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내 최대의 자두주산지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자두포장박스를 기존 10㎏에서 5㎏단위로 통일하는 시책을 금년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소포장화의 당위성을 자두생산 농가는 물론 유통업체에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김천자두는 지리적표시제 등록과 자두산업특구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두품질 향상과 함께 소포장화 함으로써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수 있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 부패과를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소비자의 구매욕구 충족과 김천자두의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5㎏ 소포장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번 자두소포장 통일화는 농산물유통 시장환경의 변화와 소포장화 함으로써 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김천시 농축산과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핵가족시대에 소비자 기호에 맞추고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쟁과 타 과일과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소포장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시장의 대세”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 14(화) 영천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남균 산림청차장, 김영석 영천시장 및 숲가꾸기 근로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희망 2012,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을 가진다.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 근로자의 결의문 낭독, 숲가꾸기 재해예방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녹색 일자리창출의 깃발을 올린다.이번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은 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로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 한해 경상북도는 숲가꾸기 시행으로 1일 34백여명(연인원 100만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촌 소득향상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총사업비 2,617억원으로 숲가꾸기, 산불방지, 사방·임도, 조림사업, 산림병해충방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테라피단지 등 산림에서 1일 8,180개(표)의 녹색 산림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신한다는 것이다.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 사업은 밀폐된 숲을 임지여건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경상북도는 2. 14(화) 오전 10시30분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AB룸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기관 단체 CEO와 도 실원국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산하기관 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합동워크숍은 경북도가 지난해 경영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체진단 결과와 도민과 도의회의 개선요구에 부응하여 금년을 ‘도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개선을 강력추진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이날 워크숍에서 주요 행사내용은 도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업무 선진화로 도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이어서 경상북도 박의식 정책기획관과 김병삼 예산담당관이 각각 2012년 도정방향과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 방향에 대하여 설명한다.아울러 공기업 혁신과 평가분야에서 20여 년간 연구해 온 서울대 정창무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경영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오후에는 지난 1월 지방공기업의 날에 정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된 서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연호 변호사는 2월 9일 새누리당 공천신청을 완료하고 4월 11일 총선을 겨냥한 득표활동을 강화하였다. 김연호 예비후보는 최근 자체 여론조사 결과 인지도의 확산 추세가 계속되고 지지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여세를 몰아 공천 여론조사에서 확실한 우세를 확보하고 4월 선거에서의 당선을 위한 득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연호 예비후보는 2월 12일 고아읍 예강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윷놀이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환담 및 행사를 격려하였으며, 당일 천생산에 등산하여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체적으로 쓰레기 청소작업도 하였다. 또한 김연호 예비후보는 2월 13일에도 산동면 농협이 주최한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하여 안인호 조합장 등과 같이 풍물대원들을 격려하고 마을주민들과도 시간을 같이 보냈다. 김연호 예비후보는 2번이나 공천 실패로 총선 출마를 포기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1차 새누리당 공천획득, 2차 당선을 목표로 득표활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구미 갑 김성조의원은 “구미시의회가 추진 중인 대형마트와 SSM의 한 달 2회 일요일 의무휴무제와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조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밝혔다.김 의원은 그가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으로 있던 2009년 7월 SSM 신고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전통시장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며, 일정 평수 이상의 매장이 입점할 경우 주민설명회 개최와 해당 자치단체장에게 사업조정권을 이양하도록 하는 규제 법안을 마련한 바 있다.아울러 김 의원은 “영업시간 규제와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일제 등에 대해 시민의 불편과 기업에 대한 지나친 규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규제는 영세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규제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친박연합 김석호 예비후보는 2012년 2월 13일, 지역의 금오공대를 서울대와 통합하는 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통합안은 “지역의 자랑인 금오공대를 서울대와 통합함으로 금오공대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전국최고의 대학을 유치하는 더블효과 및 지역사회에 교육열기와 지역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막을 것”이 기대된다. 또한, “부족한 지역의 대학원을 유치하는 등 학문의 고급화 및 다양화 등을 이끌 수 있으며, 인문계열을 받아들여, 과학도에 부족한 인문분야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융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지역 사회에 서울대 바람을 강력하게 불러일으킬 수 있어, 지역의 유초중고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불러 일으켜, 지역 학생들이 학구열을 불태울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주장하였다.
심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은 동네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와 더불어 근로자 건강권 보호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며 “구미경실련과 구미시 소상공인 연합회의 일요일 의무휴업 조례개정 관철을 위한 노력이 결국에는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공생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또한 정부의 시행령 입법예고가 끝나는 2월 27일 이후 조례개정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가 휴업일수의 경우 2일로 가닥을 잡았지만, 요일 지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심 후보는 “매출이 적은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휴업하는 조례안을 상정했던 춘천시의회는 동네상권과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며 “지난 7일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을 소상공인 생존권 차원의 의무 휴업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전주시의회의 대승적 결단이 우리 구미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심 후보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과 중소도시에 진입한 대형유통사에 대해서는 최근 도입된 ‘심야 영업(오전 0~8시) 제한조치’ 적용을 장려하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따라 월 최대 4일까지 강제 휴무일 확대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에 볍씨, 옥수수 등 철새 모이 900kg 뿌려- 자매학교 학생들에게 환경 인식 높이는 기회 마련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해평습지의 철새를 보호하기 위하여 2월 10일(金)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 하중도 일대에서 철새 모이주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시청, 환경 자매학교인 형곡초등학교 어린이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볍씨와 옥수수 등 900kg의 철새 먹이를 뿌렸으며 철새들이 매년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의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철새 모이주기 및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지역 생태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난 10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쾌유기원 윷놀이 한마당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 한마음 봉사팀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는 각 병동별로 4명씩 구성되어, 토너멘트 형식으로 엎치락 뒤치락 말을 잡고 잡히며 흥겹게 열전을 벌려 1등은 61병동, 2등은 72병동, 3등은 61병동이 각각 차지하여 시상식을 가졌고, 참석한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도 있었다. 삼성전자 한마음봉사팀은 50여만원 상당의 다과를 준비하여 윷놀이 한마당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쳤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12. 2. 10(금) 15:00 구미경찰서 금오마루(4층 회의실)에서 교육청, 구미시청, 중·고등학교 48개교 학생부장교사, 학교운영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포순이봉사단,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시청-경찰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구미지역의 학교폭력 실태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부모, 교사, 지자체, 교육청, 경찰간의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폭력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자유토론시간에는 각자 다른 견해 차이를 보이며 학교폭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모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건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을 마련하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 하였으며,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많은 대책들이 나온 만큼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여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에 이현희 서장은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김천시에서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사업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관리내용이 변경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대상요건에 필요한 기초조사를 거친 후 방문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건강문제사정,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1.2.3.4순위로 등록 분류하여 보건소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연 2~8회 이상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건강위험군, 질환군이며, 2순위는 차상위계층중 건강위험군, 질환군이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중 건강위험군(건강행태위험군포함), 질환군이 해당되며, 4순위는 지역아동센터(빈곤아동) 미인가시설, 보건소내 타부서 및 지역사회기관으로부터 건강문제가 있어 의뢰된 건강위험군, 질환군이 해당된다. 그러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방문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사업내용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및 질병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인식제고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식품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농축협,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 그룹별 4-5명의 4개 그룹별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정책은 현장이다”라는 모토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살아있는 정책과제 발굴, 신뢰받는 농업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확대 적용,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인터넷 판매를 위한 국세청 사업자 등록제도에 농업인 사업자등록제도 신설, 농가단위 직불제 조기집행,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귀농인 마을조성, 고향 경관농지조성, 시군단위 중소가축 도축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법적인 제도 마련, 배합사료 가격인하 및 축산경영 정책자금 대출기한 연장, 농촌고령화에 따른 외국노동인력 구분화 마련(농업인력, 공업인력), 2012년도 논농업다양화사업 추진여부 조기결정, 농림사업 지방비부담 축소방안 마련, 면세유 기종별 지원에 대한 문제점 개선, 노후화된 저수지 정비사업 국비지원, 농산물상품화를 위한 장비류지원 확대, FTA고품질과수생산기반사업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