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좋은영화보기 포화속으로를 9월 24일(금) ~ 9월 26일(일)까지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선산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갑작스런 남침공격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된다.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군의 정예부대 앞에 한국군은 제대로 총 한번 쏘아보지 못하고 후퇴를 거듭한다. 학도병으로 참전한 오장범(T.O.P.)은 자신의 눈앞에서 군인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공황상태에 빠진다. UN군이 참전할 동안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는 것이 남은 국군의 절체절명의 임무 낙동강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포항전선 사수는 학도병에게 맡겨진다. 강석대 대위(김승우)는 단 한 차례 전투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오장범을 중대장으로 임명하고 이틀동안만 포항을 사수해달라고 부탁한다. 총 한번 잡아본적이 없는 학도병 71명. 그 중에는 소년원에 가지 않기 위해 이곳에 학도병으로 온 건달 갑조(권상우)도 있다. 갑조는 오장범을 우습게 알고, 전투를 겪지 못한 소년병들은 전쟁을 실감
구미지역 임산부 대상, 구미지역 음악단체 뮤즈4U 주최현악4중주와 춤, 아이 위한 시낭송 등 쉽고 편안한 태교음악공연태(엄마 뱃속)에서의 열 달 교육이 10년의 교육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태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태교음악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미지역 여성 4인조 클래식 연주그룹인 뮤즈포유(Muse4U)(대표 백천혜)와 구미예술인회가 주최하는 ‘구미시민을 위한 태교음악회’가 오는 9월 9일(목) 오전 1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태교에 대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령이 낮은 가임여성이 증가하고, 현대여성의 바쁜 일상으로 태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적어짐에 따라 태교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태교음악회에서는 좋은 태교음악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음악을 비롯해 ‘도라지’ 등 우리나라 전래동요, 자장가 모음, 영화음악 등이 현악4중주와 바이올린 솔로, 실내악 등으로 연주되며 춤과 태아를 위한 시낭송도 곁들여진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뮤즈4U 백천혜대표는 “둘째 아이를 갖고 우울증에 시달린 후 임산부의 안정이 태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신환)는 2일 내년에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국립오페라단과 글로리아오페라단 등 모두 7개 오페라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2011년 7월 8일부터 약 40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는 국립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의 로미오와 줄리엣(Gounod작), 글로리아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의 청교도(Bellini작),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의 메리위도우(Lehar작),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의 창작오페라 논개(지성호작),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의 창작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우종억작), 이상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예정이며 인씨엠오페라단(단장 정은주)의 가면무도회(Verdi작), 서울오페라앙상블(단장 장수동)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Massenet작) 등 2개 단체, 2편은 서울소재 중규모 극장 또는 지방소재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010년 8월 25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신환 조직위원장, 강화자 이사장, 양수화 상임대표, 최승우 사무총장, 신영섭 사업부장을 비롯한 실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
지역 대 축제 및 전국대회로 자리잡고 있는 LG Dream Festival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가족복지부 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추가 수상지역민, 청소년이 LG와 함께하는‘제10회 LG Dream Festival’이9월 5일(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성조 국회의원,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명과 LG자매사 임원, 시민과 청소년 등 2만 여 명이 참여해 지역 대 축제를 빛냈다. 이 날, 구미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는 LG구미공단 7,300명 고용창출에 따른‘1 만통 감사엽서 보내기’ 시민운동으로 모인 1만 2천 여장의 엽서를 LG경북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시민운동은 구미경실련을 비롯해 6개 시민단체들이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 동안 전개 했으며 구미시민들의 진화하는 기업사랑 열의를 참신한 방식으로 펼쳐 보인 운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LG경북협의회는 구미시장애인협회 및 국제태권도대회 참가선수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랑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Festival 1부 행사는 시민 스타킹, 청소년 가요제 및 그룹댄스 수상팀 공연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시상식,
구미시(시장 남유진),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에서는 제27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가족,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9. 2. 15:00 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강직한 기개와 높은 학문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난 6월29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 작품 932점을 구미교육청에 심사의뢰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운문, 산문, 그림, 서예 등 4개부문 204명의 입상자 중 장원·금상, 차상·은상, 차하·동상 73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였다.각 부문 장원과 금상에는 금오고 2학년 임수민외 14명, 차상과 은상은 경구중 3학년 임희준외 23명, 차하 및 동상은 양포초등 5학년 허은지외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그외 장려상 131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자체시상을 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9.28 ~ 30(3일간)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수상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단계백일장은 84년부터 개최되어 2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에서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도서관 초록별을 개관한다.초록별 장난감도서관은 구미시 거주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따른 장난감 대여, 실내놀이터, 놀이치료, 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연회비(일반 2만원, 수급자 무료, 차상위계층 50% 할인)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녀들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최저 500원에서 최고 3천원에 빌릴 수 있다.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 놀이치료,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평소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기회가 적은 저소득 및 일반가정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젊은 도시로 아동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많아, 장난감 도서관의 필요성이 증대되던 터에 초록별 장난감 도서관 개관이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에서는 오는 9월 7일 오후3시에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초대권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식전행사로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연주에 이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에 얽힌 이야기, 한비야작가와 참여시민들과의 대화시간, 작가의 구호활동 사진전관람 등 2시간에 걸쳐 강연회가 진행된다.한비야 작가는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가운데 한명선정 등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에서 닮고 싶은 롤 모델로 우뚝 서 있는 인물이다. 특히, 작가가 지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중국견문록』등은 세계를 보는 눈을 ,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해 준 책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책이다.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초청장이 있어야 참석이 가능한지, 유료강의 인지 등 강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강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이라며”강연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립도서관 박희규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월 1회, 직장인을 위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와 DVD영상물 상영을 계획하였다. 이번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9월 7일(화) 12시 30분에 구미여성밴드 ‘멋진 하루’를 초청하여 한영애의 누구없소, 자우림의 하하하쏭 외 10여곡을 신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연주한다. 10월 11일에는 한민족 음악연구원 ‘솟대’의 [풍요로운 가을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고, 11월 9일에는 ‘색소폰사랑’의 [색소폰하모니 & 은빛소리]로 색소폰과 플루트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12월 21일에는 ‘여울국악실내악단’의 [크리스마스 선물] 퓨전국악공연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충만한 한해의 마지막을 선물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청연다도회에서 다과를 제공하여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더불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월 1회 월요일 오후 4시에 고품격 DVD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공연을 무료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공
이현(二絃)의 농(弄)은 누구나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해금주자의 모임입니다. 해금만이 지니는 독특한 표현으로 변화되는 음악세계와 미래의 멋을 추구하고자 전통음악에서 보여지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해금의 독특한 음색조화로 표현해 내고 두 줄(二絃)만이 지닐 수 있는 조화와 색깔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전통적 선율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음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여러 악기 편성의 실내악 못지않은 조화와 그 정서를 선도해 보고자 합니다.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은 1997년 7월에 4년제 대학졸업 학력 이상을 가진 전문해금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첫 모임을 가진 이래로 대표(1명), 임원(7명), 단원(27)명, 주니어 단원(7명)으로 구성되어 현재 대구와 서울, 그리고 전주에서 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입니다.1998년부터 2009년까지 10회의 정기연주회를 치르고, 3개의 자체 음반 제작과 3권의 해금창작곡집을 출판하였고, 뿐만 아니라 수차례의 각종 초청공연과 10회 이상의 방송출연, 그리고 자체기획연주 4회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과 기획으로 ‘이현(二絃)의 농(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음
은은한 묵향이 가을의 문을 열었다.구미시서예가협회(회장 강희춘)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9회 구미서예가협회전을 열고 23명의 회원작품 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강희춘 회장의 국화, 연(천개의 손), 중암 김오종선생의 최수선생 시 ‘안동영호루’ (사진 참조)등 다수의 서예작품과 수묵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987년 6월에 창립해 해마다 수묵의 향기를 구미시민들에게 전해주는 전시회를 개최해온 구미서예가협회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민족의 멋과 기품이 담긴 서예의 저변 확대와 구미의 전통문화의 잠재력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문의 : 구미서예가협회 회장 강희춘 (054)544-2032, 010-2249-2253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은 2010.8.30 ~ 9.3 까지 전시실(서예30여점)에서 제1회 형묵회원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형묵회 회원들이 평생교육과정인 서예반에서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30여 작품으로 보여주는 교육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전이다. 특히, 제1회 형묵회전은 회원들이 낮에는 직장과 생업에 열중하며 밤에는 자기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기에 더욱 뜻깊은 회원전이다. 서예는 추상적인 글자를 소재로 점과 선으로 시작하여 시간의 흐름으로 완성되는 예술로서, 점과 선에 따른 공간미, 운필의 강약에 따른 율동미, 문자 상호간의 비례균형에 따른 조형미 등 모든 미가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형묵회전은 필획자체가 인품을 반영한다는 동양문화의 심미적 예술세계와 음양의 조화로움, 우리문화의 담백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한국적인 美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명 디자이너인 이상봉씨가 오는 10월 22일(금)~10월 24일(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2010 KeG)의 유니폼 디자인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에 게임대회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패셔너블하고 글로벌한, 그러면서도 일상적이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배 2010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구미시e스포츠추진위원회(위원장 남유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가 주관하며 전국 16개 지자체와 4개 종목사(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드래곤플라이, CJ인터넷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이번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참여로 인해 기존 e스포츠 젊은이용자에게는 ‘패셔너블한 e스포츠’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기성세대에게는 낯익은 패션산업과 연계함으로서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