예시설채소, 사과 등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필리핀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국이 짧은 기간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은 새마을운동으로 의식을 변화하고 마을 현장에서 실천했기 때문으로 우리의 경험이 필리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김상환) 어머니사랑봉사단 및 직원 봉사단은 21일, 24일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따뜻한 성가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배추 2,000포기 김장담그기와 성가장터 개최에 따른 어르신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회복지법인 상임이사(신종호 신부)는 “매년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는 건협에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건협어머니 사랑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기부로 지역사회에서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 도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도입 , 퇴직공무원 산하기관 임용문제, 도립예술단 비효율적 운영, 울릉·독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등 지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제251회 정례회 기간중인 11월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에 걸쳐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소관 72개 기관에 대하여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시행령 제39조, 제5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경북도정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함으로써 사무처리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여 집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특히 일부 도의원은 경북도청 주변 숙소를 정하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4일 동안 도의회 사무실에서 늦은 밤시간 또는 새벽 1시까지 연구하고 공부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지난해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10일에서 올해는 14일로 늘어남으로써 집행부 각 실국 및 사업소에 대하여 보다 심도있게 심층적으로 날카롭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올해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건의·시정사항도 251건으로 지난해 213건에 비하여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의원과 행정사무감사를 준
경상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마이스터고 선정사업에서 울진 평해공고가 원자력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마이스터고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교과정부터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관련 기술과 현장지식을 습득하여 수요 맞춤형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이번 5차 마이스터고 선정에서 울진의 평해공고는 원자력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것이다. ※ 1차~4차 마이스터고 지정학교 : 서울수도공고 등 21개학교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해 경상북도지사(김관용), 울진군수(임광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이영우),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김종신), 평해공업고등학교장(정영한)과 지난 8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또한 울진 평해공고와 원자력과 관련된 한전KPS 등 25개 산업체에 120명의 졸업생 인력 채용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수요 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원 취업이 보장된 상태이다.이번 마이스터고 선정사업에 경북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경북도는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UAE 원전 수출과 국내 원전 증설 등으로 원전 기능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
- 도농어업FTA특별위원회 대책 수립 및 농어촌진흥기금 2천억원 조성 - 축산과수분야 등 8천억원 정부지원 31건 건의(제도개선 12, 정책지원 19) 경상북도는 한-미FTA비준(안)이 11. 22일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축산,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가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피해최소화를 위한 도 차원의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북도가 밝힌 주요대응 전략을 보면, FTA도 결국 사람이 극복해야 함으로 농업인재양성을 위한 경북농민사관학교 2007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6천여명의 농업CEO를 양성하였고, 2020년까지 2만명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2008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를 설치하여 생명산업프로젝트, 경북축산 뉴-비전, 경북한우산업육성 대책 등 자체시책을 수립해 왔으며,FTA대응 농어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17까지 농어촌진흥기금을 2천억원을 조성(현재 1,437억원)농가 경쟁력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건의(31건, 8,000억원) 그러나 이러한 도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달 초 한미FTA대응을 위한 정부지원을 확대토록 지자체로는 가장 먼저 31건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