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봉초등학교 (교장 전옥선)는 26일 오전 10시 TV로 생중계 된 천안함 추도식에 전교생이 참여했다.애국가 4절까지 따라 부르기, 추도묵념, 영상물 상영, 분향장면 등 추도식 전체에 참여하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짧은 글로 나타내기도 했다. 전옥선 교장은 잊혀져 가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추도식에 함께 참여하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행사는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참여했다. 추도식 행사 TV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길러지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방송부 담당교사 최용준교사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TV추도식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학생들이 글을 쓴 소감록에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겠고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학생이 많았다 라고 했다.전교학생 회장 김정용은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해군아저씨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고 나라를 지키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는 이렇게 희생되는 분들이 없도록 우리 나라가 튼튼해지고 평화로우면 좋겠다고 했다.-다음은 학생들이 쓴 짧은 글이다. 정말 천안함 군사들이 우리들을 위하여 대신 희생하셨다
구미차(茶)인연합회(회장 이화자)는 3월 23일(금) 오전 11시 금오산 채미정에서 부시장 (김충섭) 다도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은 길재선생 탄신 659주년 기념 헌다의례를 거행하였다.헌다의례는 구미차(茶)인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길재 선생 탄신일에 금오산 채미정에서 거행해 왔다.야은 선생은 고려 공민왕 2년(1353년) 지금의 구미시 고아읍 봉계리에서 출생했다. 이름은 재(再), 자는 재보(再父), 호는 야은 또는 금오산인(金烏山人)이다. 채미정(埰薇亭)은 야은 길재(1353 ~ 1419)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1768년 (영조 44년)에 건립한 정자로 숙종의 어필오언구(御筆五言句)가 있는 경모각(儆慕閣), 유허비각(遺墟碑閣), 구인재(求仁齋)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유서 깊은 역사적인 곳에서 가진 헌다의례는 지역의 다도인들과 문중,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선생의 숭고한 절의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참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헌다의례를 통하여 구미차인연합회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잊혀져가는 영남선비 차(茶)문화의 원천을 본 받고 오는 5월 20일 금오산 잔디밭 일원에서 가질 ‘구미 차의 날’ 10주년 행사를 성공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는 2012년 4월 28일부터 학생 희망자 147명을 대상으로 1차 자기주도학습 향상을 위한 학습 네비게이션을 실시한다. 주 1회, 50분 기준으로 10차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학습관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여러 지능들을 계발하기 위한 활동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차시 나의 꿈 비전설정으로 시작하여 시간관리전략, 학습습관 톺아 보기, 주의 집중력에 따른 노트필기나 시험치기 전략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여 10차시에는 자기주도적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맺음이 되도록 상담을 설계하고 있다. 이 날 상담프로그램을 신청한 1학년 12반 황규현 학생은 “평소 공부가 중요하고,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지만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 촉진자로 오는 이정우(한국자기주도학습지도사협회 학습코치 전문강사)선생님 역시 “우수한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공부를 하는가? 이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고등학생시절이다”라며 명문 구미고에서 학습촉진자 역할을 하게 된 것에
2012년부터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주 5일 수업제 관련 토요휴업일은 학년별로 체험학습 장소를 안내하고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능한 활동을 선택하여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가정에서 학부모나 이웃 또는 친구들과 가정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가정체험학습이 어려운 ‘나홀로 학생’ 및 자신의 특기, 적성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학생을 위하여 학교에서 사전에 계획된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학교 시설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개설된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이 2가지, 토요 스포츠 활동이 5가지,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8가지이다.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독서탐구반이며, 토요 스포츠 활동에는 배드민턴, 탁구, 뉴스포츠, 음악 줄넘기, 건강달리기반 이 있으며, 특기적성 활동으로 가야금, 마술, POP, 키성장교실, 생활과학, 드럼, 중국어, 과학영재반이 있다. 이 토요 프로그램에 전교생의 56.4%인 355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으로 인해 교육 양극화가 심화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한 교육취약계층의 토요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위하여
구미 인동초등학교(교장 마숙자)에서는 친구사랑주간 (3월19일~3월 23일)을 맞아 4월 23일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및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실종, 유괴 예방교육까지 여러 가지 범죄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이 날 실시된 범죄예방교육은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인동파출소의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성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 인동파출소장(소장 안장호)은 나쁜 사람들이 접근해 같이 가자고 하면 큰 소리로 ‘도와 주세요’ ‘안돼요’라고 소리치라고 당부했으며,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현장을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앞서 인동초등학교에서는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친구의 얼굴 그리고 좋은 점 칭찬하기,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천사표 내 친구에게 편지쓰기, 소중한 친구 만화 그리기, 표어 짓기 등의 행사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본교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기치아래 학교폭력예방을 위
구미 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지난 23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2학년도 과학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인 1종목을 통해 전교생이 미래 과학 독후감, 과학 그림그리기, 탐구토론, 기계과학탐구, 로켓과학, 전자과학대회 등 6개 종목을 마련, 과학적 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를 부여하여 과학적 탐구 정신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직접 기구를 만들고 조립하고 상상하며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이 마냥 어렵고 딱딱한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체험하며 즐기는 생활에서 과학탐구 정신을 배운다는 것이 소중 하다는 점을 깨달은 뜻 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도 반 친구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신나고 즐거운 과학의 날로 기억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체험활동 위주로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과학적 탐구정신을 길러서 과학기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 개발과 진로 선택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원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탐구 욕
구미시 천생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2012년 3월 24일(토) 강당에서 2012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교교육설명회는 학부모의 여건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토요일에 실시됨에 따라 주중에 행사를 실시하던 전년도에 비해 재적 학생 세대수의 55%에 해당하는 23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이는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학부모를 배려한 학교의 노력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학교문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이날 학교교육설명회에서는 2011학년도에 거둔 화려한 교육 성과와 함께 2012학년도 학사일정과 교육과정, 사이버가정학습과 학부모서비스,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정보공시제 등에 대한 안내가 있어서 이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방침을 더욱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년 반복되는 학부모총회의 틀을 허물고 학부모에게 앞으로의 학교교육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를 배려한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즘 큰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관해 관할 인동파출소 경찰관(경위 정재동)의 특강이 있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
종합편성TV A채널의 새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연출 장형일, 김상래, 제작 스토리티비)은 가족간 사랑을 내세우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을 집중 공략한다.특히, 이번 드라마를 집필(극본)하는 김신혜(1971년생) 작가는 구미출신으로 구미초등학교63회졸업, 대구카톨릭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1992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방송영상과를 졸업하였다.1992년부터 2005년까지 KBS/MBC/SBS/EBS에서 다큐멘터리 및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으며, 드라마는 “우리아이 이렇게 키웠다”, “남과여”, “그여자” 영화는 “스테트맨”, “아이들”, “아주 특별한 외출”, “그녀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 “프렌츠”, “사이코드라마”, “살아남은 자의 슬픔”, “고맙습니다”에 활동하였다.뮤지컬은 “고맙습니다”등을 극본을 집필 했으며, 다큐스펜셜, 수요기획, 일요스페셜, 추적사건과 사람들 및 시사프로그램 등의 작가로 활동. 한국에이즈 퇴치연맹자문위원, 생명사랑문화 운동본부회원, 한국방송작가 협회회원으로 사회 활동가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한편, 김치 전문 음식 드라마를 표방한 불후의명작은 전통의 다양한 김치와 약선 음식이라는 특히 음식을 만들어내는 중장년층 가
구미시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새학기를 맞아 3월 16일(금) 범죄없는 학교, 고장을 만들기 위해 6학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미봉곡초등학교 강당에서 도량파출소 이형범 경감님의 경찰 소개, 실종·유괴예방,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경찰이 하는 일, 유괴 예방법, 성폭력을 하는 사람의 유형과 대처법, 학교폭력의 유형과 우리의 자세 등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 퀴즈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알기 쉽고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루어졌다.이 날 교육을 통해 구미봉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몸을 우리 스스로 지키며 밝고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3월 14(수)-16(금) 김천시 실내체육관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12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제43회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012 경북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은 5-6학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이었고, 본교에 3명이 입상하였다. 1위 6학년 장정모, 4위 6학년 김기태, 5위 5학년 양성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연이어 개최된 제43회 경북춘계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도 본교 배드민턴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본교는 단체전에서 장정모, 김기태, 양성현, 박성찬 선수의 활약으로 우승하였다. 특히 장정모 선수는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1위(김기태와 복식), 단체전에서도 1위를 하여 2012 경북소년체육대회 1위와 함께 4관왕을 차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본교 배드민턴 선수들은 지난 겨울 동계훈련과 충주 전지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학교와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 코치의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종목 석권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게 되었다. 5월 26-29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구미봉곡초등학교 배
구미 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친숙함을 키워주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2 원호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3월 19일 방과 후에 열린 개강식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높은 열기 속에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자기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고, Veronica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원호 원어민 화상영어교실은 3, 4학년 1개반(Cheer-up반)과 5, 6학년 1개반(Intensive반)으로 나뉘어 각각 1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 간단한 인사와 안부에서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각 반의 수준에 맞게 선정된 교재와 함께 교내 선생님의 지도하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화상영어 수업이 이루어진다.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프로그램 운영 업체는 원호 화상영어 평가위원회의 평가·심의 결과 (주)이앤오즈가 선정되었다. 해당 업체는 2011학년도에도 1:1로 진행되는 원어민 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원호초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운영 실적이 우수한 업체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의 따스함을 만들어 가는 공연!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형제 그리고 자매! 촘촘한 기억의 울타리에서 조차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우리의 가족! 지금 내 앞에 누군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섰을 때 짠한 무엇인가가 화살처럼 가슴으로 날아든다.지금 흘리는 나의 눈물은 내 가족들과 나누는 가슴 저린 사랑이다!그래서 세상은 진정으로 살 만한 곳이다!자살률 1위 국가라는 폭탄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삭막한 나라인가…? 결론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조금만 돌아보자!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보자! 서로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진심 어린 마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모르는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듯이 지금 우리 또한 모르는 사이에서 아는 사이로, 마음을 열고 나누는 사이로, 사랑하는 이웃으로 뭉쳐질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당신을 위한 듬직한 사랑이 있습니다!연인의 사랑은 사탕처럼 달콤합니다. 하지만 그 달콤함이 사라질 즈음이면 입 안이 텁텁해지고 목이 타면서 신선한 물 한 잔이 필요해 집니다. 인적이 없는 산 속 깊은 곳의 샘물처럼 맑은 물이!연극 클라우드 나인에는 그런 샘물 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