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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추진

기반시설 정비 확충으로 도심지 공동화 해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노후불량주택이 많고, 주민편의시설과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망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는 주거환경의 질을 제고함과 아울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285억여원을 투자해 관내 구 도심지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교동 구읍지구, 성내동 성내지구 등 2개 지구에 63억여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 0.96km 개설, 상하수도관로 및 마을쉼터 조성, 가로등 설치 등을 시행할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들어 혁신도시건설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준공, KTX역사 준공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외곽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면 기존도심지는 기반시설이 취약해 노후·불량건축물, 빈집 등이 늘어나고 있어 도심지 공동화가 되는 도시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면서 신시가지와 연계해 정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가져와 도시기능이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천시는 앞으로도 취약한 시가지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모든 시민들이 고르게 시정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도심공동화 해소 등 그 성과가 크게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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