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공연장에서 2009년 상반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 일정행사로 장수대학 민요반에서 민요공연을 펼쳤고, 배상도 칠곡군수의 식사와 수료증 수여 및 시상 후 레크리에이션을 가졌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감동을 느끼며, 장수대학의 슬로건처럼 항상 어르신 안에서 생각하고, 어르신과 함께 행동하고, 어르신을 위한 삶을 살겠노라고 말했다. 장수대학은 2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간 요가반 등 11개 과정에서 395명이 수료했다.
찜통이라 해도 모자람 없는 더위·깨물면 시큼 달콤한 과즙이 입안에 가득 베이는 산 자두 평야지의 자두는 벌써 끝물이지만 대구에서 40분 거리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한드미 마을 산 자두는 이제 본격 출하 중이다.“그냥 자두만 따가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자두도 따고. 용수계곡에 더위를 식히던지 아니면 포레스트 테라피(숲길 걸으며 명상으로 마음 치료하기)에 참가하고 논에 구덩이를 파고 흙, 자갈을 불로 데워서 감자를 익혀 먹는 감자사무지, 봉숭아 꽃잎 따서 아이들 손톱물들이기도 해요” 한 그릇 2천원의 한드미농원 자두 잔치국수를 시원달콤한 맛으로 말려고 자두액도 걸러놓았다며 자두밭 주인인 한드미 농원의 김순화-허태관 씨는 손님 맞기에 바쁘다. 그동안 생산에만 머문 우리농업을, 도시소비자들 손에 쥐어 주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도-농 교류를 통한 신뢰 쌓기도 하고 울창한 숲과 계곡에서 자연치료(그린테라피)도 하는 ‘특별한 농촌체험’을 도입하는 칠곡 농업인 모임인 ‘칠곡장이네’ 46명 농부들이 정성으로 준비 중이다.“아토피성 피부염이 잠시만 숲속 있으면 나아집니다. 계곡물에는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기에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하지요. 이젠 농업인들이 자기의 농산물만 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년 6월 19일(금) 16:00 평생교육원 전산실에서 읍·면 청소행정담당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종량제봉투 물류전산화시스템 구축 및 PDA사용을 설명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시는 올해 초부터 6,000여만원을 들여 종량제 봉투마다 번호 인식표(바코드)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달 말부터 바코드가 찍힌 규격봉투를 제작하는 등 종량제 봉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전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재고관리와 위조여부 식별이 어려운데에 따른 대책으로 제작·공급·판매·재고의 전 과정을 바코드를 이용한 전산으로 투명하게 관리할 목적으로 도입되었다.시 관계자는 “제작에서부터 최종판매소 보급까지 유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규격봉투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위조봉투 여부를 쉽게 판명할 수 있어 위조봉투 유통의 사전 차단 및 지도 단속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에서는 포도재배농가에 대하여 지난 2009년 6월 24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어모면 도암1리 마을회관에서 여름철 현장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어모면 도암 1리 마을 이장 및 포도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이영일 강사로부터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포도 병해충방제 및 후기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포도가격 하락에 따른 고품질의 포도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6.24일 보건교사가 없는 다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청소년의 흡연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초등학생 때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 담배로부터 사전 예방하고자 흡연예방교육 담배이야기를 통하여 담배연기 성분알기·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해를 알려주고, 특히 초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키 성장·피부와 이미지, 치아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으며 폐 모형 시연에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상적인 폐와 손상된 폐를 눈으로, 손으로 만져보고 느낌을 친구들에게 전달하였다.또한 발암물질인 담배연기를 장기간 다량 흡입함으로서 폐 손상을 입은 폐기종 환자의 호흡체험을 하고 나서는 무척 힘들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하였다.아동들은 담배 권유 및 유혹에 대한 자기주장 및 거절방법을 상황극으로 해보며,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방법으로 내 마음 전달하기를 하면서 금연을 결심하고 흡연하는 아빠에게 금연을 권유하겠다고 하였다.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순심고등학교), 금연교실,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강유지에 힘쓸 것 이라고 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촌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장수마을은 옥성 농소1리, 도개 신곡리, 고아 신촌리로 3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농한기를 이용하여 옥성면 농소1리 노인회관에서 노인회원 50명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노인교실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2회 실시하며 주로 건강과 관련된 과제 위주로 어르신들은 성인병보다는 근골격계 질환이 많아 허리, 어깨, 팔 다리가 많이 아프므로 수지연구회원들이 현지에 방문 뜸과 부항, 침으로 치료를 해주어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수지연구회원중 최매란 회원이 피로회복체조 및 스트레칭 실습으로 늘 몸을 풀어 유연하게 해주므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다.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치어양식과 육우10두를 사육과 들깨재배를 하고 있으며 마을민들의 대화, 휴식, 정보교환을 위해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사회활동 참여 등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활동에 대한 농촌 노인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여 건전한 노년문화의 상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를 대비하여 찾아오는 외지인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터미널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우선 구미버스터미널 내부 도색작업과 전등, 전면부 창호를 새롭게 교체완료 하였으며, 공단본부 앞 상·하행 간이 매표소 내·외부 도색 및 간판을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부착·정비 완료 하였다.한편, 선산버스터미널도 새마을 박람회 이전까지 노후한 화장실 개보수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공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식 화장실 시설로 터미널 이용객 편의 증진도모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효과 및 명품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9. 6. 23(화) 14:30 여성회관 3층강당에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창조적인사고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제26기 김천시여성대학 수료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17일 개강하여 14주간 동안 열린 여성대학은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 여성으로서의 갖추어 할 덕목과 가정의중요성, 경제,건강, 자녀교육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과 영화감상, 현장학습, 찻상 만들기(한지공예)등 다채로운 학습을 통한 평생교육의 장이 됐다.오늘 수료하는 여성대학은 180명이 수료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56명이 개근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이양숙 (농소면)씨는 자신이 여성대학에 입학하게 된 계기와 여성대학을 통한 보람들을 회상의 형식으로 수료소감을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과 2부 발표회로 나눠서 진행됐고 1부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교육과정을 뒤돌아보며 추억에 잠겼고 수료증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는 IMG대표 권기석 사회로 여성대학 진선미 선발대회와 조별 장기자랑이 있었다. 여성대학 진선미 선발대회에서는 자기소개와 장기를 선보였으며, 조별 발표로는 각설이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마하붓다센터 주관으로 6월21일(일)센터내 잔디밭에서 (주한)인도네시아 니콜라스 딴디 담멘 대사, 민병조 구미부시장, 이홍희 경제통상국장, 박순이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마하붓다센터 관계자와 경북지역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비자연장, 여권갱신, 재발급 등 찾아가는 민원 복지사업을 실시하였다.경북도에 거주하는 6,5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의 근로자는 2,400여명, 구미시에는 650여명의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니콜라스 딴디 담멘 대사는 “한국에 온지 4개월 되었지만 여권 재발급 때문에 서울까지 올라가야만 했던 여러분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6월 1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아시안 특별정상회의에 우리나라 유도요노 대통령께서 다녀 가셨다. 한국과 정보 통신과 청정에너지 개발 등 신 성장 동력 분야로 확대해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인도네시아도 발전되고 있어서 대단히 고맙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을 위해 도와주시는 구미시와 마하붓다센터에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실(배철현 담당관)에서는 일손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직원 16명은 6월 17일(목) 선산읍 생곡리 조동배씨 밭을 찾아가 영농작업 (잡초제거, 비닐 씌우기, 참깨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 돕기에서 부서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농사일이지만 영농체험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가꾸고 나가는 농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한편 농가주(조동배)께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직원들은 앞으로도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가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달려와 도와주겠다고 전하였으며,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화학비료 구입에 따른 영농비부담을 줄이면서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토양비옥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으로써 ‘녹비작물 이용기술보급 거점모델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농촌진흥청 관계자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녹비작물이 집단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 최신 녹비이용 기술을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지역 내 선도농가는 녹비 이용 농작물재배 포장을 이웃지역의 농업인께 개방하여 녹비의 장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겨울철 노는 땅에 녹비작물을 더 많이 재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거점 모델지역은 예산, 남원, 영광, 함평, 의성, 칠곡, 포항, 고성, 평창, 서귀포이며, 이들 지역에서는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들묵새가 화학비료 절감 및 잡초발생 억제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화학비료 사용량은 2008년 현재 311kg/ha 으로 경제선진국 OECD의 상위수준이며,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 발전차원에서 화학비료 사용을 2013년까지 225kg/ha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1,000ha 단위의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50개소 육
전국최대의 포도주산지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소비자들에 대한 김천포도의 이미지 향상과 소비촉진으로 포도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출신 박경림씨를 김천 포도홍보 모델로 선정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한다.지난 6월 17일(수) 대항면 덕전리 새송마을 주변 포도밭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모델인 박경림을 포함하여 스텝, 마을주민 등 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이 진행되었고, 박보생 김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김천(대항면) 출신인 모델 박경림과 환담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포도홍보 방송을 통하여 김천포도가 전국최고의 명품농산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곽동식 (김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은 김천포도 주산지역인 대항면에서 포도홍보용 CF촬영을 반기며,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김천포도 CF는 편집과 녹음과정을 거쳐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한달간 지상파 TV 및 케이블방송을 통하여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