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태풍피해가정에 신형세탁기 1,100대(8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나눔! 세탁기 기탁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시장․군수, 세탁기 기부자인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재능기부 연예인․스포츠인, 세탁기 수탁자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 전국리사이클센터 대표 : EFRC 김영선 회장,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김성진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에이치알씨(주) 김현홍 회장 및 김보생 대표이사,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 ㈜이에스알씨 제정곤 대표이사, ㈜알씨엘 이진공 대표이사 ※ 재능기부자 연예인․스포츠인 : 김경호, 최재훈, 길건, 윤정수, 송종국, 김용대, 마해영, 김동주, 박명환, 이연수 기탁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스타의 선물 전달,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 감사패․기념품 전달, 퍼포먼스,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의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4일부터 양일간 교내 체육관에서 ‘2019 KIT Engineering Fair’행사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주백석)가 주관한 ‘2019 엔지니어링 페어’에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완성된 총 154개의 학생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 박재우 (사)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작품을 격려했다. 전시회는 작품 전시와 사업화 컨설팅 등의 풍성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일반 캡스톤 프로젝트 부문에는 ‘미세먼지 차단 블라인드 설계 및 제작’ 등 110개 작품, 기업연계 프로젝트 부문에는 ‘역 푸아송 구조를 활용한 협소공간 극복 이동로봇’ 등 29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밖에도 융합형, 사회공헌 글로벌 부문 등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오공대가 자랑하는 현장밀착형 교육의 작은 결실이자,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커나
구미시는 11월 14일(목)부터 3일간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을 시작으로 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 등 3개 분야 14개 종목과 체험행사에 2,23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9개 광역단체(서울, 인천,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강원)가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째 날,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도・시의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와 마이스터 영상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이 펼쳐져 산업용로봇, 제품디자인 2개 종목에 23개교 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둘째 날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 “꿈을 준비하는 청년이 되자.”를 주제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강이 열리고,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가 시작된다. 전국 70개 고등학교 139명의 선수들과 대만,
구미시는 11. 14(목)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30여성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였다. 이번 특강은 여성의 공직 진출 확대에 따라 여성전체직원 중 60%가 넘는 20~30대 젊은 여성공무원들을(1979~1999년 生)대상으로 직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들을 조직에서 먼저 공유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여성 멘토를 넘어 미국 문화계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는 남인숙 작가를 초청하여“행복한 삶을 위한 연애, 결혼, 자존감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젊은 여성들의 공통적인 고민들을 솔직하고 명쾌한 해답식 강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 내 여성들의 사회진출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조직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행복과 또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의 힘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 14(목)선주고 외 8개 시험장에서 4,517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시험장 입실까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마련 시행하였다. 주요 지원대책으로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중점배차, 시험장 부근에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3개 단체 90명을 편성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와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계도 하였고, 유사시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험장 주변 택시 집중 배치와 구미역, 터미널 등 주요지점 15개소에 긴급 수송차량(관용차량)을 배치하여 수험생들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각 시험장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봉사단체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 응원 온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탕 등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오여고와 구미고를 방문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함께한 학부모와 교통정리 및 차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2019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긴급제거사업 시행 전 11. 14(목) 선산출장소(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전략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고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및 감리자 등 사업대표자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요령 및 안전관리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업구별 분임 토의하여 방제품질 향상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선단지 주변 예찰 및 방제 강화를 위한 전문 드론(소형 무인항공기) 촬영으로 항공정밀예찰을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과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취급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10~12월 동안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땔감용 나무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인위적 확산까지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매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책임방제로 매년 발생본수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이나, 적기방제가 중요한 사업인 만큼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구미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찬수)에서는 11. 14(목) 오전 10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400 여명의 자연보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연보호회원 직무능력향상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역량강화’이라는 주제로 성창운 교수의 특강에 이어 27개 읍면동 자연보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자연보호운동 추진 우수 읍면동 시상,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화합의 행사에서는 27개 읍․면․동을 팀으로구성하여 친선경기와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등 자연보호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자연보호운동 추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가 구미라는 것에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 모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누릴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동문)에서는 2019년 수능일을 맞아 수험생들의 일탈과 위기를 예방하고, 위기를 맞은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2019. 11. 14. (목) 15시~19시, 청소년들이 밀집해 있는 구미문화로에서 아웃리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능시험을 응시한 당일,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수능 준비의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탈 및 위기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거나 학교 밖으로 나온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마음약국’, ‘나에게 쓰는 편지’ 등과 같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심리적인 처방을 받으며, 스스로를 따뜻하게 응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였다. 또한 간단한 심리검사와 거리상담을 진행하며 마음이 힘들 때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전화1388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드림캐처 만들기’ ‘꿈드림 퀴즈’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자문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현장 기술 자문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총 15개 기업 중 소재부품 핵심 분야에 속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분야 각 1개 기업(총6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지난달 29일 부터 이번달 7일까지 산학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섬유관련 분야인 A사의 경우, 자동차 하네스 테이프용 원단 국산화 개발을 위해 기존 수입되는 자동차 하네스 테이프를 입수․분석하고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전기전자 분야의 B사의 경우 고 열전도성과 재활용성을 높인 탄소 소재 혼합 구성의 전자 회로 기반 소재 개발을 위한 방법을 제안했으며, 자동차 분야인 C사의 경우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터용 리졸버 개발시 고려되어야 하는 주요기술 요소를 도출했다. 기계부품소재 분야인 D사의 경우 일본의존도가 높은 금속분말 및 바인더와 관련해 단기적 수입 다변화 전략과 장기적 국산소재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소재부품 선행기술조사, 기술현황 검토 등 소재부품 기술
지난해 8월 한뿌리 공동선언 후,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2019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대구경북 상생협력 주요성과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민선7기 대구경북 상생협력 주요성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공사와 광역철도망(구미~대구~경산) 공사착공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협력 등을 꼽았다. 이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공사와, 광역철도망(구미~대구~경산) 공사가 착공되고, 대구~영천 간 대중교통 환승이 시행돼, 대구경북의 도로, 도시철도, 광역철도가 이어져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으로 통합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이어서 권 시장은 금년 대구경북이 처음 시행하는 대경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대해서 언급했다
2019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복사꽃, 피어나DA>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24일(일) 오후4시에 소극장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2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의 <복사꽃, 피어나DA>는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장르의 체험 및 창작을 통하여 이야기와 신체활동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발표회를 통하여 나눔을 펼쳐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문화자원 탐색을 통하여 자원을 이해하고 연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함을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 또한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와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발표회의 작품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주최한 ‘제8회 G-STAT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아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시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경북지역 21개 대학의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대학별 1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학년 류은재·차준렬 학생으로 구성된 D.I.F(Drone Is Futher) 팀은 ‘MSS드론’이란 아이템으로 이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D.I.F 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구미대 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MSS 드론’은 교통사고를 비롯 각종 사고 현장에 드론을 급파,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구조대에 전달하고 드론에 장착된 안전삼각대, 불꽃 신호탄 등을 이용한 2차 사고를 예방한다는 아이템이다.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 온니버 팀, 우수상은 대구대 NSF 팀, 대구한의대 4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