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11. 21(목)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 추진위원, 읍면동추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 회의는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선출과 경기침체 등으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지 못한 추진위원회의 추진체계 재정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영입한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학재단의 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위원장에 김광우 전)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하였다. 기금조성추진위원장에 선출된 김광우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장세용 이사장과 신광도 전)추진위원장의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읍면동추진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세용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추진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선출되신 김광우 추진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 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재단발전에 함께
사단법인 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교홍)는 11. 22(금) 오전 11시 왕산기념관 이사장실에서 이사장 및 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오늘 정기이사회에는 2019년 왕산기념관 사업 추진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최기준 사무국장을 대신하여 차기 사무국장 선임에 대한 의결 마지막으로 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김교홍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한해를 보냈고 2020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왕산 선생의 호국 정신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에서 2009년 개관한 이래 10년 동안 왕산선생의 정신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 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에서도 왕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왕산 허위선생은(1855. 4. 2~1908. 10. 21) 구미 임은리 출신으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나라를 강탈하자 평리원재판장(대법원장), 비서원승(대통령비서실장), 의정부 참찬 등 높은 관직에 재직하여 독립운동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1월 22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학부모 등 8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교수·전문가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보건소에서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 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주민강좌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의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경과가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상생형 구미일자리’ 등 새롭게 경제활력을 찾아가는 구미시가 투자유치에 팔을 걷었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21일,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수요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경제 새로운 변화 및 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스마트 산단 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광역 SOC 기반 마련 등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는 구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타깃기업 유치, 기업지원 IT포털시스템 구축,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전략적 투자 유치 방향을 홍보했다. 특히, 시는 이달 13일 공포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대규모 투자 특별지원 한도금액 상한선 폐지하고, 관내 기존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등 투자인센티브 확대하고, 성장성 있는 기업유치 시 공공 임대용지 공급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원평1동(동장 강황진)에서는 11. 22(금) 오후 3시 구미회(회장 박종석)가 원평1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김치 10kg 7박스를 기탁했다. 박종석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인한 배추가격 인상으로 어느 때보다 김치가 귀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회는 ‘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04년 구성되어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집수리 및 청소, 배식봉사, 물품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평1동(동장 강황진)에서는 11. 21(목) 오후 5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김종기)회원, 마을보듬이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관내 주류․담배 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19세 미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하였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청소년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보호활동에 힘써 주시길 당부하며,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김종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심규열) 임창원(25) 씨가 삼성서울병원 취업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2년 만에 꿈을 현실로 만든 임 씨의 취업성공기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그는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수능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을 하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알게 되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문을 두드렸다. 2018년 입학해 과 대표를 맡으며 학업에 매진했고 저녁에는 치킨집 등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마련했다. 입학 당시 부모님이 도와준 등록금 100만원 외에는 지금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 왔다. 다양한 장학금제도를 활용해 매학기 학비 부담이 100만원 내외였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삼성서울병원 지원서에 기록된 그의 평균학점은 4.4이다. 보유한 자격증만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2급, 심리상담사1급 등 4개나 된다. 입학 후 1학년 과대표와 2학년 학회장(학과 전체 대표)을 맡으면서도 자신의 학업과 학과 일, 아르바이트 등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태백시는 2019.11.21.(목) ~ 11.22(금) 2일간 속초에서 개최된 2019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구문소동이 주민자치대상 우수성과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연동 훌라댄스 동아리 ‘푸아나니’가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은상을 수상한 데 이은 희소식이다. 구문소동은 마을 대표축제인 ‘구문소 용축제’로 11개 시‧군의 14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 주도로 축제를 개최하며 주민화합과 단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성공사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구문소동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구문소 용축제는 올해까지 8년째 매년 여름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마을 축제로, 해마다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보강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축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1회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비전과 목표, 역점 시책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애인시설종사자 및 성폭력상담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성에 대한 내용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기본이해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지켜야 할 성평등의식 등을 내용으로 교육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년 다양한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여 남성과 여성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정착 및 의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편견과 차별없이 양성이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11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상모정수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제8회째인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는‘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을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천해’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행사진행까지 맡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내용은 1부 체험마당으로 열쇠고리․바람개비 만들기, 한글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만보기랭킹도전, 창의보드게임, 먹거리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2부 공연마당에서는 운영위원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재능계발프로그램 수강생들이 3개월간 배우며 갈고 닦은 통기타, 댄스, 난타 실력을 뽐냈다. 이어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잡초’와‘시나브로’의 무대 역시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14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동아리 축제를 직접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문화의집 홍보도 잊지 않았다. 구미시
김천대학교(이하 김천대)는 지난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중국 현지 자매대학 2곳에서 김천대학교 총장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이하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천대는 자매대학인 중국 광주시 소재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이하 남국상대), 산동성 제남시 산동관광대(이하 산동대)를 방문하여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방향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각 대학별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6개월 어학연수 기회가 제공되어 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참가를 하고 있다. 13일에는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는 남국상대에서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어과 재학생 중 22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초급반, 고급반으로 진행하였으며, 박빙의 승부 끝에 초급반은 2학년 장예정 학생이 ‘나의길’이란 주제로 고급반은 4학년 진아정 학생이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란 주제로 우승을 차지하여 15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제공되었다. 15일에는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는 산동대에서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어과
구미시에서는 11. 22(금)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하여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먹거리로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구미다운 관광정책을 통해 관광형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