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지난 2009년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해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손동원)가 주관하는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평면 관내 29개소 경로당에 20kg들이 백미 1포씩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농업경영인회에서 올해 봄부터 3,300평방미터의 공동경작지에서 직접 경작한 것으로 회원들의 땀으로 생산한 것이라 더욱 값진 의미를 가졌다. 회원들은 보람으로 가득찬 환한 미소와 함께백미를 전달하였고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 또한 고마움을 환한 미소로 답례하였다.해평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보람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작으나마 이웃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함께하는 해평면 농업경영인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해평면장은 “농업경영인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영하의 기온에도 추위를 잊게 만들었다”며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한 농업경영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현 상황을 농가경영기술 실용화로 농가경영개선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여 12월 17일 415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서울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총각네 야채가게 임천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짜라,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배우는 즐거운 마케팅 실천하기, 시장과 고객을잡아라, 고객과 즐거운 접점 찾기 교육을 하고 다음은 전인진 농업경영담당이 2010년 농가경영기록장 기장요령과 온·오프라인 마케팅교육을 마지막 시간에는 서경연, 윤종석 전문지도사가 2010년 농업경영사업 소개와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를 통하여 이제는 일부농산물은 생산이 수요보다 많아 생산농업인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이 현실로 농가경영기록을 통하여 경영비를 줄여하며 특히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김천시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농가 소득화 하기 위해서 김천노다지장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늘 교육에 참여한
김천시에서는 18일 김천시청 민원실앞에서 서귀포 청정감귤 판촉·홍보행사를 개최했다.감귤 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귤농사 풍작으로 인한 귤값하락으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있는 것 같아, 이런 홍보 행사를 통해 감귤소비촉진효과를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귤농가를 위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서귀포시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6명은 김천시에서 감귤판촉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김천시 우수 농산물도 제주도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하기를 희망하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감귤(10kg) 1,000상자 12,000천원의 판매고를 올렸다.행사에 앞서 김천시청에서는 12.14일부터 유관기관에 홍보공문발송, 아파트단지 협조요청 등 판촉·홍보행사를 적극도와 소기의 성과를 올릴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태자)에 소속되어 있는 알뜰주부봉사단(회장 손유정)이 2009년 1년 동안 재활용 중고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인시설에 직접 방문, 떡국을 손수 요리하여 대접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그동안 알뜰주부봉사단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로비 입구에 마련된 공간에서 중고 옷과 가방, 신발 등을 진열하고 개당 1,000~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왔다. 200만원이 웃도는 수익금 중 50%는 지난 12월 7일 김천역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고, 나머지 금액으로 이번 17일(목) 애훈장애인복지시설과 29일(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따뜻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22명으로 구성된 알뜰주부봉사단은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의 중고품을 재활용 하여 알뜰하게 가정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로 창단되었으며 중고물품 판매 뿐 만 아니라 김천지역의 쌀팔아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한편,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문화를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는 2009년 1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구미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없는 건강한 구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는 구미·선산보건소 직원 , 구미시약사회, 의사회,치과의사회 회원, 마퇴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홍보전단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고 약물 오·남용 관련 패널을 전시하는 것으로 진행,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려 범시민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시켰다.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불법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없는 밝고 건강한 구미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특성화된 품목 조직을 대상으로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여주고 리더쉽 교육을 통한 연구모임의 활력화를 위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교육 및 연찬회를 12월16일 연구회 임원 75명이 모인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농업기술센터에는 쌀연구회, 친환경연구회, 사과연구회, 수박연구회,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야생화연구회 등 23개 연구회가 조직되어 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연구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교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조직체를 이끌기 위한 리더쉽기르기, 우수연구회 사례발표 등으로 임원들의 자질함양 교육을 실시한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앞으로 매년 이와 같은 연찬회를 통해 연구회간 친목 도모와 자기 연구회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주문해와 금후 발전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장교회(목사 이두영)에서는 12월 17일 구미시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쌀(20㎏) 150포(6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문형욱 부목사는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품(백미)을 기탁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미시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구미시는 이 성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성품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종합평가에서 경북도를 대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7일(목) 농촌진흥청에서 시상을 받았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전문교육 기반시설 구축과 도농교류활성화,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보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주기룡)은 직원들과 함께 더욱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농촌지도사업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농촌지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 상송리 주민들은 12월 15일 18시에 자매단체 STX에너지 주식회사에 방문하여 사과, 두부 등 음식을 제공하였다.STX에너지 주식회사 나상규 총무팀장 외 50여명의 임직원은 지난 9월 19일 자매마을 상송리에 방문하여 사과따기, 반사필름깔기, 고추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로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이에 갈수록 힘겨워지는 우리농촌을 돕기 위해 먼걸음 달려와준 STX봉사단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준비해 간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자매 단체와 마을주민 사이의 정감을 쌓았다.STX에너지는 해마다 자매마을 상송리를 방문하여 노인회관 청소, 생활비품지원, 독거노인 장판도배수리, 노래방기계 선물 등 봉사활동을 소리없이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후된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도시민에게 체험, 관광,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 배후마을로 조성하고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유치에 나섰다.이에 무을면 춤새권역 추진위원회는 12월 14일(월) 안곡초등학교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단을 맞이하여 춤새권역 개발계획에 따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단으로는 외부전문가 목포대학교 박종철교수외 2인과 한국농촌공사 양원식 총괄반장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 경상북도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 시의원, 선산출장소장, 마을개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유치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향후 사업선정시 권역당 5년간 40~70억을 지원받아 푸른 복지농촌 및 관광체험마을 조성, 소득개발사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주거,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사회의 지속적 유지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농촌지역 발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구미시장(남유진)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10 농촌마을종합개발에 구미시 춤새권역이 꼭 선정되도록 현
칠곡군 약목면 여성농업인회(회장 조철선) 회원 24명은 약목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떡국 판매 행사를 가졌다.16일 점심시간에 진행된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로 떡국을 만들어 면내 독거노인 50명에게는 무료로 제공하였고,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조철선 회장(47)은 “어른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고, 판매 이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계속 가져야겠다”라고 이번 행사를 평했다.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김천시문화상 2009년 제14회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16일(수)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거행됐다.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박일정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체육부문에 대덕중학교 교사 오성열(남, 61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박선하(남, 50세)씨, 지역개발부문에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공장장 임영화(남, 53세)씨가 각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문화상을 수상하신 분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김천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 해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인년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미래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