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17일(월)부터 24일(화)까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가 예년에 비해 길고, 구제역 확산 우려에 따른 귀향 자제 분위기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급증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영화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25개 시설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미소방서,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전기배선 문어발식 사용 여부, 승강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였고 불안전시설에 대하여도 설 연휴 전까지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중 구미를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오테크노단지협의회(총무 김한수)는 1. 27(목) 15:3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과 구제역 방역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보온제품인 발열조끼 60벌(시가 7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금오테크노단지협의회는 구미시 공단동 테크노단지에 입주한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들로서 지난 2004년 11월 창립되어 현재 14개사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기업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 한다는 기본이념을 갖고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었다.이번 장학기금과 구제역관련 물품 전달도 지난 1월 정기총회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특히,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2009년도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구제역관련 물품으로 전달된 보온제품인 발열조끼는 단지내에 있는 프로에스엠텍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단지내 입주업체를 지원하면서 구미시 공무원들이 구제역으로 고생하는 노고를 격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11월 29일에 발생한 구제역이 2달을 넘기고 있다. 구제역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북도는 23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됐다. 설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방역 당국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들도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아직 구제역 미 발생 지역인 김천시는 이번 설 명절이 구제역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2명을 각 방역초소 현장으로 투입해 방역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계속되는 구제역 근무로 공무원들의 피로가 많이 누적됐다”며 “직원들이 황금연휴에 조금이라도 쉴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했다. 현재 김천시는 김천IC를 비롯한 총 18곳의 진입도로에 방역초소와 소독장치를 설치해 구제역 차단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자칫 헤이해질 수 설 연휴기간에 근무기강을 바로 잡고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된 만큼 우제류 유입을 철저히 단속해 청청 김천을 유지하겠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정용후 재난안전관리과장은 “김천은 지난 15일부터 수의사, 공무원, 축협관계자 등 인력을 총동원해 3일 동안 소 3만7천여 마리, 종돈돼지 1만여 마리에 대한 1
“아이구 어디서들 오셨소. 오늘도 오셨네. 이렇게 명절 때마다 쌀, 고기, 라면, 연탄을 여러 곳에서 보내주니 고맙지만 죄송스럽구료.”김두암(78) 할머니는 쌀을 받으면서 쑥스러운 듯 말했다.동장군의 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천시 감사홍보담당관실(실장 하준호) 직원들은 28일(금)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두 번째로 방문에서 만난 박우금(92) 할머니는 “이렇게들 와줘서 고맙다”며“혼자 외롭게 지내다보면 사람이 가장 그립다”며 직원의 손을 잡았다. 이들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박 할머니의 방에서 1시간가량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김천시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계획을 수립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방문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총 예산 7천6백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와 불우이웃 620세대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 각 실·과·소와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위로 했다.이현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설 명절은 구제역과 한파로 인해 자칫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까 우려된다.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돕고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고유명절이 설을 앞두고 구제역과 AI에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위축 된데다 재래시장의 상거래마저 한산해 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적지 않다. 28일 보건소 직원 60여명은 황금시장을 방문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과일, 떡, 밤, 쌀 등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투어를 펼쳐 영세상인들의 시름을 덜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손잡고 작은 물건이라도 전통시장에서 애용하면 결국 우리 지역경제가 살찐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천시보건소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 모임을 통해서도 제수용픔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1년 2월 1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평소 법률상담의 재정적인 부담과 시간적 제한을 받는 시민들에게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시 고문변호사(3명)를 통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각종 법률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형사·민사·행정사건 등 각종 법률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담받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신청서를 작성, 김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향후 김천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메뉴를 설치하여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시민들은 변호사 상담에 따른 시간적인 절약과 재정적인 부담이 해소되고 법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1월 27일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에서 신평1·2, 공단1·2, 광평, 비산동 경로당 22개소에 전해 달라며 쌀20Kg 40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이날 행사에 김성조 한나라당 기획재정위원장, 김익수,김정곤 시의원,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신평1·2, 공단1·2, 광평, 비산동장이 참석하였다.한편, 성품을 기탁 받은 김홍태 신평2동장은 “지역사랑 및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동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하였다.또한, LG디스플레이는 신평2동 노인회와 2010년 1월에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평2동 어르신을 위하여 영정사진 무료촬영, 경로당 4개소 LCD TV 기증, 경로위안잔치 개최, 효도관광에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밖에도 신기·신평·광평초등학교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를 사회공헌 활동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시의회사무국직원(국장 윤달호)들은 27일(목)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평화남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써 달라며 쌀(10㎏)과 라면(박스)등을 전달했다.윤달호 김천시의회사무국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1월 26(수)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 Unioin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사내 협력사 가정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부터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앞장서 환경, 경제, 사회 3개 영역에서 환경보호, 소외계층 지원, 아프리카 어린이와 노동조합 간부 자매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2011년 현재는 국제표준기구(ISO)의 사회책임활동 인증 지표인 ISO 26000 에 의거하여, 환경, 인권, 노동, 지배구조, 공정업무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라는 7개 분야에 대한 활동을 중점 전개하고 있다.이와 같은 맥락으로 LG전자 노동조합은 금번 행사에서 사내 협력사 사원 자녀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향후에도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와의 품질 혁신 활동 및 협력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이 날,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서성묵 지부장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동조합이 앞장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활동을 진행 중임을 밝히며, 이날 시상을 받은 장학생들에게도 부모님의 노고를 가슴 깊이 감사드림은 물론, 향후 자기계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고아읍농촌지도자회(회장 이문성)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순연)가 합동으로 1월25일 관내 독거노인 28호를 선정 떡국 100kg을 전달하여 매서운 강추위를 녹여낼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고아읍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매년 설 명절이 되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떡국을 전달하여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왔으며 분기별로 양로원이나 보육원에 생필품이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선행은 모든 기관단체에 귀감이 될 것이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구제역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인근 상주, 문경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힘겨운 사투중인 구제역 현장에 기아자동차 경북지역본부 구미권 직원일동이 직접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권동익 기아자동차 구미지점장을 비롯한 직원일동은 선산출장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제역 방역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컵라면 30박스, 생수 24박스, 핫팩 1,000개를 전달하였다. 구미시는 관내 소 39,297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1개소 이동통제초소 운영 및 축산농가 소독 및 예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차단방역중이다.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을 전개했다.이번 명절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있어 더욱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된 소외계층을 위해 25일 지역보건과 직원들은 남면의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집 안 밖을 청소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