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도시는 서울과 경북 공동 우승 5개 종목별 치열한 승부와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추진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24일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e스포츠 대회에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및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해 구미시는 물론 대회장 전체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인기 초청가수 이승기가 구미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 엔딩 무대를 빛내줬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512명의 선수들이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와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 5개 종목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3일차인 10월 24일(일)에는 3,4위전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서든어택 종목은 서울 대표 Rapport.sQ가 승리했다. ▲스페셜포스 종목은 강원 대표 Time for Scare가 우승을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종목은 인천의 전대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슬러거 종목은 경북 대표 김성 선수가 승리했다. ▲피파 온라인2에서는 경북 대표 성제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서
칠곡군(군수 장세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와 중학교 10개교에 스쿨폴리스(배움터지킴이)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9월 7일 전국 군 단위로는 최초로 스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교별로 2~4명씩(스쿨폴리스 1명, 일자리사업 2~3명) 총 70명을 배치하여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스쿨폴리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호신봉과 호루라기, 카메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였으며, 올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10월부터 전원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는 예정이다.지역 학부모들은 “최근,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건이 빈발하여 불안하였는데, 스쿨폴리스의 배치로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스쿨폴리스는 퇴직한 교원이나 경찰,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학교장의 관리하에 1일 8시간 자원봉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 내·외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교통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칠곡군은 스쿨폴리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분기별로 정기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대한민국 ‘스포츠 마케팅’의 선두주자 김천시에서 지구촌 최정상의 셔틀콕들이 참가하는 2010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짓고 대회준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2010 코리아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그랑프리 대회는 위로 1등급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 2등급 대회인 슈퍼시리즈가 있으며, 그랑프리 골드와 함께 3등급 대회로 5만달러(한화 약 56백만원) 이상의 상금이 걸려있다. 그 아래로 4등급 대회인 국제 챌린지, 5등급 대회인 국제시리즈, 6등급 대회인 퓨처시리즈 대회 등이 있다.각 대회에 출전하면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딸 수 있다. 이 포인트에 따라 세계 랭킹이 정해지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과 함께 국제 대회에서 높은 시드를 받을 수 있다. 1등급 대회 우승자에게는 1만2천점, 슈퍼시리즈 우승자에게는 9천200점이 주어진다. 그랑프리 골드와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하면 각각 7천점과 5천점을 얻을 수 있다.약 20개국 250여명의 각 국 대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번대회를 유치한 김천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인구 15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10월 22일(금)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제5회 지역주민복지축제를 맞아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하기 위해 준비한 지역사회 지도층의 자원봉사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최선호 사무국장은 이동목욕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10년 넘게 한결같이 함께 해 온 LG경북협의회 나눔 활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복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복지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경북협의회도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사기)는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을 맞아 금오산성에서 해운사까지 구간의 등산로 일제정비에 나섰다.여름철 집중강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등산로가 쇄굴 및 훼손되어 등산객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 훼손된 등산로에 마사토를 채우고, 침목계단을 보수하였다.건강과 여가를 중시하는 추세로 인하여 급증하는 산림문화 수요에 적극대처하고자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등산객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등산로 정비에 쓰일 마사토 운반에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었으며, 등산로 입구에서 운반종점인 해운사까지 직접 마사토 1봉지씩을 나르면서 시민참여의식과 함께 금오산을 아끼고 사랑하는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마사토 운반작업에 참여한 등산객은 “주말이면 찾는 금오산에 내 손으로 흙한줌이라도 나르니 더욱 뜻깊다”며 가쁜 숨을 내쉬었고, 김사기 공원관리소장은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맙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금오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다짐도 잊지않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올해 9월까지 출생한 자녀들의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등 출산용품(200만원상당)을 10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20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하였다.이 사업은 2006년 시작되어 매분기별로 출산을 한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100여 가구. 2009년에는 90여 가구. 올해 초에는 43가구을 지원한데 이어 10월 25일, 26일에는 20가구을 방문하여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구미여성단체협의회 양옥선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에 출산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생활을 살피고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사항에 함께 관심을 가지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 사회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엄마로써 살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결혼이주여성에게 지원되는 출산용품은 당해연도에 자녀를 출산한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전달 받을 수 있으며, 자녀 출산 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455-3480)로 신청하면 된다.다문화가정의 출산용품지원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연대의식을 높이고 이주여성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고유가시대 및 세계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직원의 참여는 물론 각종 설비의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설개선사업 실적은 총 33건에 사업비 1,293백만원을 투자했다.태양광발전시설설치(80KWh), 사무실LED등 교체(1,953등), 최대전력관리장치 설치, 청사 우수관 개선, 청사창호에 대한 단열필름 설치, 빙축열시스템 고효율 모터펌프 교체, 보일러 연관 교체, 구내식당 응축수 환수시설 설치, 온수보일러 난방 분리, 구내식당 온수가열기 설치, 청사 출입문 변경 및 틈새막이 시설설치, 기계실내 단열 칸막이 설치, 화장실 절수형 밸브설치등 크고 작은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했다.또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각 실과소 직원으로 구성된 에너지 지킴이에 대하여 교육 실시와, 청사시설의 순회점검을 통한 에너지 낭비요소제거, 야근 및 소수인원 근무시 스탠드를 사용하게 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하고 노력하여 2010년도 에너지 절감목표 10%이상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0. 21일(목) 제25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한국축산기술협의회는 국내 도 단위 축산 연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중인 연구사업과 동물유전자원 관리사업 등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구사업에 대한 상호교류와 개선방안에 대한 협의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금번 제 25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에서는 한·미, 한·EU FTA 체결 등 쇠고기 수입개방화에 대응한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남대 여정수 교수가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 한우산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외에 각도에서 추진중인 시험연구과제 9건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다. 특히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농가의 우량 한우 조기선발을 위해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한우 선발방법에 대한 연구를 발표 향후 농가 맞춤형 개량방법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한국축산기술협의장으로서 미래의 축산업 발전과 수입 전면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서, 각 도가 시장개방으로 자생력이 약화될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산기술을 개발 한국 축산기술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본 시가현(滋賀縣) 오쯔시(大津市)와 90. 4. 12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청소년을 비롯하여 시민교류를 스포츠,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해 왔다. 금년에는 구미국제친선협회의가 오쯔를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시민교류를 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에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오쯔를 방문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한일 지자체 가운데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양 도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디지털전산업관(GumiCo)에서 양 도시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부대행사로 오쯔시 요리사 초청, 일본요리 시식회를 개최한다. 同시식회에는 오쯔시 소재 특급호텔인 비와코 호텔의 山中章弘(야마나카 아키히로) 일본요리 요리장을 비롯한 2명의 요리사를 초청, 부타지루(돼지고기 감자스프) 요리 시식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또한, 이노우에 토시오(井上俊生) 오쯔시 부시장, 타케우치 테루오(竹內照夫) 오쯔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함께 구미를 방문하여 10월 25일(월) 구미시장을 예방, 양 도시의 국제협력과 관련하여 환담을 나누게 된다.이번 방문을 통하여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2010. 10. 20(수) 13:00 박정희체육관에서 천생초등학교 등 19개교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줄넘기 돌리고 건강 올리자는 구호아래 제3회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줄넘기 대회는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오는 소아 비만을 예방하고, 초등학교의 줄넘기 운동 보급 및 줄넘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0년 건강반올림 시범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기종목은 10명이 함께하는 단체줄넘기와 8자 마라톤, 3인 1조의 2단 뛰기, 2인 뛰기, 오래 뛰기 등 5종목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기결과는 종합 우승 인의초등학교, 준우승 비산초등학교, 오래뛰기 개인 1위는 진평초등학교 김현호 선수가 차지하였다.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구미보건소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건강반올림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대회에 참여한 봉곡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고, 또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줄넘기 운동을 많은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 출연, 흥겨운 가을밤을 수놓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이영관)가 10월 23일(토)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구미 및 인근지역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사랑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구미사랑 페스티벌은 도레이첨단소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자리이다.도레이첨단소재(舊 도레이새한)는 올해 4월 사명을 바꾸고, 필름,IT소재,섬유 등 기존사업의 강화와 탄소섬유, 수처리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사업에 대규모로 투자하여 2020년에는 현재의 4배 규모인 매출 4조원대의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장기비전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사랑 페스티벌은 국민 MC 강호동이 사회를 맡고 2PM, 2NE1, 장윤정, 박상민, 채연, 노라조 등 국내 최고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가을밤을 수놓으며, 주방 난타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견실한 성장의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정윤관)에서 주관하여 2010년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8:00 ~22:30), 구미비전센터(구미시 임수동)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장을 대상으로‘열린 아버지학교’가 열릴 예정이다. ‘열린 아버지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와 토론식 수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서의 문화적 차이와 구성원간의 역할 기대에 따른 갈등 해소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을 배울 수 있어 모집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다문화가정 ‘열린 아버지학교’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정윤관)에서 주관하여 교육비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이고 참가신청은 10월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구미시는 다문화가정 ‘열린 아버지학교’를 통해 문화적 갈등 해소와 가족 구성원의 역할 이해를 증진시켜 아버지 역할의 회복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