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는 11월 17일(수) ‘당뇨병 환자의 영양과 운동’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실을 열었다.당뇨병 환자는 특정한 식품을 집중적으로 섭취하거나 제한하기 쉬우나 식사원칙에 맞게 각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를 적당량,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목표체중 정하는 법과 본인의 에너지량을 알고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끼 식사에 먹기 위한 식단에 대해 배워보았다. 또한 식단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인데 운동은 직접적으로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시간에는 운동의 원칙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겨울철 실내운동 방법을 교육하였다. 보건소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고혈압과 당뇨병’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5일(수)에도 당뇨병과 대사장애란 주제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년 11월18일(목), 19일(금) 양일간 13:00 ~ 20:00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륨 홀에서 시청 남·녀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예산의 정확한 이해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직원 파트너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직원 파트너십 역량 강화 교육은 매년 여성공무원 리더십 교육으로 실시해 오던 교육을 남·여의 사회 문화적 관행화 된 성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직장내 잔존하는 성별 불평등 문제점을 함께 찾아보고 개선을 통하여 협력과 조화로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일 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여 직원 파트너십 향상 교육으로 대체 실시되었다.이날 교육은 여성부 성별영향평가 분석 및 컨설팅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정명란 연구원의 성인지감수성 훈련을 통한 성별 영향평가 이해와 이정미 연구원의 성감수성 교육을 위한 젠더(사회적 성)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알기 쉽게 성인지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 관점 변화를 통하여 조직내 조화와 협력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팀빌딩 교육,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성인지예산제도는 세계적으로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고 이에 2009년부터
김천시 아포읍 지동보건진료소는 11월 17일 오후 4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관할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화와 전형적인 농촌 환경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과 허리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료소 자체예산 2천여만원을 들여 전기온열찜질기를 관할 지역 48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주민환원사업은 2005년 구충제 투여, 2007년 가정용 구급함 배부에 이어 세 번째로 진료비 수입 일부를 주민 환원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진료소가 되고자 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진료소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사업이라 하겠다.지역주민은 노인들이 시내에 가서 진료를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 보건진료소가 진료뿐 아니라 건강증진실, 찜질방 등을 갖추고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다 주민환원사업까지 병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동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해 온 보건진료원과 운영협의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육성되어 지속적인 고용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단체(조직)을 모집,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경영컨설팅 등 지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발전을 돕는 사업이다.그 동안 경북도는 장기적 일자리 창출 계획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100 계획(2010~2014)을 수립 전국 두 번째로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육성해 왔다.고용노동부에서는 경북도의 시책을 수범사례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함에 따라 정부방침에 따라 경북형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대체·운영하게 된다.특히 “사회적 기업”의 법상 인증요건을 다소 완화 현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향후 전환·가능성을 지닌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하게 된다.그 동안 경북도는 31개의 경북형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인건비, 경영컨설팅 등 지원한 결과, 6개월이
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0. 11. 16(화) 주간재활실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정태두 교수를 초빙해 재활등록대상자 및 보호자 등 57명에 대한 기능평가와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2010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마지막 평가로서 재활등록대상자에 대한 한해의 결실을 맺는 1년의 전체적 평가와 뇌졸중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질병과 관련한 겨울철 대처방법도 함께 실시하여 재활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개개인의 건강수첩을 통하여 평가한 결과 전체 등록자의 50%이상이 호전 되었으며 그동안 재활전문의의 처방된 운동을 잘 실천하였음을 보여주는 평가가 되었다 또한 환자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인 균형 잡힌 보행을 위한 보조기 처방은 자신감 회복으로 바깥나들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 주었다. 무엇보다 의료혜택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활등록대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꾸준한 맞춤형 처방으로 진료ㆍ교육 을 받음으로써 일상생활동작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큰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삶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한 2010년 구미시 청소년문화교류탐방 ‘한국유교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캠프가 지난 2010년 11월 13일~14일, 양일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총 26명의 구미시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교문화박물관과 도산서원을 방문하여 퇴계 이황선생님의 가르침과 학문과 사상, 학풍에 관한 설명과 유학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교문화에 대한 설명과 동양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체험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유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저녁시간에 이어진 유교학과 선비문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부와 명예, 권력에 대한 초연함과 자신이 배우고 익힌 학문의 원칙과 질서를 지키고 표현하고자하는 선비로서의 의지와 자신의 직무에 관심을 갖고 직무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안위를 돌보지 않는 기개를 배우며, 오늘날 우리가 힘써 복원하고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구미YMCA는 향후에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캠프, 진로캠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아포읍 인리 소재 전자제품 생산 중견기업인 (주) 행성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대표와 산업 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업체의 기업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기업체임원,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사내접견실에서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애로사항 및 근로자의 어려움 점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직원들이 밝고 활기차게 근무하는 모습이 든든하다. 기업이 발전해야 국가와 시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해 줄 것”이라고 약속하고 “기업체에서도 혁신경영을 통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주)행성사 강영석 대표이사는 바쁜 시정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아 준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주)행성사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다른 기업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1일 재활프로그램 수료자 및 보호자 등과 함께 재활로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사회적응훈련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삶의 재충전 기회 및 자존감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응에 필요한 대인관계, 대화기법을 익히고 상호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문화체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이날 중앙보건지소를 출발하여 따스한 가을햇살 속에서 12시경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최근에 개관한 하회탈박물관을 관람했다. 역사 속 조상들이 탈을 쓰고 춤을 추던 숨소리도 느끼며 동심을 회상하기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이들에겐 하회탈 박물관에서 이어진 감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동하회마을 해설과 안내로 더 크게 다가왔다. 미처 몰랐던 역사적 이야기와 충효당을 거닐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임진왜란시절 이야기를 들을 때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연발되는 풍경도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안동하회마을에서의 소소한 일상의 건강, 희망 찾기 나들이가 장애인, 비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간의 유대가 더욱 단단해지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재활로 열어가는 건강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최근 김천(구미)역 신설로 수십만 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및 광역경제권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김천, 구미 지역은 경북 중추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어 순기능을 다한 반면, 높은 KTX열차 이용요금과 더불어 주차장 시설과 같은 부대시설 요금이 더해져 김천(구미)역사 이용객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계기관에 김천(구미)KTX역사 주차장요금 무료화 건의를 전달하였다.아래는 건의내용이다.김천(구미)역은 10월 28일 준공 이후 11월 1일부터 주중 36회, 주말 41회 KTX열차가 왕복 정차하고 있으며, 일일 이용객은 상하행선을 포함하여 주중 1,800여명에 이르며 주말에는 2,0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천(구미)역사 신설로 구미, 김천, 칠곡, 상주, 성주, 경남 거창 등 수십만 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및 광역경제권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김천, 구미 지역은 경북 중추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이 제고될 것으로 사료됩니다.김천(구미)역 이용객 및 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폭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측되고, 이로 인해 주차장 및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글로벌시대 세계 각국의 성공적인 녹색성장, 기후 및 에너지, 문화복지, 도시발전 등 업무와 관련 축적된 선진 노하우를 습득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우리시책에 접목하여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정의 미래설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해외 정책연구팀을 구성 지난 14일부터 각각 4~10일 기간으로 각각 출발한다.이번 해외 정책연구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에 따른 시책의 개발로 현장방문이 꼭 필요한 분야에 한해 계획을 신청 받아 과제의 타당성, 필요성, 인원 및 기간, 실현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4팀 8명으로 선정하였다.팀별로 선정된 과제를 보면 구미시 브랜드택시 활성화 방안연구를 위해 일본 브랜드 택시의 운영정책 및 현황과 운영 방법등을, 낙동강 역사 너울길 조성 (산림에코센터 조성) 방안연구를 위해 일본의 식물원 및 역사박물관 등 산림생태 및 산림에코센터 조성관련 체계화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산업단지 수질오염방재시설 (완충저류시설) 운영에 관한 비교를 위해 “세느강·라인강 등 유럽의 수질개선 성공사례 및 수질오염사고예방대책, 우수처리시설, 유럽의 선진 종합폐기물시설 등”을, 행복한 아날로그 “슬로시티” 도입 방안연구를 위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5일 평화시장 주차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평화시장 고객사은 대잔치 개막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대형마트의 출현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이맘때쯤 개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이웃과 같은 곳으로 소비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본 행사를 주최한 김칠수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시장도 이제는 변화하고 있으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마케팅 교육을 받는 등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보다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8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시장 고객사은 대잔치는 작년에 준공된 시장 내 주차장에서 15, 16양일간에 걸쳐 개최되고
경상북도는 11. 15일(월) 오전 접견실 악소노벨아마이드(대표 이경련), (주)티아이(대표 하정기), (주)티엠에스코리아(대표 김신호) 등 3개 중소기업을 올해 3/4분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 시상했다.이번에 선정된 신성장 기업은 3개 업체로서 △ 악소노벨아마이드( 대표 이경련, 경주시 황성동)는다국적 기업인 악소노벨사로부터 외자유치(68억원)를 이끌어 내고, PLANT 건설에서 신기술 개발 설비 증설 에너지 비용절감 공정개선 환경설비를 통하여 작업환경개선·폐기물량 감소에 기여, 수출이 매출액 대비 78%정도로 수출비중이 매우 높은 신성장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주)티아이 (대표 하정기, 구미시 산동면)는 반도체 분야에 장기간 몸 담으면서 국내 IT장비에 대한 기술력 축적과 발전에 많은 기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 (주)티아이를 창립하고, 기업부설 연구소에 많은 투자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IT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다. △ (주)티엠에스코리아(대표 김신호, 경산시 자인면)는2003년 설립된 기업체로서 현재까지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계측기기를 국산화 수입 대체의 꿈을 이루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