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정윤관)에서 주관하여 2010년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8:00 ~22:30), 구미비전센터(구미시 임수동)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장을 대상으로‘열린 아버지학교’가 열릴 예정이다. ‘열린 아버지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와 토론식 수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서의 문화적 차이와 구성원간의 역할 기대에 따른 갈등 해소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을 배울 수 있어 모집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다문화가정 ‘열린 아버지학교’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정윤관)에서 주관하여 교육비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이고 참가신청은 10월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구미시는 다문화가정 ‘열린 아버지학교’를 통해 문화적 갈등 해소와 가족 구성원의 역할 이해를 증진시켜 아버지 역할의 회복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