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경주엑스포 알리러 대구 납신다.”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규모의 취타 행렬이 18일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8월12일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육상대회와 함께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 5시30분~7시30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선덕여왕과 엑스포 도우미들이 참여하는 엑스포 및 육상대회 성공기원 퍼레이드, 시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한마당, 거리홍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퍼레이드는 중앙파출소를 출발해 동성로 야외무대~한일극장 앞~동성로 야외무대로 이어진다.이 행렬은 웅장한 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와 행차 기수, 사신기, 십화랑, 김유신, 김춘추, 무관을 앞장세우고 선덕여왕이 행차하게 된다. 여왕 뒤로는 시녀, 호위군과 신라시대 풍월주인 설원과 대신인 칠숙, 그리고 화랑, 의장기수가 뒤를 따르며 위용을 뽐낸다.이번 퍼레이드에는 100여명과 깃발, 무기류 등 다양한 소품이 활용된다. 엑스포 마스코트인 화랑과 원화, 육상대회 마스코트, 올해 엑스포
경상북도 신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부임 첫날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서 휴일을 반납한 체 지난7.7일부터 7.11일까지 340㎜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도지역을 방문하여 가옥, 농경지, 가축 등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이주석 신임 행정부지사는 현장 방문지인 청도군 청도읍 원리마을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마을을 관통하고 있는 소하천에 복개로 나무가 걸쳐 주택침수, 농경지유실 등 피해가 가중되었다는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해원인을 찾아서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였으며,또한 청도군 매전면 내리 산사태 응급복구 현장을 방문 장비 11대, 인력 50여명이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둘러보시고 제6호 태풍 “망온”의 북상에 대비하여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응급복구를 위하여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도내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404개소와 주요 사유시설 피해로 주택 80동, 농경지 841ha 등에 대하여 7월 17
경북도는 7. 18(월) 10:00 도청강당에서 도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적 변화를 위한 공직자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지역의 생존을 걸고 유치를 추진해온 대형 국책사업들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책임을 절감하고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을 인식하여 새로운 도약과 의식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을 위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날 결의대회는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격려인사와 도 공직자의 정신을 재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에 이어 공무원 계층별 각 대표가 참석하여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의 벽 깨뜨리기 퍼포먼스기 펼쳐진다.또한, 참석자 전원은 환골탈태가 쓰여진 머리띠와 경북의 공직 혼을 새롭게 불태워 다시 태어나자는 조끼를 착용하여 이번 결의대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진다.특히, 퍼포먼스에서는 공직자들이 도민의 바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비전, 사명감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우리가 바꿔야 할 것 들과 우리의 사고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자는 취지에서 행정의 벽을 깨뜨리고,내가 변해야 조직이 변하고,
경상북도는 제30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행정안전부 이주석 지방재정세재국장이 7월 15일자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이주석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1983년 제27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대구시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행정안전부 민방위기획과장·지역경제과장·재정조정과장 등 오랜기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였으며,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과 포용력으로 주위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기도 하였다.그동안(2010.9.13~)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하면서 국정운영의 최대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과 지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운영으로 효율적인 경제회생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안전부에서 잔뼈가 굵은 지방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누구보다도 지역사정에 밝은 신임 행정부지사는 일자리가 있는 경북, 잘 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유치 조성과 신성장 녹색산업, 권역별 성장엔진 구축 등 균형발전에 힘쓰면서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웅도 경북으로 도약하는데 헌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7.12 17:00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아라카와 시장일행의 예방을 맞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환담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과 아라카와 시장은 양 도시간 관광, 문화 등 상호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아가카와 마우이카운티 시장일행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청 및 경기도 고양시와 자매결연 협의를 하였으며 특히 7.12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도지사와 환담시간을 가졌다. 마우이카운티는 미국 하와이주 소속으로 마이우섬을 포함 총 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141,000명이며 주요산업은 농업과 관광업이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 도지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7부터 7.11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 178.1㎜로 남부지역 고령군 우곡면 434㎜, 청도군 청도읍 340㎜, 성주군 용암면 359㎜등의 기록을 깨는 집중호우로 주택,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침수 등의 사유시설과, 도로 및 하천과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응급복구 추진상황을 보면, 금번호우로 침수된 농경지 2,067ha는 배수로 확보 및 양수기를 가동하여 7.11일 배수를 완료하여 이물질제거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토록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이번 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응급복구 대상 109개소에 대하여 어제(7.11일)까지 장비 154대(백호우113, 덤프등41), 인력 838명(공무원591, 민간인111, 자원봉사자등136)를 투입해 5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오늘(7.12일) 응급복구 추진계획은 장비 67대(백호우50, 덤프등 17), 인력 90명(공무원55, 군인 및 자원봉사자 35)투입할 계획이다.특히, 7.10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시 본부장(도지사)께서 수해 현장의 한 발 빠른 응급복구를 위하
경북도는 경북도민들의 복지체감 지수를 높이는 보건복지정책 전문연구기관이 될 재)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윤정용)이 탄생한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7. 14(목) 10:30 구미시 임수동 ‘경북도 경제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영만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사회복지·보건분야 CEO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다.보건분야와 복지분야가 통합된 연구기관으로는 전국최초인 경북행복재단의 출범으로 경북도는 매년 전체예산(5조7천9백억원)의 28.3%(1조6천4백억원)에 해당하는 보건·복지예산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고,사회복지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보건복지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체감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행복재단의 출범은 경북형 보건복지 분야의 구체화의 시작점”이라고 역설하고, “중앙정부 중심의 탑다운(Top-Down) 방식의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모델 개발이 필요한 시기에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전문연구기관을 설립하였다”고 강조하며,“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 경화회(여경 봉사동아리, 회장 경위 강현숙)는 2000. 2. 21. 7명의 여자경찰관들에서 출발하여 현재 35명의 회원이 될 때까지 12년동안 지역내 복지단체 등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2000년 교통사고 장기입원 환자를 위문하는 사랑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 아동시설인 사랑터 어린이집 급식보조 봉사와 장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주로 아동과 학생들에게 봉사가 집중되었다면,2001년부터는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인 자비원에 속옷 및 정기적 성금 전달과 자식으로부터 방치되어 시설에 들어갈 수 없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상담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12년의 세월이 지나, 업무 등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향기좋은 경찰의 꽃을 피우고 있다.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형사과 강력5팀(팀장 경위 은승호)이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2011년도 상반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어 금일 크리스탈 패와 함께 강권석 형사가 경장으로 1계급 특진을 하였다.이번,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강력5팀은 옥계동에서 발생한 성폭력 살인사건 피의자 박○○(남,30세, 강원도 동해시)를 17일 만에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올해 1월경 구미시내 4개소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서울, 경기도 일대에 출장 수사하여 전국무대 아파트 전문털이 2개파 8명을 검거하였고, 작년 12. 31.날 구미1대학 내에서 발생한 현금호송차량 다액 절도사건을 전담하여 3일만에 검거하는 등 2011년 상반기 동안 살인 1명, 강간 2명, 절도 27명 등 총40명을 검거하여 경북경찰청 강력팀 1위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었다. 특히 강력5팀은 2008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4년 연속 경북경찰청 형사활동평가 1위를 차지하였고, 2009년부터 실시한 베스트 형사팀에 최초 선정 된 이후 3년 연속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는 7월12일 오후2시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남동부지역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현황과 복구 및 지원대책을 농수산국장으로 부터 보고받고 조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촉구한다.집중호우는 고령이 최고 341.1㎜ 내렸고, 청도 290.9, 성주 266.9, 칠곡 254.3 순으로 도내 평균 178.1㎜ 강우량이 발생 가운데 현재 집행부에서 농작물 피해현황을 정밀 조사중에 있다.농작물 침수피해 현황은 벼, 참외 등 농작물 침·관수1,997.7ha, 농경지 유실·매몰7.3ha 등 총 2,005ha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으며 특히, 성주지역 참외 1,610ha(24,300동), 고령3.6ha(220동)이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이 날 농수산위원회는 피해현황 보고에서 재해현장의 신속한 파악과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피해농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 농작물에 대한 보상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줄 것”을 당부한다.아울러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대해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해 사후 관리지도에도 만전을 기하
지난 7.7~10일 4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 남동부 지역 일대에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12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직접 경북도를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경북도는 지난 4일간 평균 178.1mm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관수 2,192ha 매몰 12ha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설원예작물이 많은 고령과 성주지역에는 수박 하우스 220동 11ha와 참외 하우스 24,300동 1,610ha가 집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2일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긴급히 경북도를 방문하여 고령군의 하미들과 성주군의 독산들의 수박과 참외 재배단지 피해현장을 둘러보았으며 피해가 심한 고령군 우곡면 김진희 농가와 다산면 김춘자 농가를 방문해 호우 피해로 인한 상처를 위로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함께 현장을 방문한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곽용환 고령군수 등과 함께 공동 대응하여 피해복구를 앞당기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호우피해 복구를 위하여 지난 7.9일부터 피해 지역에 대하여 달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수로 확보를 위한 응급조치와 함께 퇴수후 피해 농작물
경상북도교통연수원(원장 장우혁)은 지난 12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영철)와 경북도민의 교통질서와 안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협약체결 내용으로는 교통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질서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운동에서도 상호협조와 동참할 것을 합의 하였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2010년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한 결과 대구는 69.6점(100점 만점)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3위, 경북은 62.5점으로 ‘꼴찌’를 기록 하였다.기초자치단체로 분류한 조사에도 상위 10개 지역에 대구·경북은 포함되지 않았다.이날 장우혁 교통연수원장은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통하여 낙후된 경북의 교통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우리 경북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문화 선진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