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만호)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해 장마와 태풍에 바닥이 드러나 있던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내 계곡 바닥 정비작업을 추진하였다.지난 5월 28일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김만호)은 해평 낙산의 골재장으로부터 자갈 70톤 분량을 지원받아 덤프 4대, 굴삭기 1대를 동원하여 계곡 유지수 확보를 위한 물막이 작업 및 계곡 바닥 고르기 작업을 실시하여 야영장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이에 앞서 지난 2월에 금오지 양수장 및 관로설치공사를 완료하여 갈수기에도 양수장을 가동하여 야영장 계곡으로 물을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야영장내 물꽃분수를 설치하여 구미를 대표 할만한 아름다운 계곡으로 거듭나고 있다.김만호 소장은 행락철이 되면 금오산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면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야영장 주차장 확장 공사를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금오산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운 공원 환경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지역경제가 어려운시기에 단체가 아닌 개인이 일백만원의 성금을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정재화 원평1동방위발전협의회장은 2010. 5. 28일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 기금 1,000천원을 기탁하였다.정재화 회장은 평소 지역에 애착심이 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늘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미시 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평1동방위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정재화 회장은 조국 근대화와 민족 중흥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고 새마을 운동의 중흥지로서의 구미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중인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겸손해 하셨다.
구미시 원평동상가발전협의회(회장 유의종)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2010. 5. 28(금) 14:00 원평1동주민센터를 직접·방문하여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대 시민 동참분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금 200,000원을 전달하였다.원평동상가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08년도 원평1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상가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가조직 활성화 및 회원 단합을 목적으로 구성 되었으며 매월 정례회의 개최,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 2010년도 신년교례회 주관, 새마을풍물단의 지신밟기 행사 지원, 주부배구단 연습 지원, 자체 회원 단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웃음으로 손님을 맞이 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스마일 운동 추진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평1동의 대표적인 단체 중 하나이다.양춘길 원평1동장은 박대통령 서거 30주년 동상건립에 참여 해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구미의 통합 및 화합의 정신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한 건립기금 동참 분위기 확산에 더욱 더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IT산업을 농업에 접목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김천시 남면 옥산농원에 가면 “옥산농원을 찾는 이는 마냥 행복하리라”는 농장주의 철학이 알알이 송이송이 배어 있다. 요즈음은 인터넷으로 7월초 판매에 들어갈 포도송이 손질과 농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하느라 밤낮이 따로 없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리 584번지에서 1.4ha의 시설하우스포도농장을 경영하는 허태호(44세), 김옥연(43세) 부부다. 옥산농원의 포도는 100% 하우스에서만 재배함으로 대기오염에 노출이 적어 포도나무가 건강하다.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농장에 사용하는 농자재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여 사용한다. 유효미생물 증식을 위해 매실발효액, 천혜녹즙, 목초액, 분말 청옥생, 포도발효액 등을 사용하고, 완숙퇴비는 가축분뇨와 톱밥, 왕겨, 농업부산물 등과 호기성미생물인 게브자임을 완전히 발효시켜 사용하고 있다.유기질 비료도 쌀겨, 깻묵, 한약찌꺼기 등을 토착미생물에 발효시켜 사용하고 있으며 병해충방제 방법 또한 다른 농가
구미시에서는 도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농작물 재배를 통한 농촌사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고아읍 문성리 토지구획정리지구내 공한지를 이용한 주말체험농장을 만들어 주변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주말농장은 공한지 1,500㎡정도의 면적에 2회의 경운작업을 하여 16~20㎡정도의 구역으로 총 61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되었고 인근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구성원을 상대로 4월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모두 무료분양 하였다.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세대는 가족 모두 함께 나와 구역표지판에 농장명과 그림으로 예쁘게 꾸미고, 퇴비와 비료를 주며 이랑을 만들어 상추, 고추, 가지, 땅콩 등 각자 키우고 싶은 농작물을 심어 정성껏 키우고 있으며,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흙과 함께 하고, 특히 어린아이에게 직접 농촌체험을 할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어 크게 기뻐하였다.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이춘배)은 도시민의 여가활용과 녹색농촌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범적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하였는데 척박한 토지에 물주기에도 불편한데도 참여하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5월 30일(일) 오전, 우수기 재해·재난예방 차원에서 경북 칠곡군 소재 낙동강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풍수해 대책을 점검한다.맹형규 장관은 재해·재난 주무장관으로서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을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 일선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재해예방·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4.18(일) 경기 연천, 5.2(일) 경기 여주 재해위험지구 방문 또한 의전 등 불필요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하고 수행인력·지자체 관계자의 참석을 최소화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6월 장마를 대비하여 상습피해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실시와 관계부처 간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재해·재난 제로’ 실천을 강조했다.맹 장관은 칠곡 인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홍수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골재적치장 운영과 보상추진에 칠곡군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최주병) 이용생들의 훈련형그룹홈 활동이 4회를 맞이하였다. 5월 27일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시행된 프로그램은 성교육, 모광못산책, 마트장보기,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활동내용 사진보기 등의 일정으로 마감되었다.제 3차 성교육(청소년성문화센터 신봉기 강사)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성추행대비 성교육을 하였고 모광 연못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늦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하였다. 이어서, 저녁 7시경에 대형마트로 이동하여 부모로 부터 각자 받은 용돈을 모아 떡볶이, 치킨, 아이스크림, 바나나등을 구입하여 직접 계산 했는데, 순수한 이들의 행동모습에 마트 직원들은 후한 시식과 함께 친절히 대해 주었다. 센터에 들아 온 이용생들은 구입한 간식으로 파티를 마치고, 평소 교육 받은 전화통화 예절로 부모께 영상통화로 편안한 밤이 되기를 인사했다.이들은 직접 장보기, 스프를 끓이고, 토스트 만들기,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점차 회복해가고 있다.제 4차 훈련형그룹홈(달함께 별함께)을 통하여 사회에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었으며 사회통합을 위하여 이제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역사회에서는 더 많은 관심과 지
김천시는 31일부터 김천-성주행 버스를 1일 3회에서 6회로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1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 오렌지고속의 성주발 김천행 시외버스노선 폐지로 양 시군을 오가는 통학생, 출경작 농민 등 시군민의 불편을 초래했다.이에 시는 성주군 교통관계자 및 운송사업자와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농어촌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올 2월부터 성주군 경일교통에서 1일 3회 운행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수요가 많고 시간이 맞질 않아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3회 추가 운행을 이끌어 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성주간 버스노선 증편으로 인해 양 시군을 오가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교류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천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20분을 시작 1~2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대한교통 운행 버스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올 3월 식재한 봄꽃 팬지를 제거하고, 5월 26일 여름꽃인 페츄니아 3,000본, 메리골드 4,000본 등 총 7,000여본을 면사무소 앞 가로화분 및 의성군 단밀면과 도개면 경계지역 가로화단 50여m에 걸쳐 식재하였다.화사한 봄꽃에 이어 울긋불긋한 이번 여름꽃으로 새단장한 가로화분 및 의성경계지역 가로화단은 주민뿐 아니라 도개면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식재에는 희망근로참여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복임)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모두들 아름다운 여름꽃으로 또 한번 변신할 도개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식재에 구슬땀을 쏟았다. 또한 이번 식재 후에는 직원들이 교대로 물주기, 잡초제거, 시비작업 등 사후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깨끗하고 화사한 녹색 도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동수 도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꽃 식재에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 및 희망근로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개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 직지나이트투어가 오는 6월 5일부터 2010년 여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다녀간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은 직지나이트투어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김천의 모습을 안겨줄 예정이다.천년고찰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지나이트투어는 6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저녁 5시에서 9시 30분까지 이어지는 김천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이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지사의 전설, 유래 등을 들으며 직지사를 관람하고, 산사에서의 차한잔과 포도송편 맛보기, 연등만들기 체험, 각자의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탑돌이를 하고 나면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한다.직지문화공원에서는 김천 보물찾기, 와인 한잔과 즐기는 문화산책, 춤추는 음악분수 관람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장승광장 앞에서의 작은 어울림 마당으로 투어는 끝을 맺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체험부분이 더해져서 직지사 관람전에 세계도자기박물관 앞에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전통혼례가 시연되고, 빗내농악단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지는 등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투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저녁식사로 제공되는 주먹밥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려주며 가족과 함께 소풍나온 기분을 한층 더 고조시켜줄 것이다
김천시는 장애인연금법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장애인연금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장애인연금 제도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월 최고 15만원까지 일정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장애인연금 선정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단독 가구일 경우 월 50만원, 부부 가구일 경우 월 80만원 이하여야 한다.대상자는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면 자산조사, 장애등급심사, 지급결정 및 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30일 첫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장애수당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은 별도의 신청 및 장애등급심사 절차 없이 장애인연금을 받게 된다.신청자는 중증장애인 본인의 신분증과 통장사본, 기타 소득·재산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기타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시청 복지위생과,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되고, 장애인연금포털(www.e-welfare.go.kr/pension)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증산면 생활개선회(화장 김정옥)는 25일 불우한 가정 및 독거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생활개선회는 증산면사무소 내에서 관내 전문 미용사를 초청해(모성헤어)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아나바다 장터를 개설하여 물품교환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모금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국수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도화 증산면장은 “따뜻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개최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렵고 외로운 분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평소 노력해 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증산면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