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올 겨울에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독감)로 재 유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9월 8일부터 건강한 성인 중 만19세 ~ 49세이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희망하시는 사람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는 ①개인위생수칙 준수로는 손 씻기와 ②기침 에티켓 등을 잘 지키고 ③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④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섭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지역(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은 후 출국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