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수 피해 속보 / 권우상
주택 야마가다현 1100채, 아키다현 160채 침수
일본 야마가다현(山形県)과 아키다현(秋田県)에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7월 28일 오후 NHK(WEB EASY)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야마가다(山形)현과 아키다(秋田)현에는 지난주부터 강물이 넘치고 마을에까지 강물이 밀고 들어왔다. 야마가다(山形)현 신죠시(新壓市)에서는 7월 25일에는 침수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갔던 경찰관이 사망했고, 아카다현에서는 86세 노인이 사망했다. 그외 행방불명된 사람도 있었고 많은 집이 침수되었는데 야마가다(山形)현에서는 1100채 아키다(秋田)현에서는 160채 이상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일본 기상청은 동북지방과 흑카이도(북해도) 등에는 7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