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강력한 경제개발과 시장개방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하여 토지와 도시개발분야의 인적교류, 우수기술및장비수출, 경북업체 등이 몽골에 진출 하는 협력방안에 대해 울란바타르시와 경상북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정은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공동 발족한 몽골 신도시개발 기술협력 프로젝트 T/F팀이 1월 31일부터 2월 4일 동안 몽골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울란바타르시청, 캠퍼스 타운 건설사업 추진단, 한국대사관 등 관계기관 방문과 건설현장 확인 및 몽골의 도시개발동향 등을 충분히 파악한 후, 양도시의 상호 신뢰 속에 교류협정을 가진 것이다.협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경북의 우수기술과 장비를 몽골에 수출한다. ② 몽골의 공무원들이 국내 경상북도에 연수를 실시한다. ③ 몽골 드림 공원내 경북의 드림파크 조성에 협력한다. ④ 경상북도의 건축·도시건설사업자가 몽골에 투자 및 진출하는 경우, 울란바토르시 당국이 적극 지원한다. ⑤ 경상북도의 대구대학교가 자매학교를 몽골에 설립하는 경우, 몽골 측이 적극 지원한다.본 협정체결로 얻게 되는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적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2. 8(수) 오전에 개의된 제5차 회의에서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와 안용복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수호 관련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을 듣는 등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독도특위는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로부터 △독도영유권 강화 기반조성 △독도 주민 지원 및 해양자원 개발 △국내외 홍보 및 교육 강화 △독도사료 조사와 연구의 전문화 등 올해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특위에서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고, 독도에 대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특위에서 올해도 △독도 현지 방문 △해군 제1함대와 연계한 독도수호 공동 대응 △국회, 중앙부처, 타시도 방문 간담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시 보다 강력한 대응 △지속적인 독도알리기 홍보등 특위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전찬걸 위원장은 올해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과 분쟁소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독도주민숙소에 거주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영유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향 모색과 독도에 대한 홍보를
- 2012 임진년 정월대보름축제 가 2월 6일 금오산 잔디밭 및 낙동강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며,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 체전 성공기원과 사회와 국가의 발전, 인류평화를 기원 정월대보름(2.6(월))을 맞이하여 오전11시에 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주관한 가운데 눈덮인 금오산자락 금오제단에서 거행된 고유제에서 초헌관에 남유진시장이, 아헌관에 허복 구미시 의회 의장이,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이 마음속으로 시민의 안녕과 지역경제발전 및 국가의 안위 및 인류평화를 기원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낙동강생태공원에서 3,000명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풍물경연, 민속놀이체험 등 정월대보름축제가 개최되었다.오후1시부터 실시한 민속놀이체험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재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가훈써주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하루동안 우리 전통민속놀이문화에 흠뻑 빠져 옛 향수를 떠올리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문화원 분원대항 투호놀이 및 줄다리기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투호놀이는 장원에 해평면분원이 차상에는 선산
- 4개반 24명 설계추진단 구성, SOC 조기발주 결의문 낭독- 378개사업 750억원 상반기 90%이상 조기발주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7일 화요일, 2012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상반기 중 90%이상 조기발주 하기로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김석동 건설도시국장 주재로 지역 SOC사업 관련부서 과장 및 담당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조기발주 추진상황 설명, 결의문 낭독, 질의 및 토론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2012년 구미시의 조기발주 설계대상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378개 사업 750억원으로 이중 보조사업 64개 사업, 497억원, 자체사업 314개 사업, 253억원 이며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4개반 24명으로 구성하고 상반기내 조기발주 90%이상, 조기집행 7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설계추진 대상지구에 대한 조사, 측량과 실시설계를 2월말까지 완료, 3월에 공사를 착수 하는 등 사업추진에 예상되는 장애요인들을 사전에 해소하여 조기집행 기반을 마련하고 조기발주 지연사업에 대한 사유 파악과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상파 DMB방송이 지난 2월 1일부터 시내 전권역에 개통됐다고 밝혔다.종전 김천시 권역에서 지상파 DMB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대구 팔공산 송신소에서 발사되는 전파를 수신해야 했다. 그러나 금오산과 고성산 등에 가로막혀 전파가 차단돼 난시청으로 인한 시민들의 방송청취 등 문화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예산부족과 신규주파수가 현재 100개 채널에 이미 323개 방송국을 허가한 상태로 인근지역간의 전파 혼선과 간섭이 발생돼 허가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상공회의소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등 각계 요로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2011년 12월 금오산에 DMB중계소를 설치하고 금년 1월 시험방송을 거쳐, 현재 시내 전역에 정상적으로 전파가 송출돼 시민들에게 삶의 질의 향상은 물론 김천시민들의 묵은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김천시 대덕면(면장 이종섭)은 지난 4일부터 임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건강 및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대덕면농악회(단장 이응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관내 경로당 32곳을 시작으로 대덕면사무소를 비롯한 관내 기관과 각 가정, 상가 등을 돌면서 신명하는 농악놀이로 잡귀와 잡신을 물리치는 행사를 기원함으로써 대덕면의 발전 및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종섭 대덕면장은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절에 2012년 흑룡의 기운을 받아들여 대덕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준구 대구한의대학총장, 백승호 대원제약(주)회장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그린 마인(Green 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7월 경북도의 주도로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참여해 유치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향후 성과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경북도는 뛰어난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의 임산물 효능평가와 대추, 라복자(무우씨) 등을 이용한 대사성 질환 의약품 개발을 선도해 가고 있는 대원제약과 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임산자원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은 김천,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내 4개 시군을 비롯하여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대원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써 금년부터 2014년 4월까지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경북과 강원의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새해들어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 각실국별 2012년도 업무보고를 하며, 민생관련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경북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도 실시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월8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2년도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한다.이어 2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민생관련 안건을 처리와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2월17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의 주요안건으로는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정보와 추진기본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도세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립학교 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총 11회에 걸쳐 78개 학교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참여 학생들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언론분쟁의 해결방안과 절차,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사례 및 언론중재위원회 기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심리실 등을 견학했으며, 위원회는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특히 올해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지역 중재부에서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 학생 85명이 참가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2010년부터 학생들에게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에 대한 법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언론피해구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방학 초에 홈페이지(http://www.pac.or.kr)를 통해 공지한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2. 2. 6(월)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 협력실에서 (주)국인산업(대표이사 박무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주)국인산업은 2008년 장학재단이 설립되던 해 일천만원을 기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후손들을 위해 조국을 위해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하자” 하시던 박정희대통령님의 동상건립 성금모금에도 일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긍정적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특히, 1996년 11월부터 구미시 관내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위탁처리하면서 최첨단 방지시설을 통해 유해가스를 완벽처리 함으로써 그 공이 인정되어 2007년 환경부로부터 Clean SYS(굴뚝원격감시시스템)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최근에는 소각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열을 신재생에너지(스팀)로 회수하여 구미 IT파크 제3단지 내 여러 기업체들에게 공급하면서 97%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크게 기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기업체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2월 6일(월) 14:00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 추진을 위한 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구성한다.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구미경찰서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학교폭력대책 추진 협의체로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 협의로 효율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지역위원회는 전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신고센터, 학교폴리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 운영, 등하교 시간 우범·취약지대에 대한 순찰 및 아동성폭력 예방 CCTV설치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상담센터 확충 및 전문화를 통하여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 학교폭력대책지역 위원회 위원장(부시장 김충섭)은 “오늘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청소
경상북도는 그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필요한 중·대형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이전에 법적인 절차를 이행하고, 연초에 사업계획을 마무리 하는 등으로 하반기 예산집행이 집중되던 관행을 근절시키고 예산 균형집행에 앞장서 2009년부터 3연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이에 따라 지역경제살리기 차원에서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위기 확산 및 조기집행 실적거양을 위해 2. 7(화) 10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실국(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및 향후대책 보고회로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대책을 논의한다.이날 개최된 회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기회복세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조기집행의 금년도 목표달성을 위해 실국 및 시·군별 추진현황, 향후계획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토의한다.2012년 상반기 집행목표를 7조 6,597억원(도 3조 1,514, 시군 4조 5,083)의 도 본청은 130%, 시군은 100%이상 집행하도록 사전사업계획을 조기수정·시행으로 2~3월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타시도보다 집행율을 우위에 선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