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면장 전재서)에서는 지난 1월4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면내 주요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차량 통행이 불가하여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면사무소 직원만으로는 전 구간 제설작업이 불가하여 농소면 의용소방대(대장 최대군)의 협조를 받아 의용소방대원 30명과 면 직원들이 협심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면 관내 전 구간에 걸쳐 차량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했다.이날 농소면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 차량 및 트랙터를 몰고 나왔으며 일부대원들은 도로에 쌓인 눈을 트랙터로 제거하고 일부대원들은 면 직원들과 같이 차량에 모래를 운반하여 도로에 뿌려 관내 전 구간에 걸쳐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하였다. 특히 농소면을 경유하여 성주로 넘어가는 성주군민들의 농산물 수송로인 노곡리 노곡재 및 봉곡2리 사실재 고개마루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성주군과의 막혔던 도로를 개통시켜 같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도 했다.제설작업을 끝낸 농소면 의용소방대원들과 면 직원들은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면 이 보다 더 큰 재난이 닥쳐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긍심과 내가 조금만 고생하면 우리 이웃 우리 형제가 편히 지낼 수 있다는 자부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경인년 새해 아침 7시40분 감문산 정상 취적봉에서 관내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원성취와 산불예방을 위한 기원제를 올렸다.취적봉 해맞이 행사는 작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2회째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지역 고유의 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주민들의 새해 소원성취를 바라고 면민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키우고자 개최된 새해 해맞이 행사는 감문산 등산로에 새로 설치된 이정표와 가파르고 위험한 지역 3개소에 나 자신을 생각하고, 가정을 생각하고, 친구를 생각하며 오를 수 있도록 각각 설치된 108개의 계단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질서 있는 참여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또 이날 산불예방 기원제를 함께 올려 작은 실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환경파괴를 초래하는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하산 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평화남산동 기관단체협의회 주최로 2010.1.5(화) 오후 6시에 르네상스웨딩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어 평화남산동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3백만원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달하였고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성품(라면 55박스, 쌀 50포)도 전달하여 연초부터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함병문 회장(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은 경인년 새해에 여러 단체회원이 다 함께 모인 신년인사회는 처음이며 동 통합 이후 이제는 “끼리 끼리”가 아닌 “우리 다 함께”라는 의식으로 우리 동과 김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각오로 오늘의 의의를 찾자고 말했다.또한 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은 “이러한 신년인사회가 읍면동에서는 최근 드문 일이나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각급 기관단체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다시 찾아보게 하는 계기 마련과 더 나아가 평화남산동 지역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였다”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선산읍 농업경영인회(회장 홍성윤)에서는 2009.12.30(수)19:00 선산 농민 상담소에서 2009년도 결산보고와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우리밀 파종 면적확대등 영농 작업장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올해 선산읍 농업경영인회 결산 및 성과보고시 벼 공동작업장(동부리 634-3외 3필지)에 약 2000여평의 땅에 벼를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고, 수확을 완료한 공동경작지는 우리밀 종자채종을 위하여 지난 11월에 2,000평을 파종하고 2010년도는 채종된 종자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수확된 우리밀이 농가수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밀 살리기 사업은 겨울철 유효농지를 이용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전통 우리밀 종자를 보존하고, 밀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대규모 밀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농가수입 증대 및 지역 특화사업의 시초를 마련하기 위해서 해당 관련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선산읍장(권순형)은 선산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에게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명품 구미의 이미지에 걸맞는 명품 녹색 친환경 농업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2010년 1월 5일(화) 18:30 구미웨딩에서 제16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2010년 구미여성 신년교례회를 여성단체회원 200여명과 기관, 단체장 내빈5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2008년부터 여성단체를 이끌어 온 최재옥회장의 이임과 새롭게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제16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양옥선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2010년의 화합을 통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로 진행되었다.양옥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변화와 역동적인 젊은 도시 구미에 걸 맞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여성의 위상을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하였고, 양옥선회장은 단계여성회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며 탁월한 리더십과 활동력으로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구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절반인 여성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꿈과 희망의 미래를 만드는 여성단체로 거듭 나길 당부하였고 구미시립 남성합창단의 축가 등 축하공연으로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사기)에서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2010. 1. 1(금) 07:00 접성산 정상 대황정에서 시의원 및 구미시 자치행정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읍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발전협의회(회장 강명수)에서 주관하여 고아읍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소원문 태우기, 기념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처럼 크고 웅장한 고아읍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던 경제상황 속에서도 읍민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이겨낼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올해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에도 협조와 동참을 동부하였다.한편 이날 감우회(회장 김정식)에서는 전날 정상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등 고생을 자처하며 해맞이 행사를 찾은 읍민들에게 떡국과 차를 제공하여 따뜻한 장을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인년 2010년 1월1일 07:40분 어모면 난함산에 경인년 새해의 일출이 힘차게 솟아 올랐다.어모면민을 비롯한 김천, 영동 등지에서 찾아온 300여명이 해발 733m의 어모면 난함산을 찾아 각자의 소원을 빌며 새해의 힘찬 출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경인년의 해가 밝아오자 300여명의 해맞이 인파와 함께 어모면민의 안녕과 김천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김영박 어모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루어 졌다.이날 해맞이 행사는 어모면생활개선회에서 주관하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새해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에게 떡국과 커피를 함께 나누었으며, 해맞이 행사에 참여 한 주민 모두가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의 힘찬 기운을 맞이하는 해라서 김천시가 어느 해보다 도약 할 것이라며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거라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2010년 1월 1일 오전 7시 도개면 다곡2리 땅재 뒷산에서 김영조 농업기술센터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게 타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경인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은 소망기원제를 함께 지내고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맞이함으로써 저마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스스로의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아울러 면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및 화합을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부르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면서 덕담을 나누며 서로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면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동수 도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건강, 풍년농사와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고, 도개면의 무궁한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다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0. 1. 1(금) 07:00 비봉산 영봉정에서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과 1,000여명 선산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주민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안병욱)에서 주관하여 읍민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새해가 밝아 오자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초헌관으로 참석한 권순형 선산읍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의 성과들을 얘기하면서 경인년 새해에도 살기좋은 선산을 만드는데 지역민들의 화합·단결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읍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여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녹여주었다.
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2010.01.01(금) 06:30 관내 주민, 단체 회원 및 도리사를 찾은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도리사가 주최가 되어 도리사 경내에서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안녕과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였고 참석자들은 한 해 소망을 가득 담아 소원을 빌었다. 해가 산등성이를 헤치고 나오자 모두 탄성을 자아냈고, 이윽고 도리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타종식을 하여 새해가 밝았음을 널리 알렸다.한편, 해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학)에서는 따뜻한 대추차를 끓여 대접하였고 도리사에서는 떡국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대접하여 지역의 따뜻한 정도 담아 주었다.해평면에서는 해마다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리사, 냉산 레포츠공원조성, 베틀산 등 여러 문화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명소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의 구심체 역할 담당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갖기 시민참여 3,000여명 44억 기탁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8. 4 설립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장학기금 기탁액이 12. 30현재 50억을 돌파하였다.본격적으로 장학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 남유진 이사장 1,000만원을 필두로 신광도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500만원, 대구은행 20억, 상공회의소 5억원 등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50억원의 장학기금 기탁내역을 살펴보면 눈에 띠는 특징이 있다.타 지자체의 장학재단은 지자체 출연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비해 구미시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3,000여명이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갖기에 동참하였으며, 기탁액 50여억원중 44억원 정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구미시민들의 애향심과 역량을 엿볼 수 있다.실례로 올해 6월 도량동의 지전자(70세) 여사님은 100만원을 기탁하고 얼마 안 되어 고희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가라고 자녀들이 준 돈 500만원을 또 다시 선뜻 기탁한 경우도 있으며, 약국의 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경우도 있다.이렇게 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0년도에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경감 및 기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22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박보생시장의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4기의 최대관건인 기업유치를 위해 먼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박시장의 특별지시로 2007년 하반기부터 이자차액 보전율을 3%에서 5%로 전격적으로 확대·지원함으로써 기업유치 뿐만아니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자금 수요가 많은 설·추석 명절에는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수시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는 지원하고 있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융자기간은 1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며 시에서 대출이자의 5%를 보전해 준다.반면 융자대상 제외 업체로는 종전 김천시 및 경상북도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하며 2년연속 수혜업체, 휴업·폐업중인 업체,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일반여관업, 용달, 개인화물업자, 여행알선·창고업 및 운송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