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만인소 재현행사가 9월3 (금)일부터 9월 5(일)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에서 열린다.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 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제 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축제 기간 중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탈춤공원 솟을대문에서 영남 만인소 재현 행사가 이루어진다.영남 지역 선비들이 나라가 태평할 때는 학업을 통하여 문화를 풍성하게 확장하는 역할을 자임했으며, 국난에서는 소명의식으로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것처럼 그 정신을 오늘날에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111㎝,길이 100m 의 한지에 서예가 박문환선생님께서 며칠에 걸치시어 소장의 내용을 서예로 작성해 주셨고, 영남유림대표를 소두(서애 14대손 류영하)로 각급 기관장들과 영남 유림 분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10,000명의 서명을 받아 조선시대 영남 만인소와 똑 같은 크기의 만인소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늘날 급속한 경제 발전 속에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도덕이 땅에 떨어진 지 오래이고 교육은 출세를 위한 도구로만 여겨지고 있다. 무릇 나라의 발전은 인재에 있으며 인재의 뒤에는 교육이 있다. 올바른 교육이 바른 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바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도시연맹 가입 기념 9월 2일(목)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 국내외 전문가 초청, 건강도시와 구미 발전방안 발표 및 토론 건강도시 발전방향 모색으로 구미시 사업추진 의지 보여주는 계기 마련경제가 건강하고 자연이 건강하고 시민이 건강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구미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도시연맹 가입을 기념하며 건강도시 선포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9월 2일(목)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리는 선포식과 심포지엄은 지난 해 9월 2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정회원 자격을 얻은데 이어 지난 3월 16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해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최고의 건강도시로서 만반의 준비를 해온 구미시의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건강도시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의 남유진 시장이 건강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이 건강도시 지지서를 낭독하는 등 건강도시 구미에 맞는 선포식을 진행한다.아울러 2부 행사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9. 2(목) 11:00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상공회의소와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남유진 구미시장, 허병기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회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제창웅 한국폴리텍Ⅵ대학장과 구미시의원, 지역상공인,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11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에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과정 신설 건의를 시작으로 구미시에서 청와대와 노동부를 방문하여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에 단기과정(1년)을 개설하게 됨에 따라 전문기능인력 양성,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과 지원, 교육생의 모집과 교육훈련사업의 지원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2011년 3월부터 전기, 전자, 기계 3개학과 90명의 정원으로 1년 단기과정 개설로 지역에 전문기능 인력이 양성되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기술력 확보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산학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전문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기능 인력을 양성하여 우수인력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0 상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 받았다.이번 평가는 246개 지자체(광역16, 기초230)를 대상으로 특·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 등 5개 그룹별로 나누어 행안부 8월 한 달 동안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민관 합동 평가단에 의해 의결·선정되었다.구미시는 행복도시 구미! 일자리가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희망일자리창출 T/F팀을 상반기에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해 행정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로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또한 다양한 분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기업체,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 일자리창출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한 해 27,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함께 지혜를 모으고 있다.상반기 동안 구미시는 공공부문 20,728개, 교육기관 3,347개, 유관기관·단체 5,270개, 관내 기업체2,295개 총 20,728개의 일자리 창출로 2010년 목표대비 77%를 달성하여 이번 상반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9월 3일(금) 한국HOYA의 이리에 사토시(入江 聰) 사장, 한국BASF 고트브래쓰 게오르그(Gottbrath Georg) 부사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30명을 초청해 구미공단에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들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은 수도권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후원으로 구미를 방문,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 전망대에서 부품소재전용공단 등 구미투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 도레이도넨기능막코리아를 방문하고 생산라인 투어와 공장장 및 임원들과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구미공단의 입주경험 및 인프라와 관련된 장·단점 등 구체적인 사항까지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저탄소녹색성장산업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홍보하고 구미공단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기업유치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다.방문단원 중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의 관계자들도 포함되어 있다.이들은 부품소재전용공단 산업인프라, 투자인센티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금오산 올레길에 수련 등 10여 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수생식물 식재는 올레길 주변에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탐방객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이루어진 것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시행되었다.올레길 수상정원은 물양귀비, 어리연, 부레옥잠 등 경관연출 외에도 수질정화능력이 있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학습을 겸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봉곡동 장형심씨(40세)는 “물과 식물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풍성해진 올레길은 구미시민과 탐방객에게 폭넓은 감성을 키워줄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기념촬영을 하였다.또한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은 “금오지 생태공원 2단계 공사에는 수변식물원, 생태습지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더 아름다운 올레길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과 함께 “올 여름 마지막 더위 올레길과 함께 날려 보내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식재 자문 : 대구가톨릭대 겸임교수 김해숙)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일 김천,구미 상생협력행사 일환으로 김천포도, 김천자두 직거래행사를 구미시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배낙호 부의장, 이우청 운영위원장, 육광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 등 이 지역에서 참여하였으며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시의회의장, 김용창 상공회의소회장, 양옥선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연목 재구미학우회장 등 구미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사랑에 대한 포도, 자두 판매를 6천여상자 7천만원 이상 판매성과를 거두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구미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김천시와 구미시가 동반상승 할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증진을 주문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천과 구미는 형님, 동생 사이로 상생협력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이날 개최된 김천, 구미 포도·자두 직거래행사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상호 협력체계을 구축하여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성장모델이 기대되고 있다.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정보화를 효율적으로 구현하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 12일 구미1대학에서 실시한 2010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김천시가 2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정보지식인대회에는 경상북도 및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90여명이 참가하여 IT퀴즈대회, 정보화종합지식, 정보화정책역량 등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정보화능력을 겨뤘다. 경상북도에서는 우수기관에 대하여 9월 6일 오후2시에 도청 제2회의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 14일 공무원 컴퓨터활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 성적우수자 4명을 자체 선발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시킴으로써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기관상(장려)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오는 10월에 있을 2010 중앙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정보화능력을 겨루게 된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올 겨울에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독감)로 재 유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9월 8일부터 건강한 성인 중 만19세 ~ 49세이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희망하시는 사람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는 ①개인위생수칙 준수로는 손 씻기와 ②기침 에티켓 등을 잘 지키고 ③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④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그리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섭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지역(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은 후 출국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 방송에서 청소년 미혼모의 학습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부분까지 국가에서 챙기는 것을 확인하면서 잠시 옛날 미국 고등학교시절을 떠올렸다.73년 가을, 미국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간 내 옆자리에는 유난히도 빛나는 금발머리의 여학생이 있었다. 약간 통통한 모습의 그녀는 학교내 유일한 아시안이었던 나에게 늘 관심을 갖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그녀가 학교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궁금했던 나는 허술한 영어로 주위에 물어보니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당시 그 소식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으며 내 귀를 의심캐했다. 몇 번이나 확인한 후 미국생활에서 나의 첫 친구가 나쁜학생이었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했다. 나중에 학교의 특수담당 교사가 그녀의 집으로 가서 교육을 한다는 말을 듣고 미국이란 참 희한한 나라다고 생각했다. 나는 금발의 그 친구가 나쁜 부류의 학생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뭐 하러 학교에서 집으로 가정방문까지 하면서 가르치는지 의아할 뿐이었다. 40년이 지난 지금 십대 소녀 미혼모에 대해 라디오방송을 들으면서 내 머리 속은 온통 어떻게 하면 이들을 도와 줄 수 있을까 하는 딱한 심정 뿐이다. 별 분별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의 기업으로 (주)실트론을 선정하고, 2010. 9.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변영삼 (주)실트론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실트론은 1983년 설립되었으며 1987. 4 럭키소재㈜, 실리콘 웨이퍼 공장 준공(현 구미1공장) 1990. 5 럭키소재, 동부전자통신(구 코실) 경영권 인수, ㈜실트론으로 상호 변경(현 구미 2공장) 하였다.구미를 대표하는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업체인 SILTRON은 현재 150mm,200mm,300mm 폴리시드 웨이퍼(Polished wafer)와 150mm, 200mm, 300mm EPI 웨이퍼(Epitaxial wafer), 그리고 솔라셀용 기판(Solar substrate)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수율 향상과 300mm 웨이퍼 공장 증축을 통해 최근 5년간 18%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다.현재 구미공장의 2,200여명의 임직원들은 Global TOP 3를 Vision으로 새로운 도전과 신성장엔진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궁극적으로 ‘Excellent Electronic Mat
국제우호도시 심양시에서 개최한 2010 동북아발전포럼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경제 재도약 사례란 주제 발표로 동북아 지방자치단체, 학계와 기업인 등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8월 30일 30여 개국 750여명이 참석한 2010 동북아 발전포럼개막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경제 재도약 사례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조원에 달하는 기업투자유치, 8조원대의 국책사업 선점, 중소기업지원시책, 구미국가공단 고용안정을 위한 We Together 운동, 환경과 경제가 어우러진 녹색성장 중심도시 기반조성,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 및 국제기구 가입 활동 등 구미시 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시책을 소개하였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0 동북아발전포럼은 新경제·新협력·新발전을 주제로 동북아 지방정부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업간 협력루트를 제공하여 지방과 민간에서 다각도, 다차원의 우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는 동시에 국제도시간, 기업간 교류협력과 상호 윈-윈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2010 동북아발전포럼 개막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중국인대 부위원장, 일본자민당 전 간사, 요녕성 성장 등 국가지도자, 전현직 정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