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국가산업단지인 포항 블루밸리,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포항 블루밸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무여건 사정으로 설계용역중지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년 말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 6월에 보상지급통보, 12월에 조성공사 착공의 일정으로 정상 진행중이며, 진입도로조성 사업비로 356억원 중 올해 국비 11억원을 확보하여 기반시설지원사업도 같이 추진된다. ☞ 포항블루밸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장기면·구룡포읍 일대에 9,926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620만㎡(188만평)규모로 조성되며 1차금속, 에너지/IT 업종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총생산액 19조6,708억원/년, 고용효과 6만명) 일본 도레이최첨단소재(주)가 76만㎡부지에 10년 간 1조3,000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원료와 IT관련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2010년 12월부터 산동면 지역 보상금을 집행 현재 87%로 추진 중이며 금년 1월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 2,880억원의 1단계 조성공사(산동면일원, 3.8㎢)를 입찰공고하여 올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도청이전신도시 편입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1월18일 현재 전체소유자 1,815명 가운데 1,455명이 보상금을 수령하여 80%를 넘어서고 있고, 보상금액 기준으로도 3,172억 중 2,113억원이 지급되어 67%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한편, 도 관계자는 소유자 불명, 주소·거소불명, 미상속 등으로 협의보상이 어려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하여 지난 1월11일 예천군 호명면 산합·금릉리 지역에 대한 4차 수용재결신청을 마지막으로 1단계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마무리하였다.협의보상 만료시한인 오는 5월20일까지는 2~3단계 개발지역의 협의불가 토지·물건에 대해서도 수용재결과 공탁까지 완료해 전체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처럼 토지보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우선 실정법에 근거가 부족하고 사례가 없어 보상이 어렵던 구제역살처분 축산농가 폐업보상과 불법개간산지 영농보상을 도와 경북개발공사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국민권익위의 조정·권고를 이끌어 내면서 해결하는 등 주민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이 한몫하였다.또한, 지난해 12월27일에 열린 제6차 보상협의회에서 간접보상의 핵심인 이주자택지의 공급을 다른 사업지
경상북도 의회(의장 이상효)는 2012. 1. 19(목) 경주시 소재 안강재래시장을 찾아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달, 박병훈, 최학철, 최우섭 도의원과 함께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60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대형마트의 입점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500만원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동참했다.전통시장 장보기에서는 경주지역 특산품인 미역, 멸치등 건어물을 비롯한 느타리버섯, 부추 등 채소류와 각종 과일 등 상품권 5백만원을 비롯한 설 맞이 각종 어물, 과일 등 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아울러, 길거리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인정이 넘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특히,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안강전통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 및 경주시 관계자 등과 시장안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전통시장의 버팀목이 되어
이승우(50, 李承雨) 전 경북체신청 전파과장은 19일 구미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 11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승우 예비후보는 이 날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정치권력이나 세력은 이번 총선을 기하여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변화욕구가 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보통사람의 삶을 살아온 당사자로서 다수 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다고 밝혔다.그는 기자회견에서 “기성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근저에는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기득권, 즉 공천을 받기 위하여 공천권을 가진 실력자만을 바라보며 권력을 위한 패거리 정치를 하였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자신이 만약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며, 또한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매년 의정활동 지지도를 지역주민으로 부터 평가를 받아 50%가 안 될 경우에는 즉각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4년 단임 정신으로
2012년 임진년 새해 구미시청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황보 걸), 2011년 최고기업인상 수상자 (주)성진정밀(대표 정광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 조성대), 구미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임흥규) 등이 함께하는 기탁식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단기로 정한 기금목표액 100억원이 돌파되는 기쁨을 나눴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글로벌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교육도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일천억 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장기목표로 현재까지 7,400여명 참여에 101억 4천 4백만원이 조성되었다.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장학재단 이사장은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우공이산(愚公移山)고사를 인용하여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산을 옮기듯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일천억 이라는 숫자도 그렇게 놀랄만한 금액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며 2012년에도 더욱 안정된 기금 조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더욱 비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9년 본격적으로 추진된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운동으로 42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있으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 구미역(역장 김종현)은 ‘12년 1월 18일 경상북도 도지사(김관용)를 구미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구미역 명예역장(경상북도지사 김관용)은 명예역장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구미시는 내가 태어난 곳이며, 학생들을(1961년, 구미초등학교) 가르치기도 했던 곳이다. 그리고 자신이 시장(1995.7.1~2006.2.27, 민선1기~3기)으로 시를 책임졌던 곳이라 남다른 애착을 느끼며 푸근함을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예역장(경상북도지사 김관용)은 “올해 구미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구미역을 아름답게 디자인 하라” 면서 명품역으로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장(역장 김종현)은 “구미시 및 코레일 본사(대구본부)와 협의를 통하여 구미역이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고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총경 이현희)에서는 2012. 1. 18(수) 경찰서 봉사단체인 작은등불회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구미지역 복지시설인 경북지적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구미 형곡동 소재)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 방문 복지시설 : 지적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 사랑의 쉼터, 신장협회 구미시지부, 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 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 행복나눔의 집, 보리수 지역아동센타작은등불회(회장 경위 최광훈)는 2006년에 설립하여 회원 350여명이 월급에서 월 3천원씩 봉사활동 자금으로 모아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전달 및 정기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1. 18(수) 16:30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설맞이 합동차례 지원을 위해 차례비용 및 제수용품을 전달하였다.이번 지원행사에는 구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금오로타리클럽에서 차례비용 각 30만원과 구미시 양돈협회에서 돼지 1마리(60만원 상당), ㈜경우에서 1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후원하였다.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가 올해 국가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기로 했다. 국토의 중심이라는 장점을 살려 미래 녹색산업인 KTX철도망 부설에 노력하고 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지방도와 시가지 간선도로 확포장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 사통팔달의 철도건설사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김천을 기점으로 하는 남부내륙철도가 오는 2016년부터 놓이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김천에서 성주와 고령, 합천과 의령을 지나 진주로 연결되는 총연장 184km에 6조 6천여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확정했다. 이 고속철이 놓일 경우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5분, 김천~거제는 50분이 소요되는 등 연간 3천2백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5개 지역 시장ㆍ군수가 모여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가졌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 오는 4월 총선의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공약사항에 포함시키도록 이날 모인 시장·군수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역설했다.지난해 남부내륙철도 확정과 함께 김천~전주(동서횡단)간 철도건설 사업이 추가검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새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했다.김천시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7,726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 사회복시설 27개소(1,007명) 및 불우이웃 495세대에선물세트, 가래떡, 돼지고기 등을 전달하였고, 954세대에는 위문금을 전달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삼애원을 찾아 백미(20kg)154포를 전달하였고, 참빛종합실버센터, 부곡보금자리, 불우이웃 3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돼지고기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또한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18일 월명성모의 집, 성요셉마을, 희망실버빌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였으며,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은 자체계획을 세워 설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살림살이가 더욱더 어려워졌지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모쪼록 시민들 모두 이번 설명절에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9(목) 오전 9시에 영주지역을 찾아 우수기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 OCI머티리얼즈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고, 이어서 영주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마지막으로 노인요양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을 찾아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며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김 지사는 지역민들로부터 평소에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몸소 실천하는 도백”이라는 칭송을 받아 왔다.이번 현장행정의 주요내용은 561명의 종업원을 고용해,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주)를 방문하고, 또 380명의 종업원을 고용해 반도체, 태양광 산업용 특수가스,신소재 등을 생산하여, 2011년 2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OCI머티리얼즈(주)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이어서 부티응원(26세, 베트남 출신) 가정을 방문하여 결혼이민여성으로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화목하게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한우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그리고, “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영만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012년 1월 18일(수)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소재 봉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노인들과 직원들을 위로·격려하며 위문하였다.권영만 위원장은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이 노력하여 주신 덕분에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노인분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봉화노인복지센터는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지원, 기능회복훈련, 치매관리지원, 간호 및 응급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2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경식위원장, 이정호 도의원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위문”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경식위원장, 이정호 도의원은 18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해도동 해솔 장애인 복지시설, 송도동 빛살 지역아동센터, 장기면 유락원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에 필요한 화장지, 가루세제, 피죤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이날 장경식 위원장, 이정호 도의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재정형편이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인 “해솔”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