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과 때마침 닥친 한파로 구제역 방역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지회장 표동혁)에서는 구제역 방역 비상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방역초소를 위문해 주위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이번 구제역초소 위문방문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북도내 9개 시군이 구제역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된 가운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에 따라 일선 근무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계획되었다.자유총연맹 재난구조단 청년회장 김근식외 5명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2일간(11.11(화), 11.13(목)) 23개 초소가운데 가장 출입이 잦은 곳(구미IC, 남구미IC, 선산IC, 장천-칠곡, 도개-상주경계 25번 국도)을 방문해 라면, 귤,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위문계획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 까지 주1회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이 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표동혁 지회장은 도내 많은 시군이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살처분이 진행된 가운데 구미시는 아직 단 한 건의 의심신고도 없었던 것은 모두 방역을 위해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김천시 증산면 단체(체육회장 박기진, 이장협의회장 오용주)에서 구제역 예방활동에 써 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11일 이들은 김천시를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을 만나 “구제역근무에 수고하는 유관기관단체, 공무원들의 간식비로 써 달라”며 “우리 김천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송재준)에서는 2011년도에 파랑새 날다 프로그램을 2010년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1월중 2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지난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2천7십만원을 지원받아 12개월 동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야간보호 프로그램 파랑새 날다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은 1년여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도 및 개인상담, 문화활동 지원, 비행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성 향성과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재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 정립은 사회성을 형성하는데 절대적이다. 특히 소외계층의 아이들은 범죄로부터 취약하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공격적·선택적 투자유치활동 전개 투자기업의 철저한 사후관리와 근접지원을 통한 추가투자 유도로 목표달성□ 구미시, 올해 10개사 3조 5천억원 투자유치 목표 제시지난 1월 5일 새해 벽두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 최고 수준의 2차전지 부품소재기업인 이시자키프레스공업과 2천6백만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1년 한해에만 국내 대기업 5개사,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를 포함, 총 10개사 3조 5천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이날 발표는 국내 대기업들의 신년 투자계획 발표와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지난해 구미시는 13개사 2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특히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달성과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유치 성공 등은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올해는 외국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일본 등 국제적인 고도기술수반산업에 대해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실무단 파견, 투자유치설명회 개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추위와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구제역 방역에 나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도 부쩍 늘고 있다.지금까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 1,000만원,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지부장 곽홍곤) 200만원, 증산면 체육회(회장 박기진) 100만원, 양금동 체육회(회장 황돈연) 100만원 등 많은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구제역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시장은 “구제역 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천시는 구제역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보생)를 지난 12월 31일자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천IC를 비롯한 19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확산추세에 있는 구제역과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발 빠르게 대비하고 나섰다.이는 매년 설 명절에 전국적으로 3천만명 이상이 움직이는 등 최대인구가 이동하는 전례에 비쳐볼 때 그 어느 때보다 방역활동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시는 시민들이 가급적 지역을 떠나지 말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설 명절을 보낼 것과 외지에 나가있는 가족이나 자녀들의 귀향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 세대에 배포하고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12월 22일 구제역 방역상황과 각종 행사 자제, 외국 및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대시민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 세대에 배포한 이래 두 번째로, 해를 넘어서도 수그러들지 않고 더욱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유입을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철저하게 차단하겠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설 명절 많은 인구의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문제는 김천시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해야 근본적으로 예방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건의서를 도지사와 행전안전부장관에게 전달하고,설 명절 귀성을 자제
2010년 40만 돌파 이후 매달 평균 1,200여명 증가 추세투자 유치로 출발한 구미의 신묘년 새해투자 유치 → 일자리 창출 → 유입인구 증가 → 시민 소통 → 정주환경 개선(글로벌 경제도시, 질 높은 교육, 녹색중심도시 등) → 시민행복지수 향상 → 행복 특별시 “구미”2015년 50만 돌파 기대감 현실화 전국 대부분 시·군의 인구가 줄어들거나 소폭 증가한 가운데 구미시는 인구 40만 명을 돌파한 이후 매달 평균 1,200여명의 증가추세를 보이며 경북 23개 시군 중 2009년 대비 8.501명(2.14%)증가로 경북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도내 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50만 시대 달성의 기대감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 구미시는 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합쳐져 구미시로 승격됐는데 시 승격 당시, 인구 89,612명에서 2010년 12월31일 기준 약 35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인구수는 중앙의 국비보조금 비율, 교부세 산정, 사회간접자본 SOC사업, 행정조직 등의 기준지표로 도시 발전의 척도이다.평균연령 또한 34.2세로 30대 이하가 253,247명으로 전체인구의 62.5%를 차지하는 등 전국
구제역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무을지구 방역현장을 7일 방문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을 실시하여 축산농가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위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구제역으로부터 우리지역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제역 유입차단에 더욱 힘써줄 것을”당부하였으며이에 덧붙여 “초소에 투입되는 방역요원들이 피로 누적으로 고충을 겪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였다.특히, 구미시와 김천시가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무을면 원리 시·군합동초소에서는 “인력,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수범사례로 보급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초소방문을 마친 김재홍 부시장은 소 10두미만 등 소규모 사육 145개농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방제단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KTX김천(구미)역과 구미공단 간 리무진버스 운행 건의를 구미시외 관계기관에 전달하였다.아래는 건의내용이다.김천(구미)역은 2010년 11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되어 현재 KTX열차가 주중에는 왕복 일일 36회, 주말에는 43회 정차하고 있으며, 일일 이용객은 상하행선을 포함하여 주중 1,500여명, 주말에는 2,000여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이용객들은 KTX열차의 편리성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의 80%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공단 근로자, 시민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미역에서 김천(구미)역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하루 총 39회(555번 17회, 553번 18회, 557-1번 4회)이며,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총 41회(555번 16회, 553번 19회, 557-1번 4회, 53-1번 2회)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또한 김천(구미)역 이용 승객인원이 주말 2,000여명에 달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현재 버스 운행 횟수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내버스 배차시간과 운행시간을 합하면 최소 1시간가량이 소요되어 KTX이용에 따른 편익보다는 소
새해를 맞아 김천포도아가씨들이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소재 행복의 집을 찾아 고운 손길을 전했다.지난 7일 김천포도아가씨 진(김영빈 20), 선(오인영 22), 미(엄현희 22) 3명은 자신들 직접 준비한 55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행복의 집)방문에는 김천포도아가씨들 외에 농축산과 정용현 과장 및 직원, 김천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행복의 집 관계자는 “지난 연말에 찾는 이가 아무도 없었는데 이렇게 김천 포도아가씨와 시청 관계자들이 찾아주어 고맙다”며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김영빈 포도아가씨는 “사회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지역사회 그늘진 곳곳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홍보사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김천포도아가씨는 지난해 7월에 선발돼 2년 동안 김천홍보 사절로서 활동한다. 김천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김천의 얼굴로서 대내외적으로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0년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55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1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0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46원, 손익분기점환율은 1,090원, 2011년 경영계획 수립시 환율은 1,088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에 조사한 결과치보다 모든 수치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즉, 작년 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적정환율은 1,158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01원, 2010년 경영계획수립환율은 1,119원으로 이와 비교해 적정환율 12원, 손익분기점환율 11원, 경영계획수립환율 31원이 각각 하락한 것이다.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080원, 중소기업은 1,092원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086원, 섬유화학 1,092원으로 각각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제시하였다. 이 역시 2010년 초 조사결과 수치보다 대기업 23원, 중소기업 34원, 전기전자 25원, 섬유화학 39원이 각각 하락하였다. 한편, 한국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환율은 달러 약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폭넓게 듣고 소통하는 가운데 실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한해를 만들자는 의미의 尊聞行知(존문행지)를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소통혁명의 도서를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관계와 소통을 다시한번 새기는 계기를 부여하였다.이에 구미시 새마을과에서는 1월 5일(수) 업무마감후 중회의실에서 2011년 새마을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 각자가 한해동안 업무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과장 계장급에서 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새마을은 직원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라 1,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업무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최윤구 새마을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한해를 만들자는 의미의 존문행지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되새기며 2011년 한해를 새마을 종주도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