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대표가 되는 시의회, 기관단체, 시민단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평화적 사태 해결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대형 인명피해 우려 공권력투입 유보, 공장점거 장기화… 재고량 바닥나는 1주일 이후엔 삼성전자 등 KEC부품 수급업체들도 조업차질 예상… 완충지대 만들어 협상 유도해야KEC 노사분규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노조는 파업 127일째인 지난달 21일부턴 평화적 정문 천막농성을 접고 1공장 점거농성이라는 마지막 선택을 했다. 1공장엔 위험한 인화물질이 많아 생명을 담보로 한 ‘옥쇄파업’이나 다름이 없다. 이는 노조 스스로 핵심 요구사항인 타임오프제를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일절 교섭에 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란 제목으로 한 중앙일간지 사설에까지 거론될 정도로 구미시가 ‘지역갈등 도시’로 비쳐지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사회 지도층은 초반에 얼굴만 잠깐 내비치고 대책회의 한번 소집하지 않는 등, 내륙 최대 공단도시라는 40만 구미시의 지도층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지역갈등 조정능력’으로 봐선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구미공단’을 맡길 수 있을지 회의감을 갖게 하고 있다. 구미시가 추진했던 역대 최대 지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점유자 약 203,000명에게 예비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리장이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하게 되며 안내되는 주요내용은 현재의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도로명부여사유 등이다. 시민들은 예비안내문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또는 안내내용이 틀린 경우, 건물번호판 부착이 누락된 경우에는 담당부서에 관련사항이 정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여야 한다.도로명주소는 예비안내문 외에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2011년 상반기에 도로명주소 고지·고시가 완료되면 2012. 1.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하며,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 12월까지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하게 된다.이번 예비안내를 통하여 주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명주소가 정착 될 때까지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수돗물 생산공급 및 행정서비스 부문의 ISO 9001(품질)/14001(환경)분야의 통합인증을 취득하였다.ISO 9001/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국제경영시스템으로써 수도사업소의 모든 업무에 대하여 품질 및 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적합성·유효성·효율성을 인증 받은것이라 말할수 있다.김천시 수도사업소는 인증 취득을 위해 금년 1월부터 모든 분야에 대해 품질환경 매뉴얼 및 절차서를 ISO 요건에 맞춰 준비하였으며, 금년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25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ISO 통합인증을 받았다.김천시 수도사업소는 경북도내 수도사업소로는 처음으로 수돗물 품질 및 환경분야 통합인증을 취득하였으며, 본 인증을 통해 수돗물생산과 수질관리에 대한 종합적 계획, 업무표준화를 실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채희태 김천시 수도사업소장은 본 인증 취득을 출발점으로 시작하여 수돗물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유리메이커 아사히글라스(AFK) 구미4공단에 추가 투자2014년까지 1억5천만$(FDI 3,000만$ 이상)투자2010년 한해는‘구미 투자유치의 해’(14개社, 2조2,862억원 유치)□ 구미시,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AFK)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세계 4대 유리메이커 회사인 아사히글라스가 구미국가4공단에 또 한번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0. 27(수) 10:30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노우에시게쿠니(井上滋邦) AFK 사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LCD 유리기판 생산시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5년간 총 1억 5천만불(FDI 3,900만$) 투자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이하, AFK)는 2010~2014년까지 5년간 총 1억 5천만$(FDI 3,000만$ 이상)을 투입하여 구미국가4공단 5B 및 2-1-3B부지에 LCD 유리기판 용해로를 건립하게 된다.AFK의 이번추가 투자로 한국의 관련 LCD업체들은 LCD용 원재료를 원활히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급기술이전 및 고용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이날 체결
영어 친화적 환경조성과 학교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초등학교 48개교에 영어도서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총 예산지원액은 235백만원으로 학교별 학생수에 대비하여 최고 9백만원까지이고, 신간도서인 스토리 북, 미국 및 캐나다 교과서와 영어학습자료(오디오북, CD)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어 도서읽기능력 향상과 자신감 부여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력 증진을 위함이다.영어전문도서 확충과 개인별 및 수준별 교육 강화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영어공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로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력 신장과 글로벌 시대의 주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적인프라를 조기 형성하고 실질적인 영어 노출과 사용기회의 확대로 영어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신장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교육특구의 조기 완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공교육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속의 명품 인재양성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자 호신용 호루라기 2,000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호신용 호루라기는 아동과 여성이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예쁜 휴대폰 고리로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여학생 1,500여명에게 우선 배부하고. 500여개는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캠페인을 통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점차 초등학교 전교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김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아동안전과 관련한 지역내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종합 위치정보망을 집적하는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인터넷, 경찰서, 학교, 주민센터 등에 배포한다. CCTV,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등 아동안전 인프라의 균형배치, 아동보호 사각지대 해소 등 성폭력피해 위험 환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활용하고 위급한 상황 시 아동들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천시는 지난 9월 2일 성폭력·가정폭력·유괴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김천시 아
인동중학교(교장 박찬수)는 10월 25일(월) 글마루 도서관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코닝정밀소재(상무 김수현)와 여걸 씨스터즈 멘토링 결연식을 하였다.여걸 씨스터즈 멘토링은 중1, 2학년 여학생 16명과 여사원 12명이 결연을 맺어서 사춘기의 여러가지 고민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해주고 여성으로써 아름답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델링이 되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수현 상무님은 어머니가 챙겨주지 못하는 여학생들이 첫 생리를 맞이하여 당황하지 않고 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줄 매직용품(생리대, 위생팬티, 성교육 책 등)을 선물하셔서 소외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진한 감동을 주셨다. 또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 하셨고 특별히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스탠퍼드대 미래 인생 보고 도서를 나누어 주셔서 삶의 지표로 활용되도록 하셨다.정00 학생은 정말 내마음을 털어놓아도 다 들어줄 것 같은 ‘수진’이라는 좋은 멘토 언니를 만나서 기쁘고 멘토링에 대한 기대가 많이 되며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 든다고 하였다. ‘성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서비스의 이용권에서 벗어나 있는 읍면지역의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복지관을 소개하고 지역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순회간담회”를 선산읍에 이어 고아읍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27일(수) 고아읍복지회관에서 고아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간담회와, 안마·침술서비스, 장수사진촬영, 이미용서비스,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아지역에는 고아읍 전체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289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41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있다. 많은 지역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질문과 건의를 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문을 보내고, 마을 이장들의 도움을 받고, 이동이 힘든 장애인을 위하여 차량지원을 하기도 한다. 이 행사를 통하여 고아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강회되길 기대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기업 생산성을 증대 시키고자 고용우수 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작년(2009.12.31) 대비 공고일(2010.10.21) 현재 고용인원수가 증가한 업체로 고용인원 증가 수에 따라 최대 2억원 이내 융자 추천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김천시 협약은행(국민, 기업, 신한, 대구은행 김천지점, 농협 김천시 지부)을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며 시에서 대출금액의 이자 5%를 보전(단, 신청 당일 고용인원수 대출일로부터 1년간 유지)한다.반면 근로자수 3인 미만인 업체, 장기간 임금 체불기업, 노동관계 법령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분을 받은 업체,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는 고용인원 수가 증가 했더라도 융자지원에서 제외한다. 융자 신청·접수는 11월 1일에서 2일까지(2일간) 시청 투자유치과(2층)에서 이뤄지며 신청 융자금액이 지원규모 초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 27일(수)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일본아사히글라스사의 구미공장인 AFK의 이노우에 시게쿠니 사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와 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아사히글라스사의 구미 투자는 매년 10% 이상 늘어나는 TFT-LCD(박막 트렌지스터방식 액정디스플레이)용 패널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무알카리 유리기판 생산시설 확장에 1억 5천만불을 투자한다.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사히글라스社는 세계 평판유리 시장의 15%를 점유하면서, 자동차유리(30%), CRT유리(30%), PDP유리의 90%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연매출이 1조 1,480엔이 넘는 세계적인 유리제조 업체이다.우리 도에는 1974년 설립된 한국전기초자에 첫 투자한 이래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AFK), 아사히피디글라스(PGK), 한욱테크노글라스(HTG) 등 구미지역 4개 공장에 총 10억불을 투자한 경상북도 최대의 외국인투자 회사이다.아사히글라스사는 이번 증설투자로 2천억원의 매출 증가와 4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본격 공장이 가동되는 내년에는 직접 신규채용 13
외국인 강사 사내로 초청해 회화수업 받을 수 있는 길 열려산업단지내 보육시설 확충방안 마련키로공중위생업자에 대한 위생관리기록부 비치의무 폐지불만이 컸던 대구 도시고속도로 교통 혼잡문제 해소 등외국인 영어강사를 사내로 초청해 회화수업을 받을 수 있고, 산업단지내 보육시설 확충방안을 마련키로 해 직장인들이 육아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 지난 6월말 대구 도시고속도로의 일부구간에 분리대가 설치되면서 정체를 빚어 지역주민과 기업들로부터 불만이 고조되어 왔는데 이 문제도 해결되는 길이 열렸다.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공동단장 :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희상 국경위 규제개혁단장)은 26일 열린 제2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11차 기업현장애로 개선활동’을 보고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날 보고에서 입지, 환경·안전, 주택·건설, 신성장 기반확충, 지역현안 등 5개 분야에서 기업활동, 국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130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영어강사 사내로 초청해 회화수업 받을 수 있어규제개혁추진단은 국내의 다양한 외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규제로 남아 있는 부분을 손질했다. 현
박정희대통령 서거 31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제31주기 추도식이 10. 26(화) 10:30 박대통령생가(구미 상모동)에서 거행 됐다.이번 추도식은 국회의원 김태환,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공원식),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시청간부 등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추모제 (10:30~10:50)에는 초헌관(남유진 구미시장)-아헌관(허 복 의회의장)-종헌관(전병억 생가보존회이사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추도식을 (10:50~11:30) 식전연주(현악4중주), 식사(생가보존회이사장), 추도사(시장, 김태환국회의원, 시의장), 그리고 고인의 말씀(육성녹음 청취), 진혼무(살풀이 춤), 헌화 및 분양 순으로 거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가 추모관에서 열린 추모제에 이어 추도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추모단체 및 일반인, 단체장 헌화와 분향을 하며 박정희대통령을 기렸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대통령은 ‘하면된다, 할수 있다’ 는 자심감을 우리 민족의 가슴에 심어 주셨고,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은 10대 선진국으로 세계경제대국 반열에 오르는 기반이 됐었으며 G20공동의장국으로 당당하게 서는 단초가 되었다”고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