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근거한 기사, 신문윤리강녕을 준수하는 기사”의 원칙을 준수하는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41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구미일보를 이끌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얼마만큼 질 좋고 올바른 정보가 있느냐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지역 언론사인 구미일보가 언제나 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 높은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정도를 걸으면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6월
구미시의회 의장 안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