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수)부터「시니어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스」는 천재를 뜻하는 지니어스[genius]와 연장자를 뜻하는 시니어[senior]를 결합해 지은 사업명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통해 노인의 인지 및 일상생활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세 가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뇌 튼튼 내가 탄탄>은 뇌호흡과 브레인 명상 수업, <꽃보다 시니어>는 그림책과 식물을 활용한 힐링 수업으로 각각 7월 10일, 7월 12일 개강하여 3차시로 운영된다. 이 외 장기 프로그램으로는 동서양의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과 장기, 체스를 비치하여 두뇌 활동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재미 두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박귀훈 관장은 “시니어스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새 출발의 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