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기본 원칙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위치타워에서 말행하는 잡지 깨어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마이클은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는 의문에 시달렸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19세 된 반항적인 아들 생각만 하면 자신이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휩싸였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에 사는 ‘테리’는 아버지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그의 아들인 안드류는 이렇게 말한다.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아버지가 책을 읽어 주시고 함께 놀아 주시고 저를 데리고 좋은 곳에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던 일이 많이 생각나요. 아버지 덕분에 배우는 게 재미있었어요.” 물론, 좋은 아버지가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기본 원칙들이 있다. 많은 아버지들은 성경에 들어 있는 실용적인 지혜를 따르면 가족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라면 분명히 적절한 의식주를 마련해 주려고 희생적으로 일할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자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을 경우, 자녀는 아버지가
칼럼 행복이란 무엇이며 불행이란 것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성서는 그것은 만족스러운 상태를 말한다고 설명한다. 비교적 지속적인 속성이 있고, 여기에 망라되는 감정은 단순한 만족감으로부터 살면서 느끼는 깊고도 강렬한 기쁨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으며, 그것이 지속되기를 자연스레 바라게 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러므로 행복은 그저 우연히 접하게 된 일 혹은 자극을 통해서 생길 수 있는 단순한 쾌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행복의 근원은 물질적 부(富)나 힘을 축적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예수께서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행 20:35) 낮은 사람을 배려함으로 주는 행복을 맛보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약속이 주어져 있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주시고 그가 살아 있게 보존하시리니, 그는 땅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시 41:1, 2) 여호와에 대한 지식과 그분에게서 오는 지혜는, 심지어 그분이 베푸시는 시정이나 징계까지도, 참다운 행복에 기여한다. (잠 3:13, 18)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잠 16:20), 그분의 법을 기뻐하여 그 법대로
칼럼 인간 학살의 증오심은 비인간화된 감정이다 권우상 사주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이 상대방을 비인간적으로 바라보는 근본 원인은 증오심 때문이다. 이 증오심이 전쟁이나 정치적 보복으로 인간을 학살하는 등 존귀한 생명을 사멸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살인이라는 행위를 ‘전쟁’이라고 부르기만 하면 수 많은 사람이 죽어도 범죄가 아니게 된다.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는 자신의 저서 ‘Less Than Human : 인간 이하)’에서 전쟁은 인간을 인간 이하의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면서 몇가지 사례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제 눈 앞에는 벌거벗은 재소자 두 명이 있었습니다. 한 명이 무릎을 꿇은 채 입을 벌리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이 거기다 대고 자위를 하고 있었죠. 그 자리를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레데릭 하사가 저를 향해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짐승놈들은 잠깐만 내버려둬도 이런다니까’ 이것은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에 관한 메슈 월슨(matthew wilson)의 증언을 데이비드 씨가 자신의 저서(Less Than Human)에 기록한 것이다. 또한
칼럼 약자가 강자와 싸울 때는 허를 찔러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세계사를 보면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례는 적지 않다. 월남전에서도 약한 월맹군이, 아프칸전에서도 약한 반군이 게일라전으로 강한 미군을 격퇴한 적이 있었다. 개인간 싸움을 보자. 일본 최고의 검객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의 최고 궁술의 달인 ‘고야가다 겐나이’와 격투를 했다. 갠나이는 화살을 100개 사용할 수 있고, 무사시는 두 개의 검을 좌우에 쥐었다. 다만 검은 던질 수 없다. 거리는 50미터 정도, 격투전 누구도 검(劍)이 이긴다고 보는 관중은 없었다. 그런데 겐나이가 화살을 조준하고 있는데 이미 무사시의 검은 겐나이의 목을 자르면서 무사시가 승리했다. 무사시는 평생동안 강자와 싸워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저서엔 ‘무사히 병법’이 있다. 다른 사례를 보자. 1878년 12월 영국은 현재 남아프리카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사부족 줄루족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줄루란드와 영국 영토인 나탈 사이의 경계선이 전쟁 명분이다. 이것은 바로 원주민 병력인 줄루족의 군대를 격파하여 줄루족의 영토를 영국 영토로 흡수하는 것이다. 창(創)으로만 무장한 남아프리카 줄루족 군대와 총(銃)으로
칼럼 인간관계의 오묘한 심정을 이해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는 상대방의 의표를 찌르는 방법,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방법, 강인한 술책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 관계의 오묘한 진리를 이해해야 한다. ‘어부지리(漁父之利)’라는 고사의 근원인 세객(외교관) 소대의 이야기나 제(齊)나라 재상 정곽군이 영지인 설이라는 곳에 성을 쌓으려고 했을 때 세 마디로 간언을 드린 세객의 이야기, 초나라 회왕의 애첩 두 사람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지참금을 받아내고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 장의의 술책 등은 실로 인간의 오묘한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얼굴로 운명을 판단하는 관인법이 있다. 마의상법인데 나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데 긴 세월 엄청나게 고생했다. 깊은 산사에 들어가 10년가량 사람의 얼굴을 전연 안 보고 스승에게 배워야 한다. 귀상(貴相)은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귀티를 타고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다. 지능이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하여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교육자, 공무원, 법관, 의사로 성공한다
칼럼 어리석음을 지혜로써 깨달아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적인 새로운 개념을 ‘인생계획’이라고 한다.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야 하는 현대인 가운데 금전상으로 자기 일생의 쓰임새를 잘 짜는 사람이 있고, 감정상으로 자기 일생의 결혼이나, 자녀 문제를 계획하며, 내집 마련은 언제 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재산 축적에 대한 계획을 갖는다. 어떤 사람은 자기 생애를 위한 계획은 물론이고, 자녀의 미래에 대한 사회 진출, 결혼, 직장 등에 대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계획을 짜놓기도 한다. 물론 일반인들은 한 달 월급을 가지고는 오직 생활만을 계획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하루의 일급으로 단지 오늘 하루의 생활에만 쓰고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하루 세끼 이외에 여행, 외식 등 달리 다른 계획을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자기의 존재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관심을 둘 여력이 없는 사람도 있다. 이것으로 볼 때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면서 갖추어진 인생계획을 갖고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공자는 ‘삼십에 바로 서고(三十而立)’ ‘사십에 불후(四十而不惑)’ ‘오십에 지천명(五十而知天命)’하며 ‘육십에
칼럼 만족하고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재산과 부를 행복과 성공의 척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한 생각에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더 벌려고 장시간 힘들게 일한다. 하지만 돈과 소유물이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줄까? 「행복연구저널」(Journal of Happiness Studies)에 의하면 일단 기본적인 필요가 채워지면 수입이 더 늘어나도 전반적인 행복감이나 만족감이 더 커지지 않는다고 알려 준다. 물론, 돈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심리학 연구」(Monitor on Psychology)지에 실린 한 기사에 의하면 “불행을 가져오는 것은 돈을 더 많이 가지려는 태도”라고 말한다. 약 2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 말씀에서도 그 점을 이렇게 지적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온갖 해로운 일의 뿌리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랑을 추구하다가 ··· 많은 고통으로 온통 자기를 찔렀다.” (디모데 전서 6:9, 10) 돈을 사랑하면 어떤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수 있을까? 재산이 많으면 잃을까 봐 염려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섬
칼럼 남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져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어느날 공자(孔子)가 마차를 타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지방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한 꼬마가 흙으로 만든 성안에 오두카니 앉아 있었다. “네 이놈! 마차가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비켜야지, 그렇게 앉아 있으면 어떡하느냐?” 하고 호통을 치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듣기에 공자께서는 하늘과 땅의 도리에 능통하고 사람 사는 이치에 밝다고 하던데,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고로 마차가 성(城)을 비켜가는 것이지 어찌 성(城)이 마차를 비켜 준단 말입니까?” 맹랑한 아이의 말에 공자는 깜짝 놀라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인고?” “항탁(項橐)이라고 하옵니다.” “네 재주가 몹시 뛰어나구나. 내가 문제를 낼테니 한반 맞혀 보아라. 산은 산인데 돌이 없는 산은 무엇인고? 물은 물인데 고기가 없는 물은? 문은 문인데 빗장이 없는 문은? 수레는 수레인데 바뀌가 없는 수레는? 소는 소인데 송아지를 낳지 못하는 소는? 말은 말인데 망아지를 낳지 못하는 말은? 칼은 칼인데 칼집이 없는 칼은? 불은 불인데 연기가 없는 불은 무엇이냐? 남자는 남자인데 부인
칼럼 창의력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같은 조건의 두 여자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돌보고 있다고 하자. 한 여자는 “우리 엄마 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이젠 내가 엄마를 돌봐야지.“ 하는데 다른 여자는 ”아이구 지긋지긋해 이렇게 오래 살아 있으니 내가 못살아“ 한다. 왜 이렇게 서로 말이 다를까? 그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생각이 다를까? 이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사주명운이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이 굳으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굳으면 습관(행동)이 되고 습관이 굳으면 사물을 분별하는 가치관이 되고 이 가치관은 운명으로 나타난다. 어느 스님과 석공의 이런 대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스님이 길을 가다가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돌을 쪼고 있는 석공을 보자 “지금 무얼 만들고 있습니까?” 하고 묻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며 기쁘게 대답하는 한다. 스님은 다시 한참동안 걸어 가다가 다른 석공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하자 “보면 모릅니까? 딱딱한 돌을 쪼느라 손도 아프고 지겨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다르다
칼럼 무엇이 천재적인 사람과 다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인생의 가장 큰 업적은 대부분 단순하고 평범한 수단과 자질로써 성취된다. 평범한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사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알고자 하는 욕구를 다하면 최상의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간은 항상 꿋꿋하게 근면한 자세를 놓치지 않을 때 번영하는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는 끈기와 성실함,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만이 성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세계의 역사에 기록을 남긴 위대한 발명가들의 행적을 보면 천재적인 재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또한 천재라고 해도 끈기와 성실한 노력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위대한 사람은 천재적인 능력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며, 아무리 위대한 천재라고 하더라도 평범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슬기롭게 처신하고 중단없이 노력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미국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한 대학의 총장이었던 맥킨 클리어스는 천재성을 「노력하는 능력이다」라고 표현했고, 저명한 작가이자 언론인인 존 포스터는 「천재성이란 자기 자신의 불을 지피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프랑스의 자연사학자 뷔풍은 「천재성이란 인내심」이라고 말했다. 역사에 기록을 남긴 위대한 발
칼럼 여치의 청각, 보청기 성능 향상에 연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구의 남극의 바다밑 침전물에서 얻어 낸 화석화 된 꽃가루와 포자를 통해, 한 때는 남극에 야자나무가 자라고 있었으며, 열대림에 가까운 무성한 숲이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져 세계인들에게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워취타워협회가 지난 해에 발행한 잡지에 따르면 신생대의 이른바 “에오세 온실기”에는 겨울이 온화했고 “기본적으로 서리도 없었으며” 극지방의 기온이 적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일은 우연의 산물인지, 아니면 DNA의 저장 능력 때문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 발표는 과학자들에게 큰 관심사가 되었다. 컴퓨터 사용자들은 엄청난 양(量)의 디지털 정보를 만들어 내며,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정보를 저장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기존의 디지털 저장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 그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훨씬 더 우월한 정보 저장 체계인 DNA를 모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살아 있는 세포의 DNA에는 수십억 개의 또는 그 보다 더 많은 생물학적 정보가 들어 있다. 유럽 생물
칼럼 말씨가 유창하고 온화한 여성은 부귀영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한 마을에 사는 두 처녀가 서로 이렇게 약속했다. “누구든지 먼저 시집가는 사람이 첫날 밤 경험에 대해 애기해 주기로 하자.” 그리고 얼마후 한 처녀가 먼저 혼인하게 되어 첫날밤을 치르고 난 다음에 약속대로 이렇게 말했다. “애, 잘 들어봐 신랑이 인두 자루같이 생긴 막대기 비슷한 것을 내 배 아래에 놓고 휘저어 움직이자 갑자기 온몸이 탁 풀어지고 나른해지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전혀 알 수 없고 도무지 무어라 설명할 도리가 없어.” 옆에서 듣고 있던 처녀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다시 물었다. ”얘. 있잖아 그 맛이 말이야. 혹시 저번에 우리가 건너편 강부자 집 제사 때 얻어 먹은 그 꿀과자 맛과 비교하면 어떻더냐?“ 이러한 물음에 시집간 처녀는 머리를 잘래잘래 흔들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얘는! 그 때 그 꿀과자는 맛은 있지만 그래도 눈을 뜨고 먹었지 않니? 내 신랑이 해주는 그 맛은 어디를 어떻게 하는지 눈을 뜨려고 해도 눈이 떠지지 않으니 도무지 다른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더라구.“ 이렇게 말하면서 눈을 지그시 감고 표정을 보이면서 말했다. ”신랑이 주는 그 맛은 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