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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 의무휴업, 소상공인과 대기업 공생의 길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학봉 예비후보

 
심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은 동네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와 더불어 근로자 건강권 보호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며 “구미경실련과 구미시 소상공인 연합회의 일요일 의무휴업 조례개정 관철을 위한 노력이 결국에는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공생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의 시행령 입법예고가 끝나는 2월 27일 이후 조례개정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가 휴업일수의 경우 2일로 가닥을 잡았지만, 요일 지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심 후보는 “매출이 적은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휴업하는 조례안을 상정했던 춘천시의회는 동네상권과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며 “지난 7일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을 소상공인 생존권 차원의 의무 휴업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전주시의회의 대승적 결단이 우리 구미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후보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과 중소도시에 진입한 대형유통사에 대해서는 최근 도입된 ‘심야 영업(오전 0~8시) 제한조치’ 적용을 장려하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따라 월 최대 4일까지 강제 휴무일 확대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위원장 박근혜)의 논의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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