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월 11일(금) 7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김천시 새마을회장 임영수(49세)를 위촉, 일일 명예시장으로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이날 오전 9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간 임 명예시장은 시장실을 방문한 각계각층 주민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명예시장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제50회 도민체전 발대식에 참석해 도민체전에서 우리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시정현황을 일일이 챙겨보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분주하게 하루를 보낸 임 명예시장은 일정을 마친 후 직접 시정에 참석해 보니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정말 쉴 시간도 없이 힘들게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임 명예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하루가 시정을 이해하는좋은 계기가 됐다” 며 “활발한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장님이하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청소년 대표 250명은 5월 12일(토)에 구미청소년수련관에서 제8기 도 및 시·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연합발대식을 가졌다.이 위원회는 청소년들이 도 및 시·군의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청소년 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청소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2012년에 논의하여 할 주요 정책 의제로 청소년이 제시하는 학교폭력 해결 방안으로 정하여 오는 6월말까지 위원회별로 연구하기로 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오는 7월 중순경에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년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키로 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장난’으로 하지만 피해자에게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는 공감대가 청소년들 사이에 조성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의제로 선정하였다고 했다.또한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학교 폭력 없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청소년들의 약속을 채택하고, 전통시장이 열리는 선산읍으로 이동하여
경상북도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건립에 이어 경북 북부지역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가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가동준비에 들어갔다.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생물자원 기반 기능성식품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해 10월 16일 건축공사를 준공(착공 : ’10.4.28)하고 연말부터 건강기능성식품 생산 지원을 위한 GMP 시설장비 구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금년 2월 들어 아파트형 공장에 5개업체를 입주시키고 4월부터 생산제품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생산 장비와 설비 등에 대해 ISO 9001과 ISO14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입주업체의 일반식품가공업 영업신고를 돕기 위해 HACCP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GMP 기준의 공장 내부 배치계획을 확정하고 마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6월까지 3개업체가 추가로 입주하고 8월까지는 GMP 시설장비 대부분이 구축될 예정이다. 늦어도 금년 말 경에는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는
경상북도는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의 구호아래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1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4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1천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구, 축구 등 24개 종목을 32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5월 11일 오후 6시에는 개회식에 앞서 LIG 배구단 사인볼 증정, 자전거 퍼레이드, 300만 도민이 뽑은 애창곡 Best 10의 학생연합합창단 합창과 도정 홍보영상 등 식전행사에 이어 7시부터 공식 행사가 치러지며,식후공개 행사로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구미오케스트라단 협연, 멀티미디어쇼, 비스트, 티아라, 태진아, 레인보우 등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공식행사인 개회식에서는 태극기와 대회기, 기수단에 이어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들어오고, 구미시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23개 시군이 입장 한 후 개회선언에 이
경상북도는 ‘12. 5. 11(금) 15시,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경환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 이상효 도의회 의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주요 도정사업과 2013년 국비투자사업에 대한 보고와 경북의 당면 현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자와 도 집행부와의 상견례 자리로서, 당선자들은 국회 개원에 앞서 당정 협의체제를 강화하고, 시급한 도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사전점검을 했다. 특별히 경상북도와 새누리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민의 흔적으로 구미 4공단 내에 있는 구미코에서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19대 국회가 본격 개원하기 전부터 당정이 산업현장을 중시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주었다. 경북도와 새누리당은 18대 국회를 통해 경북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19대 국회에서는 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에 주력하고, 대형 국책사업 및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이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
언론중재위원회 사회공헌단(단장 언론중재위원장 권성)은 5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을 방문해 의류 200여 점과 쌀 20kg들이 30포대를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 권오근 운영본부장과 위원회 사회공헌단원 및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 창인주간보호시설 이승호 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이날 기증한 의류는 사무처 임직원의 기증품을 선별한 것이며, 쌀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조성한 기금에서 마련한 것이다. 권성 위원장은 보호시설을 직접 돌아본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경학 이사장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유용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화답했다.언론중재위원회는 올해 1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단을 결성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난 2월에 강원도 영월군 소재 구세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도서 및 책장을 기증한 데 이어 4월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등 창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 대회 슬로건만큼이나 열정과 힘이 넘친 무대는 도내 23개의 시·군을 하나로 묶을 만했다.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잔치인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금) 18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구미에서 도민체전이 열린 것은 지난 2001년 (제39회) 이후 11년 만이다. 개막식은 ‘금오, 새 빛을 세우다’라는 주제를 담아 역사와 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테마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축제의 황홀경으로 개막식을 이끌었다. 511 두발로데이 자전거퍼레이드, 삼족오댄스, 관람객 레크리에이션으로 흥을 돋운 개회식은 이어 구미시립무용단의 기원무 공연, 무을풍물단 솟대 퍼포먼스, 무을풍물 농악 등으로 서서히 달아올랐다. 희망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며 시작된 공식행사에는 VIP의 입장에 이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북 최대의 명품녹색관광 휴양섬인 울릉군 선수단을 첫 번째로 울진군, 영덕군 순으로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대회개최지인 구미시 선수단이 트랙에 들어서자 많은 관중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의 개회선언과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공식행사는 대회기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구미의 산업의 불과 경주 토함산의 경북의 불이 10일 구미와 경주에서 각각 채화됐다.이날 금오산 채화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초헌관으로 천제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한 산업의 불,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경북의 불은 민족의 섬 독도에서 6일 채화된 생명의 불과 함께 구미시 3개 노선 27개 전 읍·면·동 51개 구간, 154km를 자전거, 인라인, 승마, 휠체어, 세그웨이, 차량 등 다양한 봉송 수단을 이용한 주자들이 봉송한 후 구미시청 광장에서 삼(三) 불씨 합화로 안치된 후 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1일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5.11부터 5.14까지 4일간 열릴 도민체전 기간동안 불을 밝히게 된다.
대구파티마병원과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이 5월 11일 오전 11시에 대구파티마병원 임원회의실에서 협력병원을 체결하였다.대구파티마병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로 지역의 재활 환자들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환자 의뢰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금번 MOU체결을 위하여 대구산재병원에서는 이강우 병원을 비롯하여 5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장증태병원장과 이상길의무원장 등 6명이 참석하였다.대구파티마병원 장증태 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식에서 지역에 재활을 전문으로하는 병원이 개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하고 협력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Synergy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가정의 달을 기념 해 ‘가훈을 무료로 써드립니다’ 행사를 실시,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5월 9일부터 사흘간 병원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가훈 써 주기 행사는 국전작가이면서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인 양태상씨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내원 고객인 한 아이의 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자주 오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훈을 선택했다”고 말했으며, 입원 환자인 이병우(김천, 65세)씨는 “가정의 화목에 보탬이 되는 가훈을 자녀와 손주에게 선물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밖에도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중이다. 지난 어린이날, 소아병동에서는 아픈 아이들이 캐릭터 뽀로로 친구와 함께 잠시나마 재미난 시간을 보냈으며 어버이날에는 입원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병원 구성원의 화합과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수) 오후 12시 30분에 구미시립합창단 초청하여 ‘가정의 달 기념 음악회’를 열어 풍성한 5월을 만든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동차 대수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주차난에 대처하기 위하여 주차장 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장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장·단기적인 주차장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차수급실태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이와 관련하여 5월 9일 구미시청에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 및 윤종호 구미시의원, 관련분야 교수, 시민단체(구미 YMCA), 기타 관계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기하고 보다 다양한 주차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보고회에는 주차수급실태 조사의 계획과 방법,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참석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본 조사의 결과가 향후 구미시의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시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개선 방안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주관부서인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용역의 결과가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미시에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 슬로건 아래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성화안치식을 10일 오후 5시30분 구미시청 광장에서 개최 했다.안치식 전에 체전성공을 기원하는 대북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칠선녀성무를 연출하며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어 6일 독도에서, 10일 토함산과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스러운 성화가 구미시 27개 읍면동 51개구간 154㎞를 순회하여 남유진 시장, 허복 의회의장, 조명래 교육장에 인계되어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42만 시민들의 하나된 마음과 더불어 3개의 불이 합화 성화로에 안치 됐다.성화를 안치한 후 남유진 시장은 “이번 성화는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북대표 체육인들과 27개 구미시 읍면동 대표, 50명이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주 경기장에 점화되어 체전 반세기의 큰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체전의 장을 밝혀 4일간 우리 경북의 발전과 화합의 염원을 담고 힘차게 타오를 것이라고”밝혔다.이어진 녹색성장 탄소제로 그린체전 추구를 위한 탄소중립체전선언문을 통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체전을 저탄소 녹색체전으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