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환원사업은 2005년 구충제 투여, 2007년 가정용 구급함 배부에 이어 세 번째로 진료비 수입 일부를 주민 환원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진료소가 되고자 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진료소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사업이라 하겠다. 지역주민은 노인들이 시내에 가서 진료를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 보건진료소가 진료뿐 아니라 건강증진실, 찜질방 등을 갖추고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다 주민환원사업까지 병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동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해 온 보건진료원과 운영협의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