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갑 지역의 3선 국회의원이자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이 오늘(4일) 선관위를 방문하여 제19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현역 의원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구미 갑 지역은 이로써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하게 되었다.총선의 분위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출정식 등을 갖지 않은 김의원은 등록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구미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지금까지 갖춘 정치적 역량을 발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뒤이어 그는 “특히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캠프 2030국민참여본부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적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대선과정에서의 역할론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지난 대선에서 김의원을 국민참여본부장에 임명한데 이어 김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2010년 11월 김성조의원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과 지난해 김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2012. 1. 3(화)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구미경찰서 승진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위이하 승진예정자 11명을 선발하였다. ※ 경주·포항남부·포항북부경찰서 각 6명 선발경북청 심사승진자(경위→경감) 2명을 포함하면 구미경찰서에서만 총 13명이 승진을 하게 되었다.경북청 내 여타 1급지 경찰서 대비 구미경찰서 승진인원이 많이 배정된 것은 평소 많은 치안수요를 무리없이 잘 처리하여 이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배정한 것으로 판단되며, 명실 공히 경북청에서 중심경찰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승진심사는 예년과 달리 심사장을 외부의 비공개 장소가 아닌 청사내 회의실을 활용했으며, 승진심사위원회 최초로 참관단 5명을 배치하여 심사 전 과정을 참관케 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첨부 (승진자 명단) - 경위 → 경감 : 경무과 경위 김종서, 형사과 경위 권기현 - 경사 → 경위 : 청문감사관실 경사 김일용 - 경장 → 경사 : 경무과 경장 노상영, 방범순찰대 경장 한민호, 양포파출소 경장 도필환, 형사과 경장 황순업 - 순경 → 경장 : 원평파출소 순경 박노원, 생활안전과 순경 강혁구, 선산파출소 순경 최규열, 인동파출소
경상북도는 1. 5(목) 11시 경주현대호텔에서 금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경주시(시장 최양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 APEC국제교육협력원(원장 김영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 등 8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APEC교육장관회의는 1992년에 시작하여 4년마다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 및 인적자원개발 관련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국제회의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000) 다음으로 두 번째 개최국이 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대규모 각료급 국제회의이다.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선정된 것은 우리도가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것을 근거로 결정되었다.이번 회의는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 글로벌 교육, 혁신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라는 주제로 사전실무회의·본회의·공동선언문 채택으로 구성되며, 관련 부대행사로 21개 회원국의 교육홍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 불교계의 큰 별이신 지관스님께서 1월 2일 입적하신 소식을 듣고, 1월 4일(수) 11시 30분경 합천 해인사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김 지사는 “정치적으로나 남북문제 등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큰 별이 돌아가셨다”고 하시며, “탁월한 통찰력과 삶의 철학 종교계의 울타리를 넘는 사랑으로 국민의 앞길을 밝혀주신 분이셨는데, 큰 어른을 잃은 모든 국민에게 큰 슬픔“이라고 애도했다.또한, 김 지사는 “지관스님은 현대한국불교사에 지대한 공을 쌓으신 분이며 불교계에 큰 별이 진 것처럼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추모하고, “불교중흥뿐만 아니라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가르침을 주신 분이셨다. 큰 스승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불교 대표 학승 지관 스님은 1932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공부하는 스님’으로 유명했던 지관스님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학승이며, 동국대에서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해인사 강주를 지내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불교학 연구에 매진했다.또한, 지난 91년에는 사재를 털어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한국불교 1700
경상북도는 2012년 용띠 새해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원년으로 삼아 힘차게 출발하기로 했다.도는 2012년 용띠 새해에 첫 출산아로 문경시 문경읍 팔영리에 거주하는 산모 김민정(31세)씨가 2012년 1월 1일 0시 11분 안동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3.0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다.산모 김민정씨의 남편 박홍열씨는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에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주어서 흑룡을 타고 승천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표현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희망했다.경북의 웅비를 알리는 기쁨은 또 있었다. 경북 도청 인재양성과에 근무하는 임영빈(32세)씨는 2012년 1월 2일 07시에 세쌍둥이의 아빠가 되었다. 부인 김지숙(32세)씨는 흑룡띠의 좋은 해에 한꺼번에 큰 복을 주어 감사하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세상이 하루 빨리 만들어져 저출산 문제가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상북도는 흑룡띠 해를 맞이하여 태어나는 출생아에 대해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로서 시군별 첫 출생아에게 출생 축하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동화책등을 대여하는 육아용품 알뜰시장을 1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경북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금년 한 해를 민선5기의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정하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시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혁신도시의 건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이전기관의 조기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삼애원 개발사업, 부자농촌을 위한 농업뉴타운 조성 및 경쟁력 강화, 복지사회 실현, 미래녹색도시 건설 등을 추진한다.김천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 80만5천㎡ 규모의 신규일반산업단지를 완공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총 1,980억원이 투입되는 142만4천㎡ 규모의 김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단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시설 부지확보를 위한 군부대 이전 및 통합군부대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천혁신도시는 IT부품, 첨단교통산업, 농생명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이 활성화된 4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용지를 34만4천㎡를 분양하고, 273만㎡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그동안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도심지역의 삼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1년 한 해 민선5기 출범이후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43건 5억3천여만원의 시상금(상사업비)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상은 업무추진 실적 및 시책평가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등 전 직원이 솔선참여 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 등 중앙 및 도단위 경진대회에서 모두 10여회를 수상함으로서 공무원들의 성숙된 업무역량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국토해양부의 도시대상 활력도시부분 대상 △행정안전부의 재정분석결과 우수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 △기획재정부 대규모통계조사 우수(2건) △보건복지부 아이낳기 좋은 세상운동 경진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지역복지사업분야 최우수 △환경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우수 △조달청 조달서비스 우수 △환경부 WATER KOREA 상수도기능경진대회 전국4위 등 중앙단위에서 11건을 수상했고,지역경제분야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 시책평가 최우수 △전통시장살리기 추진실적평가 우수 △일자리창출업무 종합평
경상북도는 FTA(자유무역협정)와 농자재 값 상승 등 농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여 과수·채소 등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국비 1,920억원, 도비 333억원, 시·군비 877억원 등 3,13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미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려는 경상북도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먼저 환경친화적이고 돈되는 농업 육성에 421억 원을 투자한다.현재 2.8% 수준인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올해 말까지는 3.3%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해 7,649ha 보다 20.3% 늘어난 9,200ha을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600ha이상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개소에 76억원, 10ha 이상 중규모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10개소에 42억원을 투자한다.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부담경감과 친환경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품목의 매뉴얼 개발 사업인 유기농업 핵심농가 육성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 친환경농법 종합지원, 맞춤형 친환경농자재 공급, 농림축산부산물 퇴비화 사업 등에 301억원을 지원한다.유통단계를 줄여 농가 수취가격을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의 기관명이 2012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에서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연말 전국적인 한방산업 진흥 전문기관을 표방하는 명칭의 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이와 같이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동안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사실상 한방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유일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이라는 명칭 때문에 지역에 한정된 업무만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전국단위의 국책사업 유치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해왔다. 앞으로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기관 명칭의 변경에 따라 국책사업 추진 및 한의약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에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가 2012년 1월 1일부로 경북지역본부로 한 단계 승격됐다.중소기업진흥공단(전병천 이사장 직무대행)은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책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그 일환으로 경북서부지부를 경북지역본부로 개편하고, 기존 경북동부지부(포항)외에 경산에 경북남부지부(경산)를 신설했다. 중진공의 이번 조직개편은 현장책임경영 확립을 위해 3개 광역본부(수도권, 중부권, 남부권)를 설치하고 대전에 중부권 광역본부를 설치하여 대구, 경북, 충청, 강원지역의 지역본·지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지역에 청년창업센터 설치를 통한 창업ㆍ창직 활성화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김상만 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장 조직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신속하고 밀착된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임진년 새해아침 선산읍 소재 선산충혼탑 및 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참배후, 10:00~,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현희 서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조 국회의원(한나라당 구미시갑 위원장)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오산 정상에 올랐다. 해마다 1월 1일이면 금오산을 찾는 김의원은 시민들과의 인사하며 새해 첫눈을 맞으며 내리는 눈만큼 행운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날 금오산 정상까지 함께 한 윤창욱, 구자근 도의원을 비롯하여 구미시의원과 한나라당 구미시 갑지구 당직자 100여명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흑룡의 정기를 받아 구미시민 모두가 만사형통하기를 위하여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금오산 산행을 통해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기운을 받은 임진년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구미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국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