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수확을 위해 남녀지도자들은 한창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공동 작업을 위해 시간을 내어 땅콩 수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새마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즐거워했다. 이번 소득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김장김치 담아주기, 밑반찬나누기, 가래떡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으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협동을 통해 스스로 수익을 실현하여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뉴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웅범 개령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땅콩수확 작업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남, 여 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주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