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윷놀이 대회는 강희삼 농협 조합장, 김만국 파출소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인 1조를 한팀으로 해 10개 팀의 큰 함성과 응원으로 놀이가 시작됐다. 한자리에 모인 각 단체회원들은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자리를 갖게 되어 즐겁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했다.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된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훈훈한 인심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철 조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고 오늘과 같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발전에 힘쓰고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조마면이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