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총2,183,087명(남 1,079,647명 49.5%, 여 1,103,440명 50.5%)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포항시 412,420명(18.9%), 구미시 312,852명(14.3%), 경주시 214,561명(9.8%), 경산시 195,834명(9.0%), 군위군 21,688명(1.0%), 영양군 15,895(0.7%), 울릉군 9,470명(0.4%) 등 이고, 연령대별로는 19세 1.6%, 20대 14.6%, 30대 17.2%, 40대 19.8%, 50대 19.7%, 60대 이상 27.1%로 나타났다. 한편,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보궐선거 지역(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 포함)은 경산시장, 기초의원 예천 가·다 , 봉화 다 등 4곳으로, 해당 선거구의 선거인수는 경산시장 195,835명, 예천군 가 14,253명, 예천군 다 9,173명, 봉화군 다 10,220명이다.선거인명부 열람은 누구든지 열람기간 중에 시군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시장·군수가 지정한 장소에서 자신과 가족 등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실라리안 상품 홍보,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기능보다 연구기능 충실한 예산확보, 전국국악대제전, 전국국악대전, 전국시조경창대회, 세계피리축제 등 ‘전국 혹은 세계’ 행사명 걸맞는 국비 지원 필요 등 집중 따져 -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7일 제25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병훈)는 26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에 대한 ‘2013년도 예산 예비 심사 및 의회운영위원회 조례 개정조례안 등의 심사’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2013년도 의회사무처 예산심사, 의회운영위원회 조례 개정조례안 등 4건 심사 및 2012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의 채택의 건을 심사 했다.이번 제259회 2차 정례회는 11. 6.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9일간(11. 6 ~ 12. 14) 상임위별 ‘12년도 행정사무감사, ’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회 추경 심사,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 된다.한편, 회의에서는 ‘13년도 예산 중 상임위별 편성 예산을 합리적인
경상북도는 '2015년 세계물포럼지원특별법'이 지난 11. 22.(목) 재적의원 169명에 찬성 150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물산업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법제화 초기단계에서부터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에 대한 물산업 육성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도록 중앙 정부에 요청하는 등 관련 조항(법안 제16조) 마련에 부심해왔다. 경북도는 물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물산업과를 설치한 데 이어, 2010년 2월에는 도내 지역을 낙동강권역, 백두대간권역, 동해안권역 등으로 나눈 뒤 각각 기술개발 및 거점 지역, 지역 명수 개발지역, 해양 물산업 지역 등으로 특화한다는 물산업 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도정을 집중하고, 낙동강 원수와 빗물·하수처리수 등을 재이용하는 산업을 키운다는 복안도 세워두고 있다.이와 함께 물산업 발전 전략으로, 지난 4월 산학연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물산업 육성협의회’를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통과를 목표로 전국 최초 ‘물산업육성조례’ 제정을 추진
경상북도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 지역을 인터넷 청정지역으로 선포하고, 11. 21.(수)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과 인터넷 중독예방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지방경찰청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도내 학교폭력, 성희롱 예방 등 기관간 자체사업과 연계하여 인터넷 중독의 예방을 위한 협조와 함께 인터넷 예방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인터넷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본인 스스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이용 습관을 재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를 현대화를 위해 2013년 총 167억원(국비 111, 지방비 56)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국 지원 사업비 568억원의 19.5%를 차지한다.세부 추진사업으로 157억원을 투자하여 고령군보건소, 안동시보건소, 영양군 일월보건지소 등 지역 보건기관 30개소(보건소 3, 보건지소 7, 보건진료소 10)의 시설을 개선하고 10억원을 투자하여 58개 보건기관에 디지털 방사선장치, 당화혈색소검사장비 등 의료장비 55점,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차량 5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경북도에서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 1,852억원을 투자하여 420개 보건기관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760개 보건기관에 의료장비, 방문보건 차량, 전산장비 등을 지원하여 농어촌지역 보건기관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과거의 진료기능에서 벗어나 한방진료사업, 재활치료, 방문보건, 정신보건, 구강보건 사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신도시 건설 1단계 부지조성 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토록 적극 추진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11월21일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현황보고에서△ 이상용(영양) 위원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2012년 10월18일 구성되어 첫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회의인 만큼 날카로운 정책대안으로 본 괘도에 오른 도청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김명호(안동)의원은 도청이전지원특별법이 현재 국회 국토해양위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대처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1단계 부지조성공사 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도기욱(예천)의원과 이영식(안동)의원은 이주민들에게 막연한 기대감을 심어줌에 따라 사업집행에 잡음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편입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일처리로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홍광중 교육의원
-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 중심의 전략품목 적극 육성 - 자동차부품 10억 달러 수출성과, 전년대비 7.4% 증가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2 코아쇼(KOAASHOW) 자동차부품전시회에 지역 중소기업 40개사 참가를 비롯해 해외 유명자동차부품전시회, 전문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수출계약과 제품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51개국 1,014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포함하여 2만 여명이 방문한 2012 코아쇼는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탈피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경북소재 자동차부품회사 40개사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으며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와 사전 상담주선으로 업체당 3~8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로부터 상당한 만족도와 호평을 얻었다.특히, 인도, 러시아 등 경북도가 수출전략시장으로 개척하고 있는 지역과의 통상확대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통상사절단의 인도방문 이후 마힌드라그룹(자동차부품 등) 등 현지 기업들에게 경북도 수출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
경상북도는 11. 21.(수) 영천시 축협牛시장에서 구제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동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현장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영천시 가축시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11월 20일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11월 21일은 사체처리, 전국 가축이동금지(Standstill,48시간) 긴급예방백신 등 각 단계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게 된다.도는 이러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방백신 비접종 유형의 구제역 발생에 대비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해 방역관계자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상방역 훈련을 포함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구제역·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겨울철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통과(11.15)와 법제사법위원회 통과(11.21)에 따라 전국 버스업계가 이에 반발하여 11월 22일(목) 0시부터 버스 운행중단을 예고하고 있어, 도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버스운행 중단대비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 경상북도가 수립한 비상수송대책을 보면시군 교통과장 회의(11.21, 16시)를 개최하고 비상수송대책을 공동 마련하여 도민들이 교통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처한다. 우선 道와 시군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각각 설치·운영하여 상시적으로 비상수송대책을 모니터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분야별 수송대책으로는 도내에서 현재 운행중인 시외버스 938대, 시내·농어촌버스 1,361대가 운행 중단될 경우를 대비하여 10,267대의 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하고 총 1,925대의 전세버스를 시외버스에 770대, 시내·농어촌버스에 1,155대를 투입하여 대체운행할 예정이다.또한 승합차량(16인승 이상 3,300대)에 대하여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통하여 학원이용 및 기업체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
김관용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은 11. 20.(화)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여·야 후보 3인과,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855명,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2878명 등 3,7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참석한 '지방분권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이날김관용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제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조기 실현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전국의 지방의회와 뜻을 함께 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차기 정부에서는 확고한 국정철학으로 지방분권을 추진하도록 지방분권의 추진체계부터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국회 내 지방분권 특위 설치, 정부 내 지방분권촉진위원회 개편, 대통령과 시장·도지사가 참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설치하여 국가의 중대사를 함께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분권, 재정,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일원화와 함께 자치경찰제 도입, 조례 입법권의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와 함께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면서 복잡 다양한 우리 사회의 현실에 비추어 중앙정부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의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건설소방위원회 소관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성주소방서(11. 7), 울진소방서(11. 8), 안동소방서(11. 12)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일선 소방서에 결원이 많이 있으므로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 인원을 충원할 것과 장비노후가 심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 교체를 건의하는 등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건설사업소(11. 13)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 과적차량단속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나 여전히 검차대비 실적은 낮은 편이므로 단속을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용지보상 미비로 주요 사업들의 사업기간이 늘어나는 등 사업비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보상협의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건설도시방재국(11. 15)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참여비율이 저조하므로 지역건설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각종 사업추진시 보상협의가 저조
경상북도의회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한혜련 부의장,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등 경상북도의회의원들은 11월20일 서울 세종문화화관에서 개최된 '지방분권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참석,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독소조항 개정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 촉진을 대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강영석(상주)의원은 전국대표 의원으로 나서 '지방분권 추진 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 결의문'을 광역의원 대표로 낭독했다. 강영석 의원이 낭독한 결의문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신하여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1991년 30년 만에 부활한 지방의회는 당초부터 관련법과 제도의 미비,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의원신분 등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헌법이 정하고 있는 권력분립의 취지와 본질이 역행되어 집행기관을 감시 감독해야 할 지방의회의 사무직원을 집행기관의 장이 임명하는 모순된 일들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 전국의 17개 시·도의회와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