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우리나라 관광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한국관광학회(회장 오익근) 제71차 학술심포지움 및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월 3일(금)부터 4일까지 경북 포항 포스코 국제관(개회식 18시30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화 시대의 관광선진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관광학 교수, 관광업계, 유관기관, 대학원생을 비롯하여 해외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의 관광학자를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가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된다.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는 기조연설 세계화의 위기와 국제관광이라는 주제로 미국인으로서 관광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에릭 코헨(Erik Cohen)명예교수의 강연이 있으며, 해외 특별세션으로 동북아 관광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관광학자들이 각각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한국관광공사는 창조관광사업 특별세션을 마련하여 한국관광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구조개선과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설명회와 토론회를 갖는다. 또한, 관광원로 학자와의 학문소통의 장으로 역대 회장단이 참여하는 시니어 스콜라세션과 호텔외식분과에서 호스피탈러티 경영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피엔티를 선정하고 2.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동신 전무이사, 이영철 상무이사, 이규호 공장장, 백승익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주)피엔티는 2003년 설립한, IT 및 배터리용 자동화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성장 녹색에너지 산업인 2차전지의 분리막, 전극 등 핵심소재 가공 설비의 국산화를 이뤄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1월에는 일본에서 독점 공급하던 반도체 그라인딩 머신 국산화에 성공하여 “2012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지난해에는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반도체용 웨이퍼 그라인딩 머신, 디스플레이 관련 코터(Coater : 코팅기)와 슬리터(Sliter : 필름절단기) 등 사업의 다각화와 기계 설비 국산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현재 중국 현지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금오공과대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매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꾸준히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다섯 살 희영이(가명)의 치료를 위해 구미제일라이온스(회장 여웅현)에서 100만원을 쾌척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영이는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하던 아이가 발병한 것은 15개월전 급작스럽게 다리통증을 호소하면서 부터다. 하반신 마비 및 방광기능 저하 등의 원인 모를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진단 받았다.길랑바레증후군은 원인 모를 균에 의하여 급성으로 말초신경, 척수, 뇌신경 등의 파괴로 마비가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흔히 사지, 몸통, 호흡기, 심지어 인후와 안면 근육까지 침범하여 근육이 마비된다. 현재 희영이는 호전되고 있지만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인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 순천향병원에서 보행을 위한 훈련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희영이가 더욱 안타까운 건 현재 조부모님에 의해서 양육되고 있는 점이다. 희영이의 부모는 고등학교 시절, 희영이를 낳았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현재는 별거중이다. 조부모 역시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어 어려운 실정이다. 희영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는 보행훈련에 필요한 후방워커(이동보조기
경상북도는 2월 2일(木)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최진석 STX솔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과 정보 및 기술교류, 에너지기업 유치에 상호협력하기로 한다고 밝혔다.이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MOU 체결로 신재생 에너지의 업무를 분할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조기에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MOU체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상북도는 탄소제로 녹색성장을 추구하고자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활용과 이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한다. - 한국남동발전(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모델기업으로서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한다. - STX솔라(주)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구미에 소재한 기자재 공급과 시설을 담당한다.금번 MOU 체결은 4대강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변을 타깃으로 친환경적인 태양광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고속도로 폐도(廢道), 국·지방도의 사면,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등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해 온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의 성금모금 계획인 희망2012 나눔 켐페인을 벌인 결과, 경북도민이 목표액 95억원 보다 많은 96억3천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특히, 2개월간의 집중 모금기간 동안 경북도민이 기부한 96억3천 3백만 원은 서울시 250억원, 경기도 116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경북도민의 이웃사랑 열정이 크게 돋보였다.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기부한 것은 “잘살고 여유가 있어 많이 기부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경북도민의 남다른 이웃사랑의 상부상조 정신이 마음껏 발휘된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그동안 공석이던 경북공동모금회장에 지난 11월 중순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이 회장이 개인 사비 1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하였다.또한, 경북도에서도 지난 12월에 김관용 도지사가 3개 방송사의 모금 생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도민의 성금기부를 부탁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는 도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하여 소속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함양을 위해 취미생활,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의 접근, 각종 사회문제 등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하여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먼저, 제1회 민의의 전당은 내가 만드는 나의 이미지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2월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는 강좌를 실시하였다.현대시대 트렌드가 이미지 메이킹 시대로 달려가고 있는 만큼 본 강좌를 통해서 평소 틀에 얽매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밝은 이미지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 도의회 업무특성상 늘 함께 수반되는 각종 의전행사 등 업무추진시에도 돋보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회(2012년 새해 업무보고 등) 를 앞두고, 그간 속칭 겨울방학으로 여겨지던 동절기 비회기 기간 동안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본다.이러한 노력에 대해 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은 향후에도 Mini 민의의 전당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 개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권성)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오욱환)는 2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열악한 여건에 있는 언론사에게 무료변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법률지식이 부족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능력의 부족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국민 권익 증진과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또한 “조정·중재 절차에서 보다 근본적인 양측의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며, “열악한 위치에 있는 언론사에게도 변호사의 협력이 있다면 양자 간의 조정·중재가 더욱 의미 있게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 오욱환 회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추구하는 인권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의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구에서 열렸다. 1월 31일 경북고 등 5개 학교 학생 19명은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중재부를 방문해 3시간에 걸친 교육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사례 등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을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으며, 특히 다양한 조정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이수증을 수여한 언론중재위원회 오광건 사무총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언론의 자유 못지않게 그에 따르는 책임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장래 사회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언론중재위원회는 매 방학기간마다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부산, 광주, 대전에서도 실시된 바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공약이다.소통과 섬김, 젊은 정치를 보여 주겠다며 제19대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영택 후보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거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자주 가지 못했던 지역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갑을 지역을 통틀어 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20여명에 이르고 있다.거리 마다 선거현수막이 어지러울 정도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후보들의 홍보가 줄을 잊고 있다.또한 현실성이 없는 공약 발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역시나 다를까 후보들의 선심성 공약들이 난발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눈에 뛰는 공약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바로 김영택 예비후보가 첫 번째로 강조하는 최고의 공약이 이것이다.“시민의 목소리! 귀 담아 듣겠습니다” 어떤 후보도 할 수는 있지만 누구도 선택 못했던 공약이다.선심성 공약이 난무하고 정치인들의 불신이 깊어지는 요즘 시대에 유권자들이 뭘 원하고 있는지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은듯하다. 김영택 후보의 공약은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 정부와 당과 함께 풀어가는 공약, 입법 활동 등
구미을 19대 총선 출마에 도전하는 최중근 예비후보는 1월31일 SNS 를 통하여 폭설에 대비하여 익일 오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재설작업에 동참하자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이날 구미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많은 눈이 내렸으며, 산호대로와 양포동일대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다.최중근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무소 운동원들과 함께 주거지 부근의 이면도로 흥안로 뒷길에 재설용 모래를 뿌리는 등 출근길 재설 작업에 동참했다.흥안로 이면도로는 대백 아파트와 동화아파트 주민들의 주통행로이며, 눈이 올 때마다 접촉사고가 빈번하고, 길이 미끄러워 통행에 많은 문제점을 지닌 곳이다. 최중근 후보는 재설작업을 마친후 도개면에서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 했다.
이병길 한나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8일(토) 오후 2시, 송정동 소재 후보사무소에서 “같이 사는 정치, 공정한 구미, 스마트 이병길”이란 슬로건 아래 제19대 총선 출마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개소식에는 모교 선배인 신광도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이재웅 구미중학교 총동창회장, 김상기 능인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고려대학 시절 맺은 30년 지기 친구 허남권 신용자산운용본부장의 격려사를 통해 이 예비후보의 자질을 검정 하는 듯, 참석자들은 많은 지지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이병길 후보자의 당선을 기원하는 만세 삼창으로 개소식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병길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신광도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황진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전), 김수진 상모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재웅 구미중학교 동창회장, 김상기 능인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김낙관 금오라이온스회장, 임호기 요식업조합 구미지부장, 김선애 여울연주회봉사단 회장, 박병웅 고대 교우회 구미지부장, 신창호구미발전동지회 회장, 허남권 신영자산투자운영본부장, 박태환 도 교육의원, 박순이 구미예총회장, 강구휘 전도의원, 정하영·박교상·김정곤·손홍섭 시의원,
지난해 구미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수출목표 330억불을 초과한 337억불(잠정치), 생산 75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전국 무역수지 321억불 대비 67%에 달하는 216억불을 차지하며 전년대비 1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전국 10대 시군구가 전체 수출의 69.3%를 차지하는 가운데 구미시는 전체에서 2위, 경북도내 1위의 수출규모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전체 흑자의 2배를 차지하는 경남∙경북의 무역수지 중에서도 경북 무역수지 289억불 중 74.7%를 구미가 차지하며 경북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제품 수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력 품목인 무선통신기기, 액정디바이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광학제품(5억불), 기계류(1억불), 플라스틱(1억불) 등이 증가해 신성장동력 기반 사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 둔화와 불확실성의 증대, 수출시장 경쟁 격화, 원화 강세 등으로 국내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결과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도 3.6%에 그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