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예총(회장 이병국)이 공동 주최하고 8개 협회도지회에서 주관하는 2011경북예술제가 오는 9월 2일(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월 6일(화)까지 경주엑스포 공연장 및 경주시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공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이번 경북예술제는 9월 2일(금) 15:00 경주엑스포 천마공연장에서 코메디언 이용식 사회로 ‘3바리스타즈’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예술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예술인들에 대한 ‘제12회 경북예술상 시상’ 그리고 소리꾼 ‘김용우’의 신나는 우리민요 축하공연에 이어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제14회 낙동가요제’가 열린다.경북예술상은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를 11개 예총시군지회·8개협회 도지회 추천을 받아 경북예총에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선정하는 상으로서 올해 영예의 특별상(경상북도지사)에는 영주 출신 이두식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아서며, 경북예총 회장상에 주영희(대상, 국악), 김병태(예술상, 미술), 황영구(예술상, 사진), 최오홍(예술상, 음악)이 수상을 하게 된다.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매년 개최되는 경북예술제는 경북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예술을 발전시킴으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추석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추석명절에 앞서,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9월2일까지 소매시장, 상점,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영화상영관 등 3개소에 대해서는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적정 여부 ▲각 시설별 안전수칙 준수사항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또한, 명절기간 동안 전통시장 등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과 함께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하고,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자기책임 실현을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성묘 시 뱀·벌 등으로부터의 안전수칙, 벌초시 안전한 작업도구 사용요령 등의 범도민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만큼 많은 인구가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에 따른 빈집 화재사고 예방수칙을 비롯해 명절 교통사고 안전수칙, 벌초 시 안전수칙 등
8월 29일(월) 네팔에 도착한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시의회 박주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구미시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지도방문단 일행은 네팔의 최고대학인 트리부반대학에서 교수와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남유진 시장의 특강이 있었다.주요내용은 조국근대화의 기수인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과 구국일념으로 주창하신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내륙최대의 산업도시 구미를 상세히 소개했으며강의를 마치고,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의 역할 그리고 구미지역의 경제발전 등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남유진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과 함께 네팔보다 가난했던 한국의 발전을 롤 모델로 하여 네팔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어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학인 트리부반대학교 학생들이 구미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였으며, 특히 남유진 시장의 강의를 끝까지 경청한 트리부반 대학교 나브라즈카넬(Nav Raj Kanel)학장은 “학문의 전당 대학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놀랍게 한 한국의 발전의 근원이 된 새마을운동과 그 중심에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소개를 듣게
형남초등학교(교장 김영근)에서는 8 .30(화) 10:00시 본교 교정에서 김영근 형남초등학교 교장, 손홍섭 시의원, 구미교육지원청 박광일 교육지원과장, 곽영동 운영위원장, 송희영 학부모회장, 류용궁 형남중학교 교장,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남초등학교 진출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형남초등학교는 도시계획 도로 보다 15M 높이에 위치하여 진출입로가 급경사 계단으로 설치되어 어린 학생들이 발을 헛딛는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진출입로 개설공사는 손홍섭 시의원의 발의로 2010년 10월 구미교육청에 진입로 개선 현안사업 지원요청을해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출입로를 개설하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손홍섭 의원은 앞으로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해‘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김천시는 일자리관련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일자리창출 TF팀 구성 등 지역 일자리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1차 서면심사 2차 PT발표심사에서 광역, 기초지자체 중 18개 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의 사업 계획은‘버섯재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계획’이다.최근 친환경 농산물로 선호되고 있는 지역의 새송이 버섯재배 산업을 활용하여 지역 취약계층 교육과 일자리창출을 연계한 사업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지역 고용단체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계획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계획은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단(단장 경북대 엄창옥 교수), 김천 새송이 수출협의회(회장 여상규), 김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게 되며, 2012년부터 교육대상자 선발 및 8주의 교육을 거쳐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하게 된다. 일자리창출 목표는 30개이다.한편 민선 5기 동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겨울 지속적인 한파로 과수(포도·자두·사과)재배농가에 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 FTA기금사업 추가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같은 방침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과수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생산시설현대화사업(하우스 설치, 비가림 등)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지역 과수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 건설과 억대농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에 따라 지난 7월추가신청 대상자를 접수받은 결과 251명중 64명을 우선 선정한데 이어 나머지 187명을 예비후보자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이로서 우리지역의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총80억원의 사업비로 655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되었으며, 이같은 사업규모는 경북도내에서 최고 많은 것으로 두 번째로 많은 상주(70억원)보다 10억원이상 많은 규모다.이날 심의회에 참석한 편재관 김천포도회 회장은 지난겨울 포도농가에 동해피해가 많았지만, 다른 포도주산지에 비해 피해가 적은 것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포도
김천시는 31일 양금동 주민센터 앞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및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새롭게 건립된 양금동 주민센터는 2010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1년 8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81㎡ 규모로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이날 준공을 맞았다.이전 청사는 황금동과 양천동의 통합과 시민의 대화합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건물의 외관이 디자인 되었으며, 구청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공간조성으로 주민편의를 극대화 했다. 특히 태양열·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을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신축되었으며 청사 내부에는 장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이번 신축된 주민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 건축물로써 넓은 주차장과 휴식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보다 좋은 주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바이오엑스포로 유명한 예천이 경주엑스포에 떴다!”31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예천군 문화의 날’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예천군의회의장, 정상진 경북도의원 등 예천군 측 인사가 대거 참석했고, 경주시와 경주엑스포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예천군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이현준 예천군수의 인사말, 김영규 군의장의 축사,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의식행사를 마친 후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주엑스포에서 예천의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예술을 마음껏 선보이고, 문화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또한 내년 예천에서 열리는 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무더위만큼이나 경주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열기가 대단한 것 같다”며 “경주엑스포에서 예천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에도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의식행사가 끝난 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2호로 지정된 ‘통명농요’
31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캄보디아 민 킨(MIN KHIN) 종교부 장관 내외가 방문했다. 민 킨 종교부 장관 내외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11세계선교대회’외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가 30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고 이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았다. 민 킨 장관은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로 먼저 ‘세계전통문화관’에 들렀다. 세계전통문화관에는 캄보디아, 중국, 태국, 이스라엘 등 9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입구에서 맨 처음 마련된 공간이 캄보디아관이다. 민 킨 장관은 한국에서 접하는 자국의 문화전시관에 반가워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데 한참을 할애했다. 장관 일행은 경주타워로 자리를 옮겨 ‘한국고전머리전시’와 ‘전통건축 모형물 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 본 뒤 주제영상 ‘벽루천(슬픈 눈물의 팔찌)’을 관람했다. 민 킨 장관은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한 경주타워와 모형물 전시에서 본 부석사 무량수전 같은 국보급 건축물에서 신라와 한국의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불교의 나라 캄보디아의 종교부 장관답게 관심을 보였다. 또 ‘벽루천’을 관람한 뒤에는 “3D 실사입체영상은 한국의 뛰어난 영상기술력이 돋보이는
경상북도는 2011. 8. 31(수)에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수출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수출중소기업체인 효림산업(주)에서 수출선도기업 2호 지정식을 거행하였다.수출선도기업 지정은 경상북도의 금년도 수출 500억 달러 달성과 수출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유망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포스코엠텍을 수출선도기업 1호로 지정한 바 있다.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본부장), 한국무역보험공사(지사장), 신용보증기금(본부장), 기술보증기금(본부장), KOTRA(지역담당관)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에서 시행중인 금융지원, 경영지원을 비롯한 각종 수출지원제도를 설명하고 기업체로부터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효림산업(주)(대표이사 한무경, 경산시 자인면 소재)은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로 지난 2008년 경북도 프라이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사는 설립 당시 6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지난해 646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2008년 36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2010년 450만 달러, 금년도 7월말까지 589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연말까지 1,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내일,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포항을 방문하여 국민참여당의 이동당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이동당사 프로그램은 유시민 대표의 당 대표 출마공약으로, 국민참여당이 지역주민과 지역단체들을 직접 찾아가서 고충과 현안을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당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국민참여당 이동당사 프로그램은 이제까지 경기도 김포, 강원도 강릉, 인천 부평 등지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포항 이동당사 프로그램’은 여섯 번째입니다.유시민 대표는 포항 방문 첫날인 9월 2일, 오후 7시 죽도성당에서「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항․경주 녹색평론독자모임과 함께 포항지역의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강연회를 가집니다. 또한, 이튿날인 9월 3일, 오후 5시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진행하는 ‘마이크를 빌려 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역현안과 국가정책 등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으면 이를 접수하여 앞으로 국민참여당의 활동과 정책에 반영하는 지역밀착형․시민소통형 정책개발 방식으로 ‘국민참여당 이동당사’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서홍, 부녀회장:나명순)는 지난 8월 29일 남, 여 지도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땅콩 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땅콩 수확을 위해 남녀지도자들은 한창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공동 작업을 위해 시간을 내어 땅콩 수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새마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즐거워했다. 이번 소득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김장김치 담아주기, 밑반찬나누기, 가래떡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으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협동을 통해 스스로 수익을 실현하여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뉴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고 있다.서웅범 개령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땅콩수확 작업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남, 여 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