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노후불량주택이 많고, 주민편의시설과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망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는 주거환경의 질을 제고함과 아울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285억여원을 투자해 관내 구 도심지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2년에는 교동 구읍지구, 성내동 성내지구 등 2개 지구에 63억여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 0.96km 개설, 상하수도관로 및 마을쉼터 조성, 가로등 설치 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특히, 최근 들어 혁신도시건설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준공, KTX역사 준공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외곽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면 기존도심지는 기반시설이 취약해 노후·불량건축물, 빈집 등이 늘어나고 있어 도심지 공동화가 되는 도시문제가 있
경상북도는 5.8.(화) 도청강당에서 조명철 前 통일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북한의 사회현실과 정치적 상황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가 올 통일한국을 선도하기 위해 도청직원 및 산하기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통일환경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 조명철씨는 1994년 탈북 하여 전.통일교육원장을 역임하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당선이날 조명철 前 통일교육원장은 북한주민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하여 사회주의와 권력세습이 지구촌에 유례가 없을 만큼 폐쇄적이고 봉건적이라고 전제했다.남북한의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의 명목소득(GNI)은 남한의 1/39, 1인당 국민소득(GNI)은 1/19.3, 성인 1인당 열량섭취량은 2/3에 불과하고 특히, 무역교역량은 1/212에 불과하여 북한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남북한의 인권(2012년 세계의 자유, 프리덤하우스)과 관련 우리나라는 세계 14위인 반면 북한은 195위이며, 민주화 지수도 남한이 28위 북한은 167위로 사회적 폐쇄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도 북한은 선군정치를 표방하면서 3대까지 세습되는 군사정
경상북도는 5월 8일(화) 10:00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 잔치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표창,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문경시 실버체조교실 팀 및 시립어린이무용단의 댄스공연, 인기가수의 흥겨운 축하 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또한 부대행사로는 수지침 봉사, 한방 체험관, 이미용 봉사, 연지곤지화장 봉사, 건강검진 체험관, 의료기 체험관, 어르신 사진촬영, 노인일자리 홍보 등의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 졌다. 특히 오늘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울진군의 최노미(여, 61세)씨는 지체장애 5급으로 자신의 삶도 힘든 상황에서 거동조차 불편한 시각장애 1급인 90세의 시어머니를 4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2남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다.또한 마을의 부녀회장을 맡아 지체장애 5급인 남편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갖 궂은일은 물론 마을 대소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으로 이기주
구미시는 5월 11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관문 꽃거리 조성 및 가로환경 막바지 정비에 돌입했다.특히 경북체육의 반세기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인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이 되고자 축제의 상징인 꽃탑 및 꽃조형물은 제안공모를 통해 구미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형태의 독특한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하여 막바지 꽃거리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꽃탑과 꽃조형물을 살펴보면 타시군 선수 및 임원 등 방문객의 이용률이 높은 구미 IC에는 환영의 의미인 꽃으로 만든 WELCOME 글자와 IT도시 이미지 홍보 및 디지털 도시라는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영상출력이 가능한 광고미디어를 접목한 이제껏 볼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의 꽃조형물을 선보여 두배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을 상징하는 태양을 표현한 남구미IC 앞 꽃탑, 삼족오의 날개짓과 구미의 비상을 표현한 시민운동장 앞 꽃탑, 열정을 상징하는 횃불을 표현한 보조경기장 앞 꽃조형물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화려함과 규모에 구미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변의 성공적인 다년생 꽃길 조성을 위해 사스타데이지, 금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생명의 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최동단 민족의 섬 독도에서 6일 태양열로 채화됐다. 이날 성화 채화에는 초헌관인 남유진 구미시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이연주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체육회, 구미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에서 천제봉행 의식을 마친 후 칠선녀의 성무에 이어 주선녀가 채화했다. 독도에서 채화된 성화는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한 산업의 불,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경북의 불과 함께 288명 봉송주자가 구미시 3개 노선 27개 전 읍·면·동 51개 구간, 154km를 자전거, 인라인, 승마, 휠체어, 세그웨이, 차량 등 다양한 봉송 수단을 이용한 주자들이 봉송한 후 구미시청 광장에서 합화하여 안치 된 후 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1일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5.11부터 5.14까지 4일간 열릴 도민체전 기간동안 불을 밝히게 된다.
- 가족골든벨, 버블쇼, 뽀로로 모험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어린이 날 축하 청소년 문화존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0회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구미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어린이·가족·시민 등과 함께 구미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구미시가 주최하고 현대HCN 새로넷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공연, 도전골든벨, 뽀로로 모험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형일초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무지개 풍선날리기 △어린이를 위한 사인볼, 인형 나누어주기 등 기념식에 이어 △매직, 가족골든벨, 경품추천 등 풍성한 무대행사가 펼쳐진다.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캐릭터천국 꿈동산 △뽀로로 에어바운스와 승마포토존의 모험동산 △재활용화분, 악세서리, 희망주머니 만들기의 녹색동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어린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구미시 관내 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존 동아리 공연」 행사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4일 오전 시민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시청 출입 기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 초청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먼저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남유진 시장의 인사와 그 동안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PPT보고, 특별전시관 관람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별전시관은 체전 반세기를 맞이하여 구미시에서 특별체전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한국경제관, 대한민국정수대전 작품전시관, 체육역사관, 디지털 스포츠 체험관 등 4개관으로 5월 14일까지 1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300만 도민의 자긍심과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마무리 하여 이제껏 보지 못했던 가장 멋진 체전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경북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농사에서 획기적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재배와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보급을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일(14:00) 개령면 빗내들에서 김관용 도시자와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쌀 전업농, 시범사업농가, 도 및 시군 농업 관계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초생력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벼 초생력재배기술 연시회는 주곡의 안정생산을 꾀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인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재배와 직파재배의 입모율 향상을 위한 무논점파 직파,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제초문제를 생분해 필름을 피복해 해결하는 신기술에 대한 연시 교육이었다.먼저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재배기술은 2010년부터 2개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생산비는 일반기계이앙보다 19% 절감되었고, 특히, 이 기술은 농가의 고령화와 농촌의 공동화, 농촌노동력의 부녀화로 농번기 인력수급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력비를 일반기계이앙 대비 58% 절감을 가능케 함으로써 노동력 문제 해소와 함께 농가당 경작면적을 규모화 할
2012년 5월 5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8회 김천어린이날 큰잔치를 1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 박보생 김천시장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희망 김천!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푸른 하늘에 수놓듯 날리는 만국기 아래,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틀리지 않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개령어린이집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어여쁜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정현수의 진행으로 더욱 흥을 돋우었으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의 원장 및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오프닝 세레모니, 아! 대한민국에 맞춘 경쾌한 율동을 따라 행사장에 있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을 위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연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자라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밝고 건강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찬 내일을 위해 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 7.(월) 11:00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농악전수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신기술의 벼 직파재배 시연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열린 벼 재배 신기술 시연회를 참관하고 모내기가 한창인 이 마을 김경권(53세)씨 농가를 찾아 승용이앙기를 직접 몰며 모내기 일손을 돕고 함께한 농업인들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벼 재배 신기술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파종기술, 직파재배의 신기술인 무논점파와 볍씨부착 생분해(生分解) 필름을 피복하여 직파하는 기술이다. ※ 생분해(生分解) - 환경 중에 방출된 유기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 산소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 호기성 분해와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 분해로 구별한다. 전자의 경우 유기물질은 이산화탄소, 물, 암모니아로 분해되고, 후자에서는 저급 지방산으로 분해된 후, 다시 메탄, 이산화탄소로까지 분해된다. 후자는 메탄발효라 한다.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09년부터 FTA 체결 확산에 대비해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신기술이다.이날 시연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는 일반 기계이앙보다 생산비는 19%, 노동력을 58%절감하여 농촌인력의
경상북도는 2007년 이후 전력으로 추진해 온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관계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4일 대통령이 참석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가 원자력발전의 44%를 차지하는 경북이 한수원 본사이전과 양성자가속기 건설(‘12년말 완공)로 우수한 원자력 인프라를 가져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 등 원자력 관련 중요 17개 안전·연구기관이 원자력발전의 현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정작 경북에는 전무하여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를 요청했다.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서는 경북의 원자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인력양성, 산업육성, 연구·실증,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전략을 발표했다.스마트 시범원자로 조기 선정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 영덕의 신규원전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조기이행 및 관련 SOC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보고회에 대하여 경북도가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 원전정책에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 5. 4 울진에서 열린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보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상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전략을 보고하였다.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집적지(전체 21기중 10기 소재)이자 방폐장이 있는 경북 동해안을 원자력 인력양성과 연구·실증, 안전·문화, 원자력수출기반 육성으로 원자력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또한,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국가차원의 안전대책도 촉구하였다. □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보고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원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전의 안전성과 주민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가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 원전정책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은 30년 앞을 내다본 것으로 미래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경상북도가 앞서 나가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이날 보고되고 건의·토의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관계부처 장관들이 공무원의 방식이 아닌 민간기업 방식으로 서둘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보고회 전 신울진 1·2호기 기공식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