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약37년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오다가 2010년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부해제 심의의결된 구미 신평동, 광평동 일원의 구미 I·C주변 완충녹지 해제 예정지역에 개발기대 심리로 토지가격이 급등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의 지정을 경상북도의 공고를 거쳐 2011.2.13부터 5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내용을 살펴보면 위치는 구미 I·C 진입로 및 고속도로변 신평동,광평동,원평동이며 전체면적이 455필지에 265,377㎡로 구미시 신평동 152,400㎡ 원평동 86,750㎡ 광평동26,217㎡이다.또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11.2.13 ~ 2016.2.12(5년간) 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현재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이므로 100㎡이상의 토지거래는 허가를 받아야 매매가 가능하며,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8조에 따라 효력이 발생되지 아니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지난 1월 27일 KTX열차 계약할인율 확대 적용 건의문을 한국철도공사 사장, KTX 김천(구미)역장에게 전달하였다. 다음은 건의 내용이다.김천(구미)역은 2010년 11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되어 현재 KTX열차가 주중에는 왕복 일일 36회, 주말에는 43회 정차하고 있으며, 일일 이용객은 상하행선을 포함하여 주중 1,500여명, 주말에는 2,000여명에 달합니다.이러한 이용객들은 KTX열차의 편리성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의 80%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공단 근로자, 시민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현재 기업체 및 정부기관의 주중 출장고객을 위한 계약 할인제도(할인율:최대30%)가 존재하고, 이 제도는 철도공사와 기업 간 쌍무계약으로 6개월간 이용횟수와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업의 비용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김천(구미)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즉, 6개월간 이용횟수와 이용금액에 따라 계약할인율이 차등 적용되며,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급으로 분류되어 최대 주중 30%, 주말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할인제도는 기업의 비용절감은 물론 김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동진)에서는 2월 2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근무중인 이동통제초소 10개소를 찾아 사랑의 떡국을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2달 넘게 장기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이 설연휴도 반납하고 밤낮 없이 애쓰는 노고를 위로하고 구미시민 모두의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구미시 축산연합회(회장 황진홍)에서는 2월 3일 구제역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맛있는 떡국으로 점심을 대접한다. 구미시 축산연합회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에 올인한 결과 구미시는 아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축산농가를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솔선수범하여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대명절인 설연휴가 구제역 방역의 최대 고비로 보고, 구미역·버스터미널·은행·관공서 등 다중집합시설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하고, 리플릿 20,000매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구제역 차단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한다. 방역담당자는 고속도로IC 및 주요 도로에 설치된 21개소 이동통제초소의 소독실시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구제역 청정지역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근 상주시의 구제역발생으로 구제역 확산에 따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에도 곳곳에서 구제역 차단방역 현장행정을 펼친다.박 시장은 “김천을 구제역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은 지역경제와 국내 축산업의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 시 차원의 총력 방역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친지들과의 반가운 만남도 소중하지만 한 식구나 다름없이 키워왔던 가축들을 살 처분 할 수 없다는 축산농가의 절실한 마을을 헤아려 주기 바란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부득이 방문할 경우 축사주변 방문시 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하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이어 김천IC 구제역 방역초소를 찾아 직접 얼음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자들에게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후에는 김천역에 들러 귀성객 맞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지역 군부대인 3대대와 315전경대를 방문하여 위문 격려하는 등 설 연휴기간에도 현장 행정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가 시민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독서마라톤대회가 2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8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육상 경기인 마라톤을 접목시킨 범시민독서운동으로 읽은 책의 누적 면수를 환산하여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인에게는 꾸준한 독서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김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시책이다.올해는 10km코스(10,000page), 하프코스(21,097page), 풀코스(42,195page)의 3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초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단체접수하거나 개별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중·고생 및 일반인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개별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이후, 도서관에서 제작한 독서일지를 배부 받아, 읽은 책의 서명, 저자명, 간단한 소감문, 누적 페이지 등을 기록하고 월 1회 시립도서관 및 8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과정을 확인 받으면 된다. 독서마라톤에서 인정하는 책은 각자의 회원증을 이용하여 시립도서관과 각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에 한정된다.신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농심을 선정하고, 2011. 2. 1(火)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이병학 (주)농심 공장장(상무), 김철영 (주)농심 노조지부장, 전갑순 2010년 구미시최고근로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주)농심은 1965년(신춘호 회장) 설립한 롯데공업(주)에서 출발하여 라면업계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으며, 1978년 사명을 (주)농심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R&D 강화와 설비투자 확대·생산시스템 현대화로 사업 전반에 개혁을 추진한 결과 1980년대 초 35%였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1985년 42%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에 우뚝서게 되었다.이후 대표적인 파워브랜드인 ‘신라면’의 개발과 동종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1997년에는 구미 인텔리전트 공장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 모든 라면 생산 단계를 자동화·고속화 하였으며구미공장은 현재 신라면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상해 공장을 준공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IMF 외환 위기속에도 1998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하였다.또한, ‘글로벌 농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19기 모임(회장 김성환)에서는 2011년 1월 28일 상모사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이 날의 후원행사는 금오공대 최고경자과정 19기 모임에서 십시일반 모아진 회비와 기부금으로 관내 생계가 어려운 조손가정 1세대와 정신과적 치료로 근로가 힘든 1세대에게 성금 30만원씩 각각 지급하고, 이후 9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19기 모임은 현재 회원 60여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왔으며, 2009년도부터 후원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김성환 회장은“우리 모임의 작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맞기를 원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으며, 이성칠 상모사곡동장은 끊임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러한 후원이 나눔문화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민속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달)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백미 50포(20kg/포), 라면 50박스를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써, 이러한 운동은 IMF가 발생하여 저소득층이 급증하고 극심한 경제 위기로 힘들었던 1998년부터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희망의 도서수집, 사랑의 외화 수집 등 으로 확대되어 왔다.김종달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참 보람된다”며 “어려운 이때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비추었다. 이성칠 상모사곡동장은 “옛 선조들의 십시일반 구휼책으로 시작된 빈민구제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발전하게 된 것에 크게 감동하였으며, 이러한 사랑의 운동이 나날이 확산되어 소외계층이 없는 상모사곡동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간보조금 전용카드 관리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민간보조단체 총무,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천시는 2011년도부터 민간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을 의무화 하였는데 민간보조금 전용카드 관리시스템을 통해 카드 사용내용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고 정산업무도 간소화 할 수 있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시 예산담당의 민간보조금 운영지침 설명, 농협중앙회 윤영진 차장의 민간보조금 전용카드 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시의 기획예산담당관은 “민간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에 대하여 그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민간보조금 전용카드가 도입됨으로써 그런 우려가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용카드 사용실적이 저조한 단체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 편성에서 페널티를 부과하는 한편 매년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 없는 보조사업에 대하여는 지원을 축소·중단할 방침이다.또한 보조단체 자부담 비율을 20%이상 하도록 하고 자부담 부분을 보조금 통장에 선입금하게 하여 보조금
김천시 봉산면 태화보건진료소장 김현진씨(52세)는 28일(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설 제수용품 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농협상품권 100장(1백만원)을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면에서는 기탁된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 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김현진 태화보건진료소장은 매년 연말과 명절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박영기 봉산면장은 “태화보건진료소장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봉산면이 된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현진 태화보건진료소장에게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김재호씨 주택 건립 추진위원회는 29일(토)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배수향 도의원, 동네 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로 집이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재호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입주식을 가졌다.김재호씨는 지체3급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난해 12월 29일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었다. 한순간에 살 곳을 잃은 김 씨를 돕고자 마을에서는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폈다. 김재호 주택 건립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우선 임시 거처로 마을 빈 공가를 보수하여 거주하게 했다. 또한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에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이후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주택건립이 발빠르게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쉴 틈 없이 공사를 진행해 화재발생 1개월여 만에 주택을 완공하게 됐다.김재호씨는 “주민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은 삶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했다.이날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마을주민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도움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더욱
LCD 모듈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모듈라인 증설 및 건물 등에 향후 5년간 약 1조 3,500억원 내외 투자하기로지방자치단체와 기업간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와 경상북도 및 구미시가 LCD 모듈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디스플레이와 경상북도 및 구미시 간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LG디스플레이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김종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시청에서 열렸다.이 날 체결된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국가 제 3단지에 LCD 모듈라인을 증설하여 구미 및 경북 서북부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전망이다.또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에 대해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LG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화질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 및 IT용 LCD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LCD 모듈생산라인의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