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7시경에 칠곡군의 왜관철교(호국의 다리) 유실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듣고, 조속히 복구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낙동강 24공구인 칠곡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마와 태풍 "메아리"에 대한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건설도시방재국장, 공사현장소장 및 관계관 등을 소집,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및 홍수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김지사는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도와 시군의 관계공무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비상근무상황을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6. 24(금) 15시 중앙, 시도 및 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제5호 태풍 "메아리"의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 등 재해대비를 위해 민·관·군 응원체계를 유지해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시했다. |