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삼국시대 재미있는 짧은 야화 (2) 글 : 권우상 어느 마을에 부부의 정이 깊어 한낮에도 자주 부부가 방에 들어가 성관계를 하곤 했다. 따뜻한 봄날, 남편이 점심을 먹고 한잠 자고 나자 춘정이 샘솟듯 하여 아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 모두 벗기고 황홀한 기분으로 누워 속살을 맞대고 즐겼다. 이때 부인도 대낮에 열정을 불태우니 도저히 억제할 수 없는 깊은 흥분에 사로잡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가느다란 신음 소리가 목구멍 안에서 흘러 나왔다. 두 사람은 어느새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은 혼돈 상태에서 한 몸이 되어 녹아내려 있었다. 그러는 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 저녁밥을 지을 때가 되었다. 밖에서 일하던 여종이 부부가 즐기는 소리를 듣고는 문밖에 서서 일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저녁밥 지을 쌀을 얼마나 해야 할지 물어 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도무지 끝날 것 같은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저녁밥이 늦어져 야단맞을 것이 두려워 어쩔수 없이 낮은 목소리로 가만히 마나님을 불렀다. “마님! 죄송합니다. 저녁밥 쌀을 얼마나 할까요?” 한창 꼭대기를 향해 숨가쁘게 달리고 있던 부인은 이와같은 여종의 물음에 자기의 황홀한 감정과 신음 소리가 범벅이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2) ㅇ소띠 10월생 =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하다가 안되면 쉽게 중도에서 포기한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6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7살-18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ㅇ소띠 11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성품이며 타고난 천성이 명예욕이 강하여 크든 작든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린다. 한번 앓아 누우면 다른 사람
칼럼 파이팅의 어원(語源)을 아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운동경기나 경연장 또는 연말 연시 회사 직원들의 모임이나 시무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호가 ‘파이팅’이다. 그런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이란 말의 뜻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운동경기나 경연장 또는 회사 직원들의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한 팔을 높이 치켜들거나 술잔을 쥔 손을 들고 건배를 하면서 ‘싸우자’ ‘힘내자’ 라는 뜻으로 언제부터인가 그 어원의 모호함은 그렇다치고 뜻을 알 수 없는 국적불명의 구호인 ‘파이팅(fighting)'은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무슨 말인지 통하지 않는 말이다. 영어에서 ‘파이팅’이란 말은 호전적인 뜻으로 ‘투쟁하자’ '싸우자‘ ’쟁취하자‘는 뜻이다. 따라서 있는 힘을 다해 ’이기자‘ ’승리하자‘ 라는 뜻으로 말할 때는 ’고 투 잇(Go to it‘) 이라고 쓰고 있다.‘ 어려움을 잘 참고 극복해서 계속 분발하자‘는 뜻으로 사용하는 속어로 ’키프 잇 엎(keep it up)'을 쓴다. 그러니까 ‘파이팅’은 출처가 모호한 엉터리 영어인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엉터리 영어를 화합을 다지거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조선왕조 - 삼국시대 재미있는 짧은 야화 (1) 글 : 권우상 옛날 어느 고을에 한양의 박 정승 대감 외아들이 신관 사또로 부임에 왔다. 이 아들은 워낙 천방지축 철부지였지만 정승인 아버지 덕에 영특한 아내를 얻고 지방의 고을 원님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부임하여 이튿날이었다. 남의 소를 빌려 밭을 갈다가 점심때가 되어 언덕에다 소를 매어 놓고 점심을 먹고 와 보니 소가 벼랑에서 굴러 떨어져 죽자 소 주인은 당장 소를 사 내라느니, 농부는 차차 벌어서 변상을 하겠다느니 하면서 서로 다투다가 사또의 현명한 판결을 받으려고 상소하러 왔다. 사연을 다 듣고난 신관 사또는 “여봐라, 게 좀 기다리고 있거나!”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몰랐거니와 또 집을 떠날 때 “어떤 일이든 혼자 처리하지 말고 네 아내와 상의한 후 처리하도록 하라”고 한 이버지의 당부가 있었기에 부인에게 상의하러 들어간 것이다. 남편의 말을 듣고 부인은 “아니 그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십니까?”하고 핀잔을 준 다음 말했다. “소 주인이야 어찌 소 값을 물어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소를 빌려 쓴 사람은 무슨 돈이 있어 당장 소를 사주겠습니까? 죽은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1) 관상학에서는 뱀 모양과 같은 눈을 사안(蛇眼)이라 칭한다. 검은 자위가 작은 편이고 눈망울이 둥글면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눈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흰자위에 붉은 줄이 얽혀 있다. 간사하고 사나운 심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경영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원성만을 듣게 되며 있는 재산도 없애고 욕심을 앞세우다가 형액을 면하기 어려운 패륜의 상이다. 여성은 반드시 젊어서 과부가 되어 고독한 생활을 하며 갖은 고생을 겪는다. 노력만 많고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마련이며 모든 일이 용두사미가 튀어 재물도 모아지지 않는다. 뱀 눈이 아닌 뱀띠생 운세는 ㅇ뱀띠 5월생 = 여름에 출생한 뱀띠는 활동을 많이 하는 직업에 적합하다. 활동량이 적은 사무직은 운동이 부족하며 디스크 등 척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부지런하나 우직스런 뚝심과 고집이 있다. 또한 신경은 예민하나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과 웃음이 많으며, 인정도 있는 편이다. 어려움을 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성품이긴 하나 고집이 있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참지 못하고 또 다른
소비자원, 필라테스 피해 증가 주의를 당부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 근력 및 유연성 증진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끄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이지만 중도해지 시 과다 위약금 부과등 관련 소비자피해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87건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해지 시 환급금 산정 관련 소비자피해가 91.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유형별로는 환급 거부, 과다 위약금 부과 등 ‘계약 해지’ 관련이 91.4%(2,27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7.0%(174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사업자의 연락 두절 등으로 인한 ‘처리불능’ 사건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는데 필라테스 업체가 경영난, 내부공사, 강사 퇴사 등의 사유로 소비자에게 휴업을 통지한 후 연락이 두절 되거나 폐업해 환급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ㅇ계약 체결 시 이벤트, 할인 등에 현혹되지 말
사진 출처 = NHK에서 켑처 해외뉴스, 일본 미야자키현 7.1 강진 발생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카현의 바다에서 '남해 도라후'라는 큰 지진이 8일 오후 4시 43분 에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도는 7.1이다. NHK 보도에 따르면 미야자키현(宮崎県) 니찌난시(日南市)에서는 6도(약) 지진이 일어 났고 미야자키시 등에서는 진도 5도의 지진이 일어나 80대 여성이 지진에 쓰러져 책장에 머리를 다치고, 20대 여성이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이다 미야자키 항구에는 높이 50cm의 쓰나미가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JR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新幹線) 열차는 시즈오카현(靜岡県)의 미시마역(三島驛)까지 저속 운행하고 있다. 또한 가코시마현(鹿兒県) 오자키시(大崎市)에서는 건물 1채가 무너지고 여러 곳에서 담장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일본 기상청은 남해 도라우 연안의 진원지에서 새로운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거대한 지진 주의보’를 발표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칼럼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밤이 가고 새벽이 오면 사람은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것이다. 만일 깨어남이 없다면 살아 있는 목숨이 아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기에 깨어난다. 깨어남은 즐거움이다. 이 깨어남이 오늘도 내일도 반복되는 순간이 인생이다. 사람은 잠시라도 수면의 긴 굴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영영 갇혀 있는 상태를 죽음이라고 한다. 이렇게 밤이 되면 자고 새벽이 되어 깨어남을 향수하게 되는 기쁨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새벽이 되어 깨어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일이 있다. 입놀림이다. 말을 하는 것이다. 하루의 일과는 깊은 흐름의 연속이지만 말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깨어난 아침에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맨 먼저 했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저 잠꼬대의 연속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확실하게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하였는지 모른다. 우리는 새벽에 깨어나면서 자기 발신의 목소리를 깨우쳐 아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불도의 구도자는 그 첫 음성이 옴(唵 : om)이 되게 하였다. 옴(唵)은 완성
일부 구독형 도시락, 영양성분 함량 부적합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건강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저나트륨(염)ㆍ고단백 등 영양을 강조하며 다양한 식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도시락’ 즉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의 영양성분 및 표시ㆍ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2개 중 37개 제품의 영양강조표시 또는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저열량ㆍ저나트륨 등을 강조하는 33개 중 12개 제품, 영양강조표시 기준에 부적합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저OO”, “고OO” 등의 표현으로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조해 표시할 수 있다. 조사대상 52개 중 저열량ㆍ저나트륨ㆍ고단백 등 영양성분을 강조하여 표시ㆍ광고한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강조성분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2개(36.4%)제품이 영양강조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다. 영양강조성분별로 보면, 저열량을 강조한 9개 제품 모두 강조표시기준(40 kcal/100 g)을 최소 3.5배(140 kcal)에서 최대 5.9배(237 kcal) 초과했고, 저나트륨을 강조한 12개 중 9개 제품,
일본 폭염에 7월 123명 사망자 발생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7월 한달 동안 사망자가 123명 발생했다. NHK 보도(2024년 8월 7일)에 따르면 도쿄(東京)의 23구(區)에서 7월에 123명이 온열질환(熱中症)으로 사망했다. 123명 중에 79명은 방에 에어콘이 있었지만 켜지 않았고 28명은 방에 에어컨이 없었다. 금년 7월은 3600명 이상 온열질환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도쿄 (東京) 소방청은 더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라고 권유했다. 특히 폭염에 논이나 밭에서 일하다가 사망하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4일에는 에히메현(愛媛県 : 일본 시코쿠 북서부에 있는 현)에서는 밭에서 일하던 90세 가량의 노인이 사망하고, 도야마현(富山県 : 일본 혼슈의 동해 연안에 있는 현)에서는 논에서 일하다가 84세 여성 노인이 사망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9> ❋ 쥐띠 11월생 = 재능이 뛰어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사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정이 많고 임기응변에 능하여 강인한 집념과 왕성한 추진력이 대단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구설수에 오른다.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강하지만 지나친 욕구가 가끔 실패를 불러 올 수도 있겠다. 특히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으니 조금씩 양보하는 수양을 쌓아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25살 -26살에는 주변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니 직장생활 또는 그 외의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29살-30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난다. 34살-35살에는 친한 사람의 유혹에 빠져 낭패볼 수 있으며 38살 - 39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다만 이사를 하거나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으며 재물은 본인이 흩어버리는 자성자패의 운이므로 가끔 좋은 기회도 잡지만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운세다. 한평생 굴곡과 시련을 잘 이겨내어 열심히 노력하면 만년에 재물을 모으고 행복하게 살 팔자다. ❋쥐띠 1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합리적인
엄마와 함께 읽는 명작 동시 = 바다의 모습 / 권우상 바다의 모습 눈을 감으면 아버지가 고기잡는 모습 눈을 감으면 파도가 갈매기와 노는 모습 눈을 감으면 수평선이 햇님을 보듬어안는 모습 눈을 감으면 밀물과 썰물이 서로 장난치는 모습 눈을 감으면 햇님이 잠자는 바다를 깨우는 모습 눈을 감으면 물고기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 이 모든 것은 바다의 모습입니다. ㅇ 아동문학가.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