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전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창려 장진홍 의사 순국80주기 추모식을 했다. 장진홍 의사 1895년 6월 6일,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에서 태어난 장진홍 의사는 일찍이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국내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만주에서는 독립군 양성에 힘을 쏟았고, 3?1운동 이후에는 전국을 돌며 일제의 만행을 조사하여 이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관공서, 은행 등 공공기관을 폭파하여 일제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했으며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중의원과 경시청 폭파를 준비하다가 경찰에게 체포, 대구로 압송되었다. 사형을 선고받은 그는 “일제에 죽느니 내 손으로 죽겠다.”며 향년35세에 옥중 자결 순국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29일(목) 한정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일본사업단장 일행과 對日투자유치 관련 의견교환을 한다.한정현 단장일행은 김&장 법률사무소 코바야시 나오히토(小林直人) 고문, KOTRA 오동화 전문위원과 함께 부품소재전용공단 인프라 조사 차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 STX솔라,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 등 부품소재와 관련 된 첨단기업을 방문하여 회사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간의 구미공단 투자유치 지원에 대한 감사 뜻을 전하고 향후 對日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4공단 전망대에서 투자유치 실무진과 구미투자와 관련 된 인프라 및 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하여 협의하고 일본기업의 최근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구미시는 수도권 외투기업 초청 구미공단 투어, 일본 및 유럽 지역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민선 5기 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과 지역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칠곡군은 군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10 하반기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어르신이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장수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취미교육, 그린IT와 함께하는 지식나눔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군립대학 교육과정 등으로 총 69개 강좌에 2,13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단기교육 및 정기교육과정으로 8월 10일은 우선순위인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일반신청자는 8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어르신교육은 스포츠댄스, 요가, 민요 등 11개 장수대학 과정 및 늘배움학교, 가요교실, 우리마을이야기할머니 등으로 470명을 모집, 8.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7주간 실시한다. 여성교육은 취업·창업기능과정, 생활교양과정, 문화예술과정,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취업과정, 야간강좌 등 25개 과정 545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8.23일부터 12.3일까지이다. 정보화교육은 ITQ한글을 비롯 6개 강좌가 있으며,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생학습교육도 개설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979-6563~5으로 문의
도심내 가로변 담장허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의 청사외곽 담장을 허물고 시민들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장우), 대경권 본부장(남재희), 지사장(정인화), 경영자협의회 회장단, 구미시 공원녹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본 사업은 푸른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담장허물기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하여 7월 초까지 총 4.3억원(구미시 2.3억, 대경권본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전면의 담장(H=2.3m, L=105m)를 허물어 인도폭(1.5~5m)을 대폭 확장(4.5~8m)하고,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연도변 경관개선을 하며,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이곳에는 옹벽을 허물고 다양한 야간조명시설과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벽천분수, 의자 등 편의시설, 느티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5,360여본을 심어서 공단의 또 하나의 쉼터 및 볼거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한편 담장허물기사업은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친
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가 LS전선(주) 구미기숙사 신축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구미시의 LS전선(주) 러브 콜을 다시 한 번 보여 줬다.구미시는 지난해(‘09.4.22) LS전선(주) 1,200억 투자 MOU를 체결하고, LS전선 안양공장(근로자500여명) 구미이전에 따른 기숙사 건립에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으며, 사유지 매입, 도시계획변경, 인허가 협의 등 약속 1년 3개월의 산고 끝에 기숙사 인허가증을 교부하게 되었다.구미기숙사 허가증 교부는 7월 29일 오후 4시에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허 복 구미시의회의장, 소병천 LS전선(주)상무, 등 기업관련 단체장 참석하여 구미시의 기업사랑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LS전선 소병천 상무는 복잡한 인허가를 처리해준 구미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부지선정을 위해 50여개 대상 부지를 세밀히 검토 하였으며, 부지매입 위해 30여명의 토지소유자와의 수십 차례의 방문 설득, 도시계획변경을 위해 도시계획위원들을 개별방문 투지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인허가 처리를 위해 소방시설인허가 기관인 구미소방서와 에너지관련 협의 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대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토) 부터 8월 22일(일) 23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체험 전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을 전시한다.돈이란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수단이다.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하고, 돈을 관리 할 능력을 키워 윤택한 인생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기획하였다.총 12종 이동식 박스 형태로 설계된 이번전시는 세계의 실물화폐를 체험 전시와 병행하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구입하거나 물물교환을 통하여 화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와서 관람할 수 있다.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다.전시문의 054)420-7823~6,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수입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전체 체납세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8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상인식시스템을 탑재한 번호판 영치차량과 시내 6개동 주민센터와 시청 행정지도 담당과 등 35개반 200여명으로 합동영치반을 편성한다. 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간 영치는 물론 야간에도 밤 10시까지 번호판 영치활동을 한다.번호판 영치활동은 시내 주요도로와 간선, 이면도로는 물론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다.그러나, 최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생계형 트럭 체납세나 고액체납세의 경우에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하도록 유도한다.김천시는 하반기에 “체납세 특별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간 및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로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7월29일~30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결혼이민여성농업인 40가족과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결혼이민여성 농업인 가족캠프는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4번째를 맞았다.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우는 부부 진실게임과 사랑의 편지쓰기, 부부가 서로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강, 현 포항 다문화가족모임인 오색무지개 회장의 사례발표 등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비롯, 한국 대중가요 배우기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문화탐방 등 한국문화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한편,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자녀들을 위한 풍선 아트와 미니 놀이터, 키다리아저씨,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경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가 농촌에서 희망을 키우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LG전자 TV/모니터 사업장에 LCD 모듈 공장 증설2012년까지 약 1조원 투자, 4,000여명 직접고용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P6E공장 투자에 이은 2년만의 대규모 투자로 구미공단 제2의 도약 계기구미시 남다른 LG사랑으로 투자 이끌어내□ 구미시, LG디스플레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인 구미시에 LG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잇달아 이루어지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7. 27(화) 16: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 국회의원, 허복 구미시의회의장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LCD 모듈 공장 증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약 1조원 내외 투자, LCD 모듈공장 증설, 4,000명 고용LG디스플레이는 약 1조원 내외를 투자하여 구미국가3단지에 소재한 LG전자 TV/모니터 사업장 부지(161,334㎡)에 LCD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하게 되며 4,000여명의 인원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LCD모듈 공장 증설은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이 더욱 다양화 되고 IT용 LCD패널 수요 증대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연내 공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2010. 사업장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단동 소재(주)이그잭스 사원 및 협력사 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실천지침 교육과 영양 식단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전시회는 운동량은 적고 노동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2010. 식생활 실천지침 개별교육과 건강식단 구성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는데 서구화된 식생활로 급증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지침 10가지 항목(다양한 곡류 현미 잡곡 등 도정하지 않은 곡식, 여러 가지 채소, 다양한 제철과일, 유제품 매일 먹기, 저염, 저지방의 규칙적인 한식 위주 3끼 식사)의 준수를 강조하고 건강식단으로 권장되고 있는 1800Kcal 고혈압, 당뇨식단, 비만관리에 필요한 1600Kcal 체중조절식단, 피해야 할 식품 고 칼로리의 일품요리들 복부비만을 불러오는 주류, 안주류, 인스턴트식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참여자들의 식생활을 재점검하고 건강위험행태를 개선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사업장 건강행태개선에 필요한 보건교육, 클리닉 운영, 캠페인 전개 등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축산농가의 여름철 골칫거리인 파리를 없애기 위해 진드기나 살충제를 뿌리는 대신 파리천적인 배노랑금좀벌을 공급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에서는 2천4백만원을 들여 배노랑금좀벌 200봉을 지난 달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한달 간격으로 파리발생이 많은 33곳 젖소와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03년 모 업체에서 개발한 배노랑금좀벌은 몸 크기가 2㎜정도인 토종 파리기생 천적으로 파리 번데기에 알을 낳아 그 애벌레가 번데기 안에서 내용물을 먹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파리는 자연적으로 죽어 억제되는게 원리로 배노랑금좀벌 한 마리가 파리 100~150마리 번데기에 알을 낳아 파리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필태 유통축산과장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을 추진해 본 결과 여름철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파리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예방, 사료 효율 개선, 질병과 전염병 매개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살충제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서 친환경축산 실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만큼 앞으로도 확대 보급할 복안이다”라고 말했다.
26일 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인동동 진미동, 무소속)은 제1회 구미아시아삼족오연극제에서 지역 극단이 배제되고 있다는 보도를 이어받아 지역 극단 배제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행여나 예술인들의 목소리가 묻히는 바람에 발생한 일인가’라는 의문이 작용했었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다. 김 의원은 27일 이와 관련해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연극제와 구미시 연극계의 현황, 소극장 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그 직후 사과의 변을 담은 새로운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삼족오아시아연극제에 지역 극단이 없는 것은 구미 및 경북 지역극단에 이번의 야외공연을 소화할 만한 팀이 없었던 데에 원인이 있었다. 평소 김 의원은 언론보도와는 별개로, 프로그램을 살피는 시민으로서 축제 추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극단 구미레파토리의 공연이 정작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것이 혹 지역예술인 배제의 결과는 아닌가 걱정했었다. 그러나 이는 첫회 축제에서부터 자신의 작품을 올리는 것을 보류하고 차차 축제의 형태를 쌓아가려 했던 구미레파토리측의 자발적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 지역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냈던 논평이 오히려 축제를 추진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사기를 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